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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리아
걸음동무 | 4-7세 |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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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걸음동무 그림책 시리즈 20권. 어느 화창한 아침, 하마 오필리아는 상쾌하게 눈을 떴다. 그런데 어디선가 친구 조페의 괴로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초조함에 어쩔 줄 모르는 조페의 목소리를 듣고 오필리아는 친구를 돕기로 했다. 정글의 친구를 만난 오필리아는 조페가 배가 아프다고 이야기한다. 이어서 만나는 호저, 코뿔소, 큰부리새, 거북 등은 조페의 상태를 점점 과장해서 전한다.

그러다 결국 조페가 죽었다고까지 이야기가 발전하고, 친구들은 모두 슬픔에 잠긴다. 하지만 오필리아와 함께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난 조페를 보고는 모든 걱정과 슬픔이 사라진다. 수채화의 따뜻함과 생기발랄한 그림이 담긴 이 책은,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과장’이 전염성이 있으며 사실과 전혀 다른 일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것을 동물 친구들을 통해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

과장하기 좋아하는 정글 친구들의 깜짝 발랄 에피소드

어느 화창한 아침, 하마 오필리아는 상쾌하게 눈을 떴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친구 조페의 괴로운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초조함에 어쩔 줄 모르는 조페의 목소리를 듣고 오필리아는 친구를 돕기로 했지요. 정글의 친구를 만난 오필리아는 조페가 배가 아프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어서 만나는 호저, 코뿔소, 큰부리새, 거북 등은 조페의 상태를 점점 과장해서 전합니다. 그러다 결국 조페가 죽었다고까지 이야기가 발전하고, 친구들은 모두 슬픔에 잠깁니다. 하지만 오필리아와 함께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난 조페를 보고는 모든 걱정과 슬픔이 사라지지요. 수채화의 따뜻함과 생기발랄한 그림이 담긴 이 책은,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과장’이 전염성이 있으며 사실과 전혀 다른 일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것을 동물 친구들을 통해 보여 줍니다.










화창한 아침, 눈을 뜬 오필리아는 상쾌하게 기지개를 켰어요.
“아아아아 오필리아!” 갑자기 멀리서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그것은 조페의 목소리였어요. 오필리아는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살펴보았어요.
“조페, 어디에 있니?” 오필리아는 뒤쪽을 향해 소리쳤어요.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고 있어?”
“아야야야….” 조페는 다시 소리쳤어요.
“어쩌면 좋아? 내 배가 부글부글 끓고 있어!”

“앗, 조페가 많이 아프구나.” 오필리아는 조페를 돕기로 했어요.
“오필리아, 어디 가니?” 미어캣이 물었어요.
“조페가 배가 많이 아픈가 봐. 아주 괴로운 목소리였어.”
“난 매일매일 배가 아픈걸?” ‘‘그럴 때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니?
따뜻한 물을 마셔야 해. 아니다, 나도 너랑 같이 갈게.” 미어캣이 말했어요.
“너희들 어디 가니? 무슨 일이 생긴 거야?” 개구리가 궁금한 듯이 물었어요.
“조페가 배가 많이 아파. 그리고 목도 아파.”
“아, 그럼 따뜻한 허브차를 많이 마셔야 해!”

  작가 소개

저자 : 디터 슈베르트
부인 잉그리트 슈베르트와 함께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주로 남편은 그림을 그리고, 아내 잉그리트는 글을 쓴다. 1979년 프랑크푸르트 도서 전시회에 <내 침대 밑에 악어가 있어요>로 호평을 받은 후, 매년 꾸준히 그림책을 펴내고 있다. 1987년 <내 원숭이는 어디 있지?>로 골든 부러시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거주하고 있다.

저자 : 잉그리트 슈베르트
남편 디터 슈베르트와 함께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그녀는 주로 글을 쓰고, 남편 디터는 그림을 그린다. 1979년 프랑크푸르트 도서 전시회에서 <내 침대 밑에 악어가 있어요>가 좋은 반응을 얻은 뒤, 매년 계속해서 좋은 그림책을 펴내고 있다. 1987년 <내 원숭이는 어디 있지?>로 골든 브러쉬상을 수상했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들로 손꼽히는 이들의 책은 20여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으며, 원화는 전 세계에서 전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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