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삶의 여정 속에서 장애로 인한 멈춤과 시련의 시간이 있었지만, 두 아이의 사랑과 신앙이 저를 다시 일어서게 한 힘이 되었습니다.
그 은혜의 시간을 글로 남기고자 『그러니 너도 살아』를 집필하였습니다.
또한 장애인과 그 가족, 이혼가정, 장애로 인해 상처받은 부모와 자녀 등 삶 속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한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커져, 2025년 대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 입학하여
마음의 상처를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길을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며, 희망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나,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어. 우리 이혼하자.”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아들 요한이는 아홉 살,
그토록 원하던 딸 은정이는
이제 겨우 세 살이었습니다.
저는 울며 매달렸습니다.

“바람이라면 피우고 돌아오세요.
아이들을 위해서 이혼만은 하지 말아 주세요.”

성경에서도 이혼을 금하고 있었기에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확고했습니다.
제가 이혼을 해주지 않자 그는 생활비를 끊었고
급기야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문은설
1968년 대구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습니다.1993년 초등검정고시 합격을 시작으로,2002년 중학과정과 2005년 고등과정을 마치며배움의 길을 이어왔습니다.삶의 여정 속에서 장애로 인한 멈춤과 시련의 시간이 있었지만, 두 아이의 사랑과 신앙이 저를 다시 일어서게 한 힘이 되었습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004
아들 요한이의 편지 006

제1부 긴 어둠의 터널
1장 걷던 날의 기억 012
2장 되돌릴 수 없는 침 014
3장 아버지의 눈물, 나의 상처 016
4장 꺼져버린 연탄불 022
5장 새가 되기를 꿈꾸던 소녀 026

제2부 어둠 속 한 줄기 빛
6장 다른 세상으로의 초대 032
7장 열 여덟 세상으로 내디딘 첫 걸음 034
8장 천만 원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 040
9장 꿈은 이루어 진다 044

제3부 사랑, 시험, 홀로서기
10장 선생님, 좋아요 066
11장 10년의 행복, 그리고 배신 076
12장 위대한 모성, 아이들은 자라고 083
13장 아들, 해병대에 가다 097

제4부 어머니, 나의 어머니
14장 어머니의 사랑, 그 깊이를 헤아리며 102
15장 어머니를 간호하며 106
16장 아름다운 마지막 길 108

제5부 연단과 축복
17장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 116
18장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저를 안아주셨습니다 120
19장 시선 속에 서 있는 나, 주님의 품 안에서 128
20장 하나님이 주신 이름, 그리고 치유의 은혜 133
21장 신유의 은사와 아버지라 부르는 기도 138

에필로그 142
아들 요한이의 간증 기도 145
딸 은정이의 편지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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