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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맛의 기억
사랑과 추억이 담긴 마지막 음식 이야기들
미다스북스 | 부모님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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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저자는 미국에서 배경도, 인종도, 환경도, 직업도, 나이도 다른 200명의 사람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다. “생의 마지막 식사로 무엇을 먹겠는가?” 그리고 그 답변과 사연을 정리해 5대양 6대주의 음식 이야기를 담았다는 의미로 56개를 선정한 후, 간단한 코멘트를 엮어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은 누구나 대답할 수 있는 질문과 그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대답을 통해 우리 기억 속의 사랑, 추억, 가치관 등을 말한다. 군침 넘어가는 음식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맛집 소개는 덤이다.

음식은 우리에게 강렬한 기억을 남긴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손맛, 스무 살 때 추위에 손을 떨며 먹었던 길거리 음식, 연인과 도란도란 먹고는 했던 로맨틱한 식당, 친구 혹은 아이들과의 추억이 담긴 간식, 힘든 시절 홀로 배를 채우려 먹었던 간편식 등 그 사연은 다양하다.

  출판사 리뷰

“생의 마지막, 당신은
어떤 음식을 먹고 싶습니까?”
- 미국이 답한 소울푸드 56선 -

거대한 커뮤니티 미국,
그곳에서 200명의 사람을 인터뷰하고
‘맛의 기억’이라는 질문을 던지다!


저자는 미국에서 배경도, 인종도, 환경도, 직업도, 나이도 다른 200명의 사람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다. “생의 마지막 식사로 무엇을 먹겠는가?” 그리고 그 답변과 사연을 정리해 5대양 6대주의 음식 이야기를 담았다는 의미로 56개를 선정한 후, 간단한 코멘트를 엮어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은 누구나 대답할 수 있는 질문과 그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대답을 통해 우리 기억 속의 사랑, 추억, 가치관 등을 말한다. 군침 넘어가는 음식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맛집 소개는 덤이다.

음식은 우리에게 강렬한 기억을 남긴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손맛, 스무 살 때 추위에 손을 떨며 먹었던 길거리 음식, 연인과 도란도란 먹고는 했던 로맨틱한 식당, 친구 혹은 아이들과의 추억이 담긴 간식, 힘든 시절 홀로 배를 채우려 먹었던 간편식 등 그 사연은 다양하다.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도 질문에 답변을 해보라.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음식과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들을 떠올려보기를 바란다. 함께한 순간의 감정과 추억을 공유하며, 우리가 어떤 음식을 통해 느낀 감정을 함께 되새겨 보자.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음식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 그리고 어쩌면 잊고 있었던 감정과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선택한 ‘마지막 식사’로 엿보는
강렬하고 소중한 인생의 순간들,
그리고 다양하고 흥미로운 음식 이야기들!


원래 “마지막 식사(Last Meal)”라는 용어는 교도소에서 사형수들에게 사형 집행 직전에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마지막으로 인간적인 대우를 해주는 것에서 유래했다. 때문에 이 책을 관통하는 이 질문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순간에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하게 한다. 이는 단순히 ‘좋아하는 음식’의 차원이 아니다. 그 사람들이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강렬하게 기억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이 질문과 답변이 미국에서 행해졌다는 사실이다. 200여 개 민족이 모여 사는 거대한 커뮤니티인 미국은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를 접하는 데 최고의 장소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라틴 등등 흥미로운 음식의 이야기를 누릴 수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인 베키(Becky) 씨는 인터뷰에서 어릴 적 어머니가 정성껏 만들어 주시던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그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튀긴 삼치 간장조림은 손이 많이 가고 위장 상태가 좋지 않았던 그녀에게는 가장 맛있었던 반찬 중 하나였다. 어머니가 피곤한 몸으로도 정성껏 요리하여 가족들에게 헌신했던 모습이 그녀의 마음속에 아직도 남아 있다고 그녀는 전해왔다.
- 25. 생선과 간장의 조화 - 튀긴 삼치 간장조림(Fried Spanish Mackerel with teriyaki sauce)

인도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 온 싱(Singh) 씨는 어린 시절 먹었던 키치디를 선택했다. 그가 이 음식을 선택한 배경에는 키치디에 대한 그의 특별한 기억과 함께, 인도 문화와 그 속에 담긴 풍부한 의미가 있었다. 인도의 다양한 지역에서는 향신료와 렌틸콩을 사용하여 각자의 방식으로 키치디를 만들어내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인도 아기들에게 처음으로 먹이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 10. 인도의 심플한 매력 - 키치디(Khichdi)

한국에서 유명 세프의 길을 접고 미국으로 진출한 송경섭 씨는 ‘리브로 바비큐(Ribbro BBQ)’ 식당을 운영하며 한국의 맛과 미국 전통 텍사스 바비큐를 접목시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어머니가 자주 해주던 제육볶음과 콩나물국이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힘을 주는 음식이라며 이를 마지막 식사로 선택했다. 이제는 송 세프가 만들 수 있는 음식이지만 대접하고 싶은 어머니가 없어 눈물이 난다고 했다.
- 23. 매운맛의 정석 - 제육볶음과 콩나물국(Stir-fried Spicy Pork and Bean Sprout Soup)

  작가 소개

지은이 : 조광제
1966년에 태어났다. 아주대학교에서 전자 계산학 학사, 경영 대학원 MBA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89년 삼성물산 경영정보팀에 입사해 수출입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무를 했다. 이후, 삼성SDS에서 삼성 지역본사를 위한 시스템 구축 업무를 진행한 후, 1995년 프랑스 지역 전문가, 1998년~2002년 삼성SDS 미국 주재원을 역임했다. 미국 주재원 시절 마케팅, 영업 총괄 업무를 하면서 삼성그룹 미국 전산 인력 및 시설을 통폐합하여 삼성그룹의 IT 발전에 기여했다. 2003년 귀국하여 한글과컴퓨터 영업총괄 상무이사로 재직하면서 한글과컴퓨터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창출한 바 있다. 당시, 매너 경영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IT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3개국 합작 법인인 아시아눅스코퍼레이션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오픈 소스 전도사로 활약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한국 내 리눅스 보급 확대에 적임자라는 판단하에 세계적으로 리눅스 진영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 리눅스파운데이션 한국 대표로 선임됐다. 이후, 오픈플럼이라는 오픈소스 전문 기업을 창업하였고 2009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at&t 2,500개 매장에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 건설, 식당, 국방, 부동산, 보험 영역의 미국 내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인생 맛의 기억』, 『행복한 목요일』, 『리눅스와 오픈소스의 비즈니스와 경제학』이 있다.SNS : https://www.facebook.com/kwangjei.cho

  목차

목차
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 어떤 음식을 생의 마지막에 드시고 싶습니까?

Part 1. 마지막 식사로 선택한 이유는 추억 아시안, 코리안 커뮤니티
1. 멈출 수 없는 중독성 - 블랙 페퍼 크랩(Black Pepper Crab)
2. 대만의 맛을 담다 - 대만 소시지 플레이트(Taiwanese Sausage Plate)
3. 일본 맛의 진수 스시(Sushi)
4. 라멘의 유혹 일본 라멘(Japanese Ramen)
5. 어부를 위한 스시 - 테코네 스시(Tekone Sushi)
6. 베트남의 향기 포(Ph)
7. 타이의 감동을 한 그릇에 족발 덮밥(Stewed Pork Leg over Rice)
8. 상쾌한 메밀 향 - 메밀 소바(Buckwheat Soba)
9. 중국의 따스한 위로 - 라이스 콩지(Rice Congee)
10. 인도의 심플한 매력 키치디(Khichdi)
11. 뭄바이 길거리의 별미 - 파브 바지(Pav bhaji)
12. 콩의 깊은 맛 비지찌개(Ground Soybean Stew)
13. 불맛 가득, 육즙 가득 코리안 바비큐(Korean BBQ)
14.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추어탕(Chueotang)
15. 매콤하게 빠져드는 낙지볶음(Pan Broiled Octopus)
16. 진한 된장의 풍미 된장찌개(Soybean Paste Stew)
17. 생일날 제일 먹고 싶은 궁중떡볶이(Palace Tteokbokki)
18. 평택의 추억 부대찌개(Army Stew)
19. 세대를 잇는 맛 탕국(Tangguk)
20. 아내의 찐사랑 - 돼지고기 묵은지 김치찌개(Fermented Kimchi Stew with Pork)
21. 언제나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 소고기 미역국(Beef Seaweed Soup)
22. 간단하면서도 완벽한 계란밥(Egg Rice)
23. 매운맛의 정석 - 제육볶음과 콩나물국(Stir-fried Spicy Pork & Bean Sprout Soup)
24. 한국을 대표하는 발효음식 김치(Kimchi)
25. 생선과 간장의 조화 - 튀긴 삼치 간장조림(Fried Spanish Mackerel with soy sauce)
26. 담백하고 고소한 끝 맛 - 메밀 막국수(Buckwheat Noodles)
27. 새콤달콤한 바다의 신선함 - 가오리 회무침(Sliced Raw Stingray Muchim)
28. 아버지가 양보하신 누룽지(Nurungji)
29. 건강한 맛 잔치 - 버섯 소고기 샤브 칼국수(Beef and Mushroom Shabu Kalguksu)
30. 속이 허전할 때 제일 생각나는 - 삼겹살 구이(Pork Belly BBQ)
31. 한국의 따뜻한 간식 - 팥죽과 감자전(Red Bean Porridge & Potato Pancake)
32. 해산물과 면의 향연 - 해물 짬뽕(Seafood Jjamppong)
33. 신의 음식 - 빵과 포도주(Bread & Wine)
34. 감칠맛의 최고봉 - 할라피뇨 파스타(Jalapeno Pasta)
35. 동굴 커피 튀르기예 커피(Trkiye Coffee)

Part 2. 특별한 순간, 행복한 기억 - 미국, 남미, 유럽, 아프리카 커뮤니티

36. 소고기와 페이스트리 - 비프 웰링턴(Beef Wellington)
37. 영국의 대표 음식 -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
38. 이탈리아의 여유 - 페스토 파스타(Pesto Pasta)
39. 스페인의 태양을 담은 빠에야(Paella)
40. 입안 가득 퍼지는 열정의 맛 - 페퍼로니 피자(Peperoni Pizza)
41. 프랑스인이 사랑하는 - 양파 수프(Onion Soup)
42. 톡톡 씹히는 구슬 쿠스쿠스(Couscous)
43. 육즙 가득, 프리미엄 스테이크 - 립아이 스테이크(Rib-Eye Steak)
44. 달콤한 조화 폭립 세인트루이스 & 다크 초콜릿(Pork Rib St. Louis & Dark Chocolate)
45. 시카고의 자랑 - 딥 디쉬 피자(Deep Dish Pizza)
46. 촉촉한 햄버거의 향연 - 슬러피 조(Sloppy Joe)
47. 매콤하고 향긋한 색다른 밥 요리 - 멕시칸 라이스(Mexican Rice)
48. 풍부한 초콜릿 칠리 소스 몰레(Mole)
49. 어머니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수프 포솔레(Pozole)
50. 일요일 아침에 즐기는 타코 바르바코아(Barbacoa)
51. 매콤한 치킨과 토르티야 - 치킨 팅카 엔칠라다스(Chicken Tinga Enchiladas)
52. 크리스마스의 향기 타말레스(Tamales)
53. 아침을 깨우는 토르티야 요리 칠라낄레스(ChilaQuiles)
54. 바다의 맛이 가득한 - 7가지 해산물 수프(Seven Seas Soup)
55. 해산물과 라임 소스의 만남 아구아칠레스(Aguachiles)
56. 아버지가 만들어 준 추억 - 카르네 타르타라(Carne Tartara)

Part 3. 나의 삶과 음식 이야기

1. 어머니와 어린 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
2. 배고팠던 시절 마포도서관 우동 국물
3. 부잣집 도시락이 부럽지 않았던 그때
4. 대학 시절 원조 컵라면
5.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삼성 연수원의 돼지고기 강정
6. 직장 생활의 고단함을 이기게 한 음식
7. 첫 해외여행지인 일본에서의 문화적 충격
8. 포도주로 시작한 낭만적인 프랑스 생활
9. 베트남 쌀국수를 사랑하게 된 삼성 미국 주재원
10. 박카스로 만든 리눅스 사업
11. 미국 이민 및 미식 경험

맺는 말 맛의 기억은 대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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