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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마수리 이미지

수리수리 마수리
딸기책방 | 4-7세 |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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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04년 <지하철은 달려온다>로 우리나라 작가 중 최초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신동준 작가의 색다른 그림책 <수리수리 마수리>가 출간되었다. 줄곧 신선한 시도로 그림책의 표현 영역을 넓혀왔던 작가가 어린이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을 소원에 대해 말을 걸어본다.

그 소원이 무엇이든, 소원을 말해보자고 한다. 느낌대로, 마음대로 소원을 말하다 보면 마음도 맑아지고 생각도 또렷해질 것이다. 마음에서 손으로, 손에서 마음으로 소원을 표현하다 보면 조금씩 소원에 다가갈 수 있다. 물론 소원이 이루어지자면 행운도 필요하겠다. 작가는 ‘수리수리 마수리’라는 마법의 주문으로 독자들의 소원을 응원한다.

  출판사 리뷰

▷소원을 말해 봐
2004년 《지하철은 달려온다》로 우리나라 작가 중 최초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신동준 작가의 색다른 그림책 《수리수리 마수리》가 출간되었습니다. 줄곧 신선한 시도로 그림책의 표현 영역을 넓혀왔던 작가가 어린이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을 소원에 대해 말을 걸어봅니다.
그 소원이 무엇이든, 소원을 말해보자고 합니다. 느낌대로, 마음대로 소원을 말하다 보면 마음도 맑아지고 생각도 또렷해질 거예요. 마음에서 손으로, 손에서 마음으로 소원을 표현하다 보면 조금씩 소원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물론 소원이 이루어지자면 행운도 필요하겠지요. 작가는 ‘수리수리 마수리’라는 마법의 주문으로 독자들의 소원을 응원합니다.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것, 소원
첫 페이지를 넘기면 작가의 두 손이 책 속의 책 위에 등장하며 말합니다.

“수리수리 마수리! 소원을 말해 봐.”

두툼하고 잔털도 있는 작가의 손은 도깨비 주먹을 닮아서인지 소원을 들어줄 것 같기도 합니다. 느낌대로, 마음대로 소원을 말해보라고도 하고, 마음속에 감춰둔 것, 보여 주고 싶은 것, 기다리던 것, 찾고 있는 것, 아주 작은 것이라도 마음속의 소원을 말해보라고 합니다.
어린 독자들이 작가의 권유에 따라 각자의 소원을 생각하며 책장을 넘기는 동안, 작가는 부지런히 자기 마음에 품고 있는 소원들을 다양한 이미지로 만들어 손 위에 올려놓습니다. 독자들은 작가의 소원이 무얼까 생각해 보기도 하고, 나의 소원을 기호나 이미지로 떠올려 봅니다.
소원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그 생각 덕분에 조금씩 자신이 바라는 소원을 향해 다가갈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는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이 바라는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어른 독자들은 이 책을 함께 읽는 동안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휙휙 지나가는 내 마음속을 보자면…
콜라주 기법이나 사진 촬영, 우리 그림책 문화에서 낯선 방식의 표현으로 메시지를 전해 온 작가는 이번에도 익숙하지 않은 방식으로 소원에 관해 이야기를 꺼냅니다.
작가의 전작 《석수장이 아들》처럼 손짓을 통해 흐름을 끌어가지만, 전작과는 달리 손짓의 배경에는 하얗게 비어 있는 책이 무대처럼 등장합니다. 그리고 작가의 손바닥 위에는 여러 가지 기호와 이미지들이 올려 있습니다. 어린이가 아무렇게나 그린 것 같은 불, 집, 나무, 무지개, 눈 결정, 붕어빵, 거미줄, 배… 나도 모르던 내 마음과 생각들이 휙휙 지나쳐 가는 느낌입니다. 이 책을 보며 어린이들도 함께 자신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면 좋겠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동준
2004년 《지하철은 달려온다》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했으며, 《물고기와 바람과 피아노》《뮌헨·여름 소리》《서유기》《신밧드의 일곱 번의 여행》《노인과 바다》《석수장이 아들》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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