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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재우기는 정말 힘들어!
그린북 | 4-7세 |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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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아이를 재우기는 정말 힘들어요.
그런데 이 집은 반대예요. 아빠가 잠을 안 자려고 하지요.
왜 그런지 살펴볼까요?

잠들기 전에 아이와 아빠가 함께 읽는 재미있는 그림책!


어느 집이나 세상에 막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아이를 둔 집이라면
날마다 밤이 되면 부모와 아이들의 전쟁이 시작될 거예요.
아이는 잠을 안 자려고 하고, 부모는 빨리 아이를 재우려고 하면서 말이지요.
이 책에서는 그런 부모의 심정을 정말 재미있게 표현했어요.
바로 아이와 부모의 역할을 반대로 표현해서 말이지요.
아이는 아빠를 재우려고 해요. 하지만 아빠는 자지 않고 계속 놀아달라고 하지요.
아이들은 이런 아빠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운 이 그림책을 넘겨보아요.

■ 어떤 책인가요?

세상은 정말 정말 재미있고 마냥 놀고만 싶은데,
엄마 아빠는 얼른 잠을 자라고 해요.
저는 자기 싫은데 말이에요.

날마다 아이 재우기에 지친 아빠와
자기 싫은데 자꾸 자라고만 하는 아빠가 미운 아이가
서로 공감하면서 함께 보는 그림책!!

아빠를 재우기는 정말 힘들어요!

이 책에는 날마다 밤이 되면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아빠가 등장해요. 깜깜한 밤이 되면 늘 주인공 아이를 힘들게 하지요. 바로 아빠는 잘 시간이 되어도 잠을 자려고 하지 않고 이 방 저 방을 뛰어다니며 놀려고만 해요. 주인공 아이는 그런 아빠를 재우기 위해 혼내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지만 소용없어요. 그런데 이런 아빠를 가만히 앉아 있게 할 좋은 방책이 하나 있어요. 바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면 되어요. 그래서 주인공 아이는 덩치가 무지무지 큰 아빠를 무릎에 앉히고 책을 펼쳐들어요. 그제야 아빠는 아이의 책 읽는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이지요.

그렇다면 이제 슬슬 아빠 재우기는 성공하는 걸까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에요. 이야기 하나가 끝나면 아빠는 또 졸라대요. 이야기 하나만 더, 딱 하나만 더 들려달라고 하지요. 불쌍한 강아지 같은 표정을 짓고 아이를 쳐다보면 아이는 마음이 약해져 또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후유, 아빠를 재우기란 왜 이렇게 힘이 드는 걸까요?
이야기를 몇 개나 더 듣고 난 뒤에야 아빠는 겨우 침대 속으로 들어가요. 그것도 우는 척하면서요. 그러면 아이는 겨우 안도의 한숨을 쉬어요. 이제야 아빠가 잠이 들겠구나 하면서요. 아, 정말 아빠 재우기는 성공한 걸까요? 아니지요. 쉽게 잠이 들 아빠가 아니랍니다. 할 수 없이 주인공 아이는 아빠와 같이 자기로 해요. 이제야 조금씩 잠이 들기 시작하지요. 그래서 불을 끄고 잘라치면 어김없이 이런 소리가 들려와요.
“안 돼, 제발! 불 끄지 마!”
아 정말, 우리 아빠 재우기는 정말정말 힘들어요.

그림책 속의 아빠는 정말 아빠인 걸까요?
그런데, 좀 이상해요. 그림책 속의 아빠는 아들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 하고, 같이 자자고 하고, 불을 끄지도 말라고 해요. 정말 아빠가 맞는 걸까요? 그리고 그림책 속의 아이는 어떤가요? 통통 뛰어다니는 아빠에게 뛰지 말고 어서 자라고 해요. 아빠가 책을 읽어 달라고 하면 책도 읽어 주고요. 정말 아빠의 아들이 맞는 걸까요?
이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아빠와 아이는 바로 역할을 바꿔 그린 것이에요. 아빠는 아이이고, 아이는 아빠인 것이지요. 아빠와 아이가 서로 바뀐 역할을 해 보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읽도록 이야기를 꾸민 것이지요. 이 이야기를 쓴 코랄리 소도는 이런 아빠와 아이의 마음을 서로 공감할 수 있게 아주 잘 잡아냈답니다.






우리 아빠는 키가 크고, 힘도 무지무지 세요.
그런데 날마다 깜깜한 밤이 되면 똑같은 일을 되풀이해요.
아, 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말이지요.

시작은 늘 이래요.
“싫어, 싫어! 난 자러 가기 싫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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