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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벌레들
양철북 | 4-7세 |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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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베네수엘라 도서은행 ‘가장 훌륭한 어린이도서상’ 수상작. 낯선 도시에서 만난 사람들을 모두 다양한 벌레로 표현한 그림과 짧은 글이 인상적인 그림책이다. 아이가 느끼는 두려움을 세심하게 표현하였고, 세밀화로 그린 벌레 캐릭터에 성격들도 드러나 있어 소소한 재미를 안겨 준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그림을 보며 비슷한 상황에 놓였을 때 어떤 감정이었는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도와줄 그림책이다.

아빠와 낯선 도시로 이사를 온 ‘나’는 이상한 벌레가 된 것 같다. 아니 주변의 모든 아이들이 벌레인 것 같다. ‘나’는 만들기를 잘 못해서 속상하고, 키가 작아서 맨 앞줄에 서는 것도 속상하다. 모르는 곳에서 길을 잃기도 하고, 누구와도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갈 때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아빠와 ‘나’는 이 도시에 익숙해지며, 바로 여기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데….

  출판사 리뷰

낯선 곳에 적응해 가는 아이의 마음을 보듬는 독특하고 따뜻한 그림책

나는 여기에서 태어나지 않았어요.
내가 어릴 적, 어느 날 오후에 우리는 이곳에 왔어요.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 ‘화이트라벤스’ 선정
★베네수엘라 도서은행 ‘가장 훌륭한 어린이도서상’

낯선 도시에서 만난 사람들을 모두 다양한 벌레로 표현한 그림과 짧은 글이 인상적인 《이상한 벌레들》은 아이가 느끼는 두려움을 세심하게 드러냅니다. 세밀화로 그린 벌레 캐릭터에 성격들도 드러나 있어 소소한 재미를 안겨 줍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그림을 보며 비슷한 상황에 놓였을 때 어떤 감정이었는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도와줄 그림책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를 갔을 때, 전학 가서 모르는 친구들 앞에 인사를 해야 할 때, 아니면 새학기가 되어 반이 바뀌었을 때. 이런 순간순간에 아이들은 두려움과 막막함을 느낍니다. 처음 보는 친구들과 풍경이 낯설고 두렵기만 할 테니까요. 마치 벌레가 된 것처럼요.
《이상한 벌레들》은 아빠와 낯선 도시로 이사를 온 ‘나’의 이야기입니다. 아빠와 떨어져 학교에 온 나는 이상한 벌레가 된 것 같습니다. 아니 주변의 모든 아이들이 벌레인 것 같습니다. 나는 만들기를 잘 못해서 속상하고, 키가 작아서 맨 앞줄에 서는 것도 속상합니다. 모르는 곳에서 길을 잃기도 하고, 누구와도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갈 때도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아빠와 나는 이 도시에 익숙해지며, 바로 여기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웁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해 가는 아이의 외로움을 보듬는, 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 그림책
부모님을 따라 모르는 도시로 이사를 가거나 전학을 갔을 때, 아니면 새학기 새로운 반으로 배정됐을 때. 익숙한 보금자리를 떠나 낯선 곳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때 아이들은 어떤 마음이 들까?
친구도, 선생님도, 이웃들도 모두 익숙하지 않을 때 아이가 느끼는 두려움, 막막함, 당혹스러움 같은 마음들을 어딘가에 툭 털어 놓고 싶지 않을까? 그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여 만든 그림책이 《이상한 벌레들》이다.
콜롬비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어린이책 작가 하이로 부이트라고와 일러스트레이터 라파엘 요크텡은 그림책 《이상한 벌레들》을 통해 낯선 곳에 덜컥 놓인 아이의 심리와 성장을 담담하게 담아낸다. 이 책은 뮌헨청소년도서관에서 해마다 선정하는 도서목록 ‘화이트라벤스’에 뽑혔고, 베네수엘라 도서은행에서 주는 ‘가장 훌륭한 어린이도서상’을 받았고, 영어, 일본어, 포르투칼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이곳은 너무 낯설어요. 내가 이상한 벌레가 된 것만 같아요.”
“나는 여기에서 태어나지 않았어요. 내가 어릴 적, 어느 날 오후에 우리는 이곳에 왔어요.”
《이상한 벌레들》은 아빠와 ‘내’가 낯선 도시에 도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횡단보도를 지나는 사람도, 도로를 달리는 차들도 모두 벌레들로 보인다. 처음 보는 사람들, 자동차들, 낯선 풍경이 주인공 ‘나’에게는 벌레처럼 무섭고 가까이 하기 힘든 존재들임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아빠가 일자리를 찾는 동안 ‘나’는 학교에서 수많은 벌레들 속에 둘러싸인다. 울상인 ‘나’는 자신이 마치 이상한 벌레처럼 느껴진다.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은 너무도 길다. 만들기를 잘 못하는 것도, 키가 가장 작아서 맨 앞줄에 서는 것도 속상하다. 학교를 마치고 아빠를 만나 집으로 돌아갈 때도 다른 사람들과 말 한마디 나누지 못하고, 길을 잃을 때도 많다.
책은 낯선 곳에서 주인공 ‘내’가 느낄 수 있는 두려움과 외로움을 참신하고도 따뜻한 그림으로 여운을 전해 준다. 그리고 서서히 그 공간에 적응해 가며 안정을 찾는 아빠와 주인공의 모습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주변 친구들도 곧 너의 친구가 될 거라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재미있고 소소한 일상들이 펼쳐질 거라는 희망을 속삭인다. 책을 덮고 나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세상을 함께 보며 어깨를 토닥거리는 작가들의 따스한 마음이 잔잔히 스며든다. 이 책이 무수한 낯섦을 만나는 아이들에게 때 묻은 인형 같은 친구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이의 두려움을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이 돋보이는 책
《이상한 벌레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림이다.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처음 가 보는 장소에서 느끼는 아이의 감정을 벌레로 표현한 기발한 발상이 돋보인다. 게다가 벌레들을 섬세한 세밀화로 묘사해 아이의 두려움은 더욱 극대화된다. 또 하나는 살아 있는 벌레 캐릭터들이 주는 잔재미이다. 학교에서 만나는 벌레들이나 길거리에서 만나는 이웃 주민 벌레들은 모두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면지에 그려진 여러 스냅 사진 속사연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주인공 가족들의 히스토리가 숨겨져 있다. 아이와 함께 숨은 그림 찾기 놀이를 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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