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음씨앗 그림책 시리즈 39권. 사랑하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모두 담겨 있다. 항상 보고 싶은 마음, 맛있는 것을 먹이고 싶은 마음, 무슨 이야기든 들어주고 싶은 마음, 상처를 보듬어주고 싶은 마음…. 세상 모든 엄마의 무조건적인 사랑은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에 설 수 있는 힘을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
더불어 그림책 전체가 아이들의 낙서로 가득해,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얼굴에 미소가 절로 떠오른다. 알록달록 재미있는 아이의 낙서는 모노톤인 배경 그림과 만나서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또한 글과는 다른 역설적인 상황묘사는 유머와 위트 속에 숨은 엄마의 마음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흔하지만, 그러면서도 가장 소중한 말은 무엇일까요? 바로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많이 들어야 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이 역시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속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힘이 담겨 있습니다. 온 우주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기적을 만나고 싶다면 함께 외쳐요.
“이렇게 널 사랑해!”
01_무슨 일이 있어도, 널 사랑해! “네가 잠시라도 보이지 않으면, 엄마는 네가 보고 싶단다.”
“꼭꼭 숨어도 엄마는 널 찾을 수 있어.”
“네가 작다고 느낄 때도 엄마가 지켜줄 거야.”
“엄마 눈에 너는 항상 멋있단다. 네가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할 때도 말이야.”
“혼자 있기 싫을 때는 엄마가 옆에 있단다.”
“마음에 상처를 받아 아플 때는 엄마의 마음을 줄게.”
<이렇게 널 사랑해>에는 사랑하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항상 보고 싶은 마음, 맛있는 것을 먹이고 싶은 마음, 무슨 이야기든 들어주고 싶은 마음, 상처를 보듬어주고 싶은 마음……. 세상 모든 엄마의 무조건적인 사랑은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에 설 수 있는 힘을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에요.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사랑을 나눠줄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게 해 준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듣는 사람도, 말하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지요. 아이의 얼굴에 미소를 만들어 주는 일.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말해 주세요. “이렇게 널 사랑해”
천방지축, 언제나 말썽만 일으키는 아이가 묻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요?”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사랑해!”
02_ 아이와 엄마의 마음을 모두 보듬는 책 스페인 일러스트레이터 루시아 세라노의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얼굴에 미소가 절로 떠오릅니다. 그림책 전체가 아이들의 낙서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알록달록 재미있는 아이의 낙서는 모노톤인 배경 그림과 만나서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어디든 낙서를 해대는 아이들. 제멋대로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순수함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겠지요. 아이들은 잔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낙서를 하지 말라고요. 하지만 <이렇게 널 사랑해>는 온통 낙서로 가득합니다. 그림책을 보는 아이가 마음껏 자유롭고 행복했으면 하는 작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글과는 다른 역설적인 상황묘사는 유머와 위트 속에 숨은 엄마의 마음을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엄마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합니다. 어쩌면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면이 있을 수 있지요. 어떨 때에는 아이에게서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사랑은 한쪽으로만 흐르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흘러가는 것이지요. 까만 펜 그림이 어른의 세계를 대변한다면, 알록달록한 크레파스 낙서들은 아이들의 세계를 대변합니다. 그 두 세계가 아름답고 공존하는 그림책이 바로 <이렇게 널 사랑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