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고뭉치 랠프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 《랠프가 나타났다!》에는 말 안 듣고 제멋대로인 고양이 ‘랠프’와 이런 ‘랠프’를 따뜻하게 감싸 주는 아이 ‘사라’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신 나는 서커스 공연을 보러 간 랠프와 사라네 가족에게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보는 내내 커다란 웃음을 선사합니다.

출판사 리뷰
진짜 못생기고, 진짜 못됐고,
진짜 괴상한 녀석이 나타났다!!!
랠프는 심술궂고 못된 고양이예요.
하루라도 장난을 치지 않고는 못 배긴답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서커스 공연을 보러 갔다가
공연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버렸어요.
못 말리는 사고뭉치 랠프가 내일은 또 어떤 장난을 칠까요?
30년 동안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한 고양이 ‘랠프’ 시리즈, 드디어 국내 출간!
‘사고뭉치 랠프’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을 꼭 닮은 장난꾸러기 고양이 ‘랠프’의 천진난만한 일상을 담은 작품입니다. 1976년에 첫 책이 출간된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로서 북리스트, 혼북 등 유명 언론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으며, 영국 BBC 방송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뉴베리 상 수상 작가인 잭 갠토스가 위트 넘치는 구성과 문장으로 못 말리는 사고뭉치 고양이 랠프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아이 사라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또한 그림 작가 니콜 루벨은 대담하고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일러스트를 통해 엉뚱하고 귀여운 랠프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미국 도서관 협회상을 비롯한 다수의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았습니다.
긴 세월 동안 수많은 아이들에게 커다란 웃음과 기쁨을 선사한 고양이 랠프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천진하게 뛰어놀며 장난치는 게 마냥 좋은 우리 아이들을 꼭 닮은 그림책!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랠프는 사라네 집에 살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엉뚱한 성격의 랠프는 시도 때도 없이 짓궂은 장난을 쳐서 사라네 가족들을 곤경에 빠뜨립니다. 사라의
생일을 맞아 엄마가 준비한 과자를 모조리 한입씩 베어 놓는 것은 기본이고, 아빠의 슬리퍼를 제멋대로 신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아빠가 가장 아끼는 담뱃대로 퐁퐁 비눗방울을 날리기도 합니다. 또 저녁을 먹고도 배가 고프다며 뒤뜰에 사는 오리까지 잡아먹으려고 하지요.
이처럼 랠프는 예쁜 구석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지독한 말썽꾸러기입니다. 그런데 랠프를 보면 볼수록 떠오르는 얼굴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지요. 얌전히 좀 굴라는 엄마 아빠의 말을 듣는 것보다 마음껏 장난치는 게 더 즐거운 우리 아이들은 자기 대신 실컷 장난쳐 주는 랠프를 보며 가슴속 깊은 곳까지 뻥 뚫리는 듯한 통쾌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라도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해!
랠프가 즐거운 생일 파티나 맛있는 저녁 식사 시간을 망쳐도 사라는 랠프를 너그러이 용서해 줍니다. 랠프의 심술궂은 장난 때문에 온 가족이 곤경에 빠질 때에도 사라는 끝까지 랠프의 편이지요. 이처럼 언제나 한결같은 사라의 사랑은 랠프가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며 다시는 못되게 굴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 줍니다.
작가는 못 말리는 사고뭉치 랠프를 따뜻하게 돌봐 주는 사라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혼내고 다그치는 것보다 사랑으로 감싸며 잘못을 용서해 줄 때 보다 건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줍니다. 제아무리 심술궂은 말썽꾸러기라도 엄마 아빠의 사랑은 늘 한결같다는 든든한 위로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더 밝고 씩씩하게 뛰어놀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잭 갠토스
초등학교 때까지 글을 잘 읽지 못했지만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끝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가 되었어요. 지금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재미있는 책을 쓰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잭 헨리’ 시리즈, ‘조이’ 시리즈 등이 있으며, 『조이, 이성을 잃다』로 뉴베리 상을 받았어요.
그림 : 니콜 루벨
보스턴 미술관 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뒤, 독특하고 화려한 그림과 매력적인 이야기가 가득한 그림책을 짓고 있어요. 데뷔작인 ‘사고뭉치 랠프’ 시리즈로 우수 그래픽 디자인 대회 어린이 책 부문에서 우승했고, 미국 도서관 협회상을 수상했어요.
역자 : 박수현
중앙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어린이 책을 쓰면서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엽기 과학자 프래니’ 시리즈, 『난 네가 좋아. 너는?』 『그냥 들어 봐』 『마루 밑』 『사진이 말해 주는 것들』 등이 있고, 쓴 책으로는 그림책 『시골집이 살아났어요』 『내 더위 사려!』, 청소년 소설 『굿바이 사춘기』 『열여덟 너의 존재감』, 동화 『바람을 따라 갔어요』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