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그 자리에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는 돌 하나가 있다. 커다란 돌 위에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쉬고 있다. 느릿느릿 돌 위로 올라온 달팽이는 이제 느릿느릿 돌 아래로 기어 내려갈 것이다.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달팽이는 결국 움직여 다른 곳으로 간다. 하지만 그 돌은 원래 모습 그대로, 있던 자리에 그대로 있다.
이 책은 심플하지만 심오하다. 일러스트는 화려하고, 작은 디테일이 풍부하다. 이야기는 부드러운 리듬을 가지고 있고, 독자들이 놀랍도록 다양한 생물들의 관점에서 돌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곁에 있는 존재가 누구냐에 따라 돌은 어두컴컴했다가 환히 빛나며, 거칠었다가 부드럽기도 한다. 또 누군가에게는 작은 돌멩이에 불과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거대한 언덕이 되기도 하는 돌은 다양한 동물에게 각각 다른 무언가를 제공하지만, 항상 그 자리에 원래 모습 그대로 있다.
이렇게 이 책은 관계의 상대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또한 그 모든 소요 속에서도 지워지지 않고 영원히 박제된 어떤 순간 혹은 장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세계를 확장해 간다.
출판사 리뷰
매우 심오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면서도 삶에 대해 설교하지 않는 책.그 자리에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는 돌 하나가 있다. 커다란 돌 위에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쉬고 있다. 느릿느릿 돌 위로 올라온 달팽이는 이제 느릿느릿 돌 아래로 기어 내려갈 것이다.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달팽이는 결국 움직여 다른 곳으로 간다. 하지만 그 돌은 원래 모습 그대로, 있던 자리에 그대로 있다.
이 책은 심플하지만 심오하다. 일러스트는 화려하고, 작은 디테일이 풍부하다. 이야기는 부드러운 리듬을 가지고 있고, 독자들이 놀랍도록 다양한 생물들의 관점에서 돌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곁에 있는 존재가 누구냐에 따라 돌은 어두컴컴했다가 환히 빛나며, 거칠었다가 부드럽기도 한다. 또 누군가에게는 작은 돌멩이에 불과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거대한 언덕이 되기도 하는 돌은 다양한 동물에게 각각 다른 무언가를 제공하지만, 항상 그 자리에 원래 모습 그대로 있다.
이렇게 이 책은 관계의 상대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또한 그 모든 소요 속에서도 지워지지 않고 영원히 박제된 어떤 순간 혹은 장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세계를 확장해 간다.
또한 이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방식에 관해 토론하기 위한 훌륭한 선택일 수 있고,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과 자연 보호와 지구 온난화, 서식지의 변화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낼 수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매우 사려 깊고, 중요하고, 미묘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면서도 삶에 대해 설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이가 성장한 후에도 간직해야 할 한 권의 책으로 적극 추천한다.

돌 하나가 가만히 앉아 있었어요.
물과 풀과 흙과 함께
원래 모습 그대로
있던 자리에 그대로.
누군가에게는 작은 돌멩이,
누군가에게는 거대한 언덕,
작가 소개
지은이 : 브렌던 웬젤
미국의 프랫대학교를 졸업한 후, 뉴욕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전 세계 야생 지역과 멸종 위기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단체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직접 그리고 쓴 책 『어떤 고양이가 보이니?』로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림을 그린 책으로 『삶』이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Brendanwenzel.info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