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문학읽기 시리즈 32권. 중·고교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신화·설화(神話·說話) 작품들을 이해하기 쉽게 예쁜 삽화와 함께 컬러로 편집하였다. 각 작품마다 작가소개와 작품해설, 줄거리를 실었으며, 학생 자신의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품 전문 위주로 편집하였다.
출판사 리뷰
고전 신화.설화 모음 단군신화 & 구토설화 & 주몽신화 외 이 책은 중·고교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신화·설화(神話·說話) 작품들을 이해하기 쉽게 예쁜 삽화와 함께 컬러로 편집하였다. 각 작품마다 작 가소개와 작품해설, 줄거리를 실었으며, 학생 자신의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품 전문 위주로 편집하였다. 설화는 일정한 구조를 가진 꾸며낸 이야기로 서사 문학의 근본이다. 설화는 신화, 전설, 민담으 로 나누어진다. 설화는 소설 문학의 기원이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대 설화가 고려 시대에 들어와 정착 되 면서 패관문학이 발달하고 이것이 가전체를 거쳐 고대 소설을 발생시켰다. 설화의 가장 큰 특징은 구전되는 점이다. 설화는 반드시 화자가 청자를 대면하여 청자의 반응을 의식하며 구연된다. 이에 구전에 적합하도록 단순하면서도 잘 짜여진 구조를 가지며 표현도 복잡하지 않다. 그리고 구전되기 때문에 보존과 전달 과정은 유동적이 며 가변적이다. 전승되는 설화를 문자로 정착시키면서 문헌 설화가 되고, 설화를 정착시켜 기록문 학적 복잡성을 가미하면 소설이 된다. 설화에서 소설로의 이행은 구비 문학이 기록 문학으로 바뀌는 과정에 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설화 중 민담의 일부는 전래 동화로 정착되기도 하였다.
작가 소개
저자 : 설총
신라 경덕왕 때 학자. 자는 총지이다. 원효대사와 요석공주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출생시기는 태종무열왕대인 654 660년 사이로 짐작된다. 나면서부터 재주가 많았고, 경사에 능하였으며 신라말로 구경을 읽고 후생을 가르쳐 유학의 종주가 되었다. 강수.최치원과 함께 신라 삼문장으로 꼽혔다. 향찰을 집대성하고 정리했으며, 육경을 읽고 새기는 방법을 발명하여 한문을 국어화하고 유학 등 한학의 연구를 발전시켰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설총의 유일한 글인 '화왕계'는 <삼국사기> '설총 열전'에 실려 있다.
목차
단군신화 / 구토설화 / 주몽신화 / 도미설화 / 화왕계 / 바리데기 설화 / 경문대왕 설화 / 달팽이 각시 설화 / 박혁거세 신화 / 아기장수 설화 / 연오랑 세오녀 설화 / 온달 설화 / 서동요 / 김현감호 설화 / 지귀 설화 / 사복불언 / 오봉산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