도서 소개
일제강점기 조선에 거주했던 유럽 및 북미 출신 외국인들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 기록물이다. 이 책은 조선의 근대사를 연구하거나, 당시 국제적 관계와 조선 사회의 다문화적 요소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사료로 여겨진다.
출판사 리뷰
### **책의 주요 내용**
1. **유럽·북미인의 조선 거주 현황**
- 1907년부터 1942년까지의 약 35년간, 조선에 거주했던 유럽 및 북미 출신 인물들의 출신 국가, 직업, 활동 내용 등을 조사한 기록입니다.
- 주로 선교사, 상인, 외교관, 교사, 의사, 기술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사람들의 정보를 포함합니다.
2. **개인의 생애와 활동**
- 조선에서의 역할과 사회적 영향, 경제적 활동,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을 자세히 기록합니다.
- 특정 인물들이 조선 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례와 조선 사회에 미친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영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국제적 맥락**
- 조선에 머물렀던 외국인들이 당시 조선과 본국 간의 관계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보여줍니다.
- 이들이 일제강점기 조선의 정치적 상황과 국제 사회에서의 위치를 어떻게 바라보았는지에 대한 간접적인 단서도 제공합니다.
### **책의 의의와 가치**
1. **역사적 가치**
- 일제강점기라는 특수한 시기에 조선을 방문하거나 거주한 외국인들에 대한 체계적인 자료를 제공하며, 조선 근대사 연구의 중요한 1차 자료로 활용됩니다.
2. **다문화적 관점**
- 조선 사회 내 외국인의 존재와 그들의 활동을 통해 당시의 다문화적 요소와 글로벌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서양인들이 조선 사회에 미친 문화적 교류와 충돌, 협력을 탐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3. **사회적 맥락의 이해**
- 외국인의 존재를 통해 당시 조선인의 인식과 외국 문화에 대한 반응, 그리고 국제 사회에서의 조선의 위치를 재조명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 조선을 연구하는 역사학자, 인류학자뿐만 아니라, 국제 관계나 동아시아의 근대적 변화를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