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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도깨비 오니타
베틀북 | 4-7세 | 200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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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8488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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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입춘 전날 마코토네 집에서도 집안 구석구석에 콩을 뿌리고 있습니다. 귀신을 쫓고 복을 빌기 위해서지요. 그런데 이 집 대들보에 사는 도깨비 오니타는 불만이 많아요. 귀신이라고 다 나쁜 건 아니거든요. 어쩔수 없이 마코토네집을 나선 오니타는 눈 속에 까만 발자국을 남기며 사라집니다. 콩 냄새 없는 초라한 집앞에 도착했을 때 새하얀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소녀는 먹을 것도 없이 아프신 엄마를 보살피고 있었어요. 오니타는 소녀를 돕기 위해 마음씨 좋은 소년으로 가장하고 곡식을 가져다 줍니다. 물론 도깨비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밀집모자를 썼지요. 그런데 소녀는 복을 빌기위해 콩이 조금 있었으면 하네요. 오니타는 쓸쓸히 밀집모자속에 콩을 남기고 사라져버립니다.

이 작품은 아만 키미코의 살아 숨쉬는 동심을 이와사키 치히로의 아름다운 화폭으로 담은 동화입니다. 그녀만의 풍부한 색감으로 차가운 눈 속 풍경을 따스하게 녹여냈습니다. 또한 이 작품에서 사람들이 가지는 수많은 편견들이 오해를 낳고 누군가에게 아픔을 남길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으며,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에서 \'좋은책\' 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사람들은 참 이상해, 왜 귀신이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지?'
밀짚 모자를 푹 눌러쓴 귀여운 꼬마 도깨비. 가무잡잡한 피부와 빛나는 눈을 가진 오니타의 모습은 표지에서부터 인상적이다. 이와사키 치히로는 스케치 없이 자유롭게 흘린 물감을 통해 꼬마 도깨비 오니타를 우리 눈 앞에 불러내는 동시에, 우리 마음속에 숨어 있던 귀신과 도깨비라는 막연한 존재에 생명을 불어놓는다. 우리에게 귀신과 도깨비는 수많은 전래동화와 전설을 통해 친숙한 존재이다.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어떤 문화권에서든 귀신과 관련된 풍습은 있긴 마련이다. 귀신의 존재를 믿건 안 믿건 이런 풍습이 살아 있는 한 우리는 귀신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작가 역시 어린 시절 콩을 뿌리면 귀신들이 어디로 사라질까 하는 의문을 품었던 기억을 바탕으로 오니타의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의 소재가 일본의 풍습이어도 아이들은 이질감 없이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는 것이다.

어린이들에게 도깨비는 두려움과 신비로움의 대상이다. 요술을 부리는 방망이도 가지고 있고 무서운 뿔도 가지고 있는 도깨비. 그러나 오니타는 전혀 무서운 도깨비가 아니다. 마코토네 헛간 천장에 살면서 마코토의 잃어버린 구슬도 몰래 찾아 주고 비 오는 날이면 빨래도 걷어 주는 착한 오니타는 부끄러워서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아무리 찾아도 없던 물건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아무도 하지 않았다는 일이 되어 있으면 \'도깨비 장난인가\' 하시던 어른들 말씀처럼, 정말 도깨들은 부끄러워서 사람들 앞에 나타나지 못하고 조용히 장난을 치고 있는 걸까?

  작가 소개

저자 : 아만 키미코
1931년 만주에 태어나 오사카의 사쿠라쓰카 고등학교를 거쳐 일본여자대학을 졸업했다. 『자동차 색깔은 하늘색』으로 제1회 일본 아동문학가협회 신인상을 받았고, 그 밖에 『이상한 유치원』『모두 이리 온』등의 작품이 있다. 아만 키미코가 쓰고 이와사키 치히로가 그린 이 작품은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에서 \'좋은 책\' 으로 선정했고, 일본의 교과서에도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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