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우린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야!” 작은 고양이와 큰 고양이는 크기도, 색깔도 달라요.
하지만 세상에 둘도 없는 친한 친구랍니다.
그런데 둘 사이에 작은 오해가 생기기 시작해요.
작은 고양이와 큰 고양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분홍 강아지가 어느 날,
작은 고양이에게 살금살금 다가가 소곤소곤 귓속말을 했거든요.
“큰 고양이가 그러는데, 넌 쪼그만 바보 멍청이래. 그래서 너랑 친구 안 한대!”
작은 고양이는 큰 충격을 받아요. 마음이 아프고 슬픈 나머지
큰 고양이에게 엄청 많이 화가 나죠.
“이제 너랑 안 놀아!”작은 고양이는 이제부터 큰 고양이 대신, 분홍 강아지와 놀기로 합니다.
하지만 작은 고양이의 눈길은 자꾸만 큰 고양이에게로 향해요.
분홍 강아지와는 뭘 해도 좀처럼 재미있지 않죠.
작은 고양이는 잠도 잘 자지 못해요. 큰 고양이가 해 주던 말들, 재미있고 신나게 놀던 시간들이 자꾸만 떠오르기 때문이죠.
어느 날 아침, 작은 고양이는 큰맘 먹고 큰 고양이를 찾아갑니다.
그리고는 쭈뼛쭈뼛 머뭇머뭇 조심스럽게 입을 열어요.
작은 고양이와 큰 고양이는 오해를 풀고 다시 사이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나랑 같이 놀래?” - 솔직하게 한걸음씩! 이 책을 쓴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서로 다른 겉모습이 친구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요. 커다란 빨간색 고양이와 작은 파란색 고양이, 언뜻 전혀 달라 보이는 두 고양이가 누구보다 사이 좋은 단짝인 것처럼요.
문제가 되는 건 거짓말뿐이랍니다. 분홍 강아지는 단짝 친구를 만들고 싶은 욕심에, 작은 고양이에게 거짓말을 해요. 하지만 거짓말로는 진짜 우정을 쌓아갈 수 없는 법이랍니다.
분홍 강아지가 거짓말을 하는 대신, “나랑 같이 놀래?”라고 말을 건넸다면 이들의 사이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과 함께 우정, 질투, 거짓말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세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이제 막 친구관계를 맺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멋진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스테파니 블레이크
어려서부터 늘 그림책과 함께 살았어요. 기념일이나 생일이 되면 자신이 직접 만든 책을 언니와 오빠에게 선물하기도 했지요. 어른이 되어 어린이책 작가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림책을 직접 쓰고 그리게 되었어요. 강렬한 색채와 단순하지만 풍부한 감정을 담아 그려 낸 아기토끼 시몽은 현재 프랑스 아이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그림책 주인공 중 한 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