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기 토끼의 하루를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한 그림책이다. 아기 토끼는 숨바꼭질 나무, 뭉게뭉게 구름 산, 푸른 언덕을 누비며 신나게 논다. 풀 냄새를 맡고 민들레 홀씨를 날리고 힘차게 뜀뛰기를 하는가 하면 구덩이 속을 들여다보고 연못에 던진 돌멩이의 풍덩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한다. 아기 토끼는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하고 놀랍기만 하다.
아기 토끼가 놀이에 푹 빠져 있을 때, 엄마 토끼는 어디에 있을까? 엄마의 눈빛은 항상 아기를 향해 있다. 아기 토끼가 넘어지지는 않을까, 물에 빠지지는 않을까, 놀라지는 않을까, 조용히 아기 토끼를 지켜보다가 아기 토끼가 엄마를 찾을 때면 “아가야!” 하고 나타난다. 세상과 소통을 시작한 아이를 응원하는 엄마의 사랑을 담은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세상과 소통을 시작한 아이를 응원하는 엄마의 사랑을 담은 그림책
“나는 세상이 두렵지 않아요. 언제나 엄마가 날 지켜 주니까요.” 아기 토끼의 하루를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아기 토끼는 숨바꼭질 나무, 뭉게뭉게 구름 산, 푸른 언덕을 누비며 신나게 놉니다. 풀 냄새를 맡고 민들레 홀씨를 날리고 힘차게 뜀뛰기를 하는가 하면 구덩이 속을 들여다보고 연못에 던진 돌멩이의 풍덩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하지요. 아기 토끼는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하고 놀랍기만 합니다. 아기 토끼가 놀이에 푹 빠져 있을 때, 엄마 토끼는 어디에 있을까요?
엄마의 눈빛은 항상 아기를 향해 있습니다. 아기 토끼가 넘어지지는 않을까, 물에 빠지지는 않을까, 놀라지는 않을까, 조용히 아기 토끼를 지켜보다가 아기 토끼가 엄마를 찾을 때면 “아가야!” 하고 나타나지요.
아기 토끼는 알고 있습니다. 엄마는 언제나 내 곁에 있다는 것을!
항상 곁에서 지켜보며 말없이 응원하는, 엄마의 속 깊은 사랑 아기 토끼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유는 조용히 아기를 지켜봐 주는 엄마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 토끼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인 집으로 돌아와서 말합니다. “우리 집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요.” 엄마는 별빛 아래 새근새근 잠든 아기를 보며 말하지요.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네가 있는 곳이란다.”
엄마는 언제나 아기 곁에서 말없이 지켜줍니다. 그리고 아기가 어려운 일을 만나면 스스로 이겨 낼 수 있도록 용기를 주지요. 바로 그것이 세상 모든 엄마의 소박하면서도 속 깊은 사랑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샘 맥브래트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와 『엄마는 언제나 네 친구야』로 유명한 작가예요. 대학에서 역사와 정치학을 공부하고, 교사 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어요. 『돼지에게 안장을 얹어라』로 1993년 아일랜드의 비스토 아동 도서상을 받았으며, 네덜란드의 실버른 그리펠상, 미국의 애비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는 언제나 네 곁에 있단다』,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한단다』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