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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과학사 일주
도서출판영교 / 박영수 지음, 이리 그림 / 2008.07.30
9,800원 ⟶ 8,820원(10% off)

도서출판영교학습일반박영수 지음, 이리 그림
과학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많은 발명가들의 유쾌한 에피소드로 엮인 재미있는 역사 문화서. 특출할 것 없이 평범했던 각 인물들의 생활과 발명을 다룬다. 스스로에게 제공된 나무랄 데 없는 생활여건과 교육환경의 덕이 아닌, 능동적이고 유연한 그들의 철학적 사고와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는 굳센 기강과 정신이 비로소 과학을 이루어냈던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쉽고 재미있게 쓰인 과학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아주 근접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과학사에 한 획을 그은 중요한 발명들이 어떤 시대적 배경 속에서 무슨 의도를 갖고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발명 순간의 에피소드를 통해 전해줌으로써, 아이들이 과학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기획 의도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이 실생활과 연계되는 부분이 많지 않아서일까요. 오래전부터 과학을 어려운 분야라 단정하여 습관적으로 과학과 먼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아이들에게 과학을 어떠한 방식으로 다루어 전해야 과학이라는 분야에 호기심을 갖고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을까 깊이 생각하고 연구한 끝에, 과학의 원리만을 중시한 딱딱하고 지루한 이론서 보다는, 발명가의 건설적이고 진취적인 사고가 깃든 과학의 탄생 배경을 들려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교육 방법이라 판단하여 기획,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인류는 문명사회를 건설한 이후 놀라운 속도로 발전된 모습을 펼쳤는데, 그 바탕에 과학이 있었습니다. 오늘날, 인류의 역사가 곧 과학의 역사라 일컬어질 만큼 과학은 인류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는 특출할 것 없이 평범했던 각 인물들의 생활과 발명을 다루고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제공된 나무랄 데 없는 생활여건과 교육환경의 덕이 아닌, 능동적이고 유연한 그들의 철학적 사고와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는 굳센 기강과 정신이 비로소 과학을 이루어냈던 것임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과학사에 한 획을 그은 중요한 발명들이 어떤 시대적 배경 속에서 무슨 의도를 갖고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발명 순간의 에피소드를 통해 전해줌으로써, 아이들이 과학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쉽고 재미있게 쓰인 과학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아주 근접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더불어 보다 심층적인 과학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되길 희망합니다. ‘상상력이 과학의 근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과학과 창조성은 아주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분명히 잠재되어있을 그 무한한 가능성과 과학적 상상력에 서광이 비치길 바랍니다. ▶ 책 소개 ▷ 도구, 재료, 보존, 교통, 정보! 다섯 가지 테마의 과학 이야기 오늘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접할 수 있는 사물이나 교통수단 등 다섯 가지 테마를 중점으로 다루어 실제로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탄생된 것인지 쉽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간단한 도구에 깃든 발명가의 깊은 철학적 사고 또한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 기발하고 유연한 발상이 과학으로 재탄생되던 순간으로의 여행 비록 우연한 착상이었을지라도 단순한 상상이나 호기심으로 그치지 않고, 비판적 사고와 고찰로 기필코 과학을 탄생시킨 인류의 모습을 엮어 과학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들의 기발한 발상이 과학으로 재탄생되던 순간으로 여행을 떠나봅시다. ▷ 딱딱하고 지루한 과학 이론서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접하는 역사 속 과학 는 예사로운 지식과 낡은 개념으로 일관된 딱딱하고 지루한 과학 학습서와 다른, 과학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많은 발명가들의 유쾌한 에피소드로 엮인 재미있는 역사 문화서입니다. 과학의 탄생 배경을 통해, 거창한 혁신과 개혁만이 과학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스스로 잠재되어 있는 과학적 상상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10번째 역사 문화서 2004년 1월, 를 출간한 이후로 , ,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색다른 역사>, , , , , 을 계속해서 출간하였고 그 10번째로 ‘과학사’를 다루어 보았습니다.기발하고 유연한 발상이 과학으로 재탄생된 역사 속으로 떠나요!! ▶ 기획 의도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이 실생활과 연계되는 부분이 많지 않아서일까요. 오래전부터 과학을 어려운 분야라 단정하여 습관적으로 과학과 먼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아이들에게 과학을 어떠한 방식으로 다루어 전해야 과학이라는 분야에 호기심을 갖고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을까 깊이 생각하고 연구한 끝에, 과학의 원리만을 중시한 딱딱하고 지루한 이론서 보다는, 발명가의 건설적이고 진취적인 사고가 깃든 과학의 탄생 배경을 들려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교육 방법이라 판단하여 기획,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인류는 문명사회를 건설한 이후 놀라운 속도로 발전된 모습을 펼쳤는데, 그 바탕에 과학이 있었습니다. 오늘날, 인류의 역사가 곧 과학의 역사라 일컬어질 만큼 과학은 인류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과학사 일주>는 특출할 것 없이 평범했던 각 인물들의 생활과 발명을 다루고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제공된 나무랄 데 없는 생활여건과 교육환경의 덕이 아닌, 능동적이고 유연한 그들의 철학적 사고와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는 굳센 기강과 정신이 비로소 과학을 이루어냈던 것임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과학사에 한 획을 그은 중요한 발명들이 어떤 시대적 배경 속에서 무슨 의도를 갖고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발명 순간의 에피소드를 통해 전해줌으로써, 아이들이 과학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쉽고 재미있게 쓰인 과학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아주 근접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더불어 보다 심층적인 과학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되길 희망합니다. ‘상상력이 과학의 근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과학과 창조성은 아주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분명히 잠재되어있을 그 무한한 가능성과 과학적 상상력에 서광이 비치길 바랍니다. ▶ 책 소개 ▷ 도구, 재료, 보존, 교통, 정보! 다섯 가지 테마의 과학 이야기 오늘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접할 수 있는 사물이나 교통수단 등 다섯 가지 테마를 중점으로 다루어 실제로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탄생된 것인지 쉽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간단한 도구에 깃든 발명가의 깊은 철학적 사고 또한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 기발하고 유연한 발상이 과학으로 재탄생되던 순간으로의 여행 비록 우연한 착상이었을지라도 단순한 상상이나 호기심으로 그치지 않고, 비판적 사고와 고찰로 기필코 과학을 탄생시킨 인류의 모습을 엮어 과학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들의 기발한 발상이 과학으로 재탄생되던 순간으로 여행을 떠나봅시다. ▷ 딱딱하고 지루한 과학 이론서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접하는 역사 속 과학 는 예사로운 지식과 낡은 개념으로 일관된 딱딱하고 지루한 과학 학습서와 다른, 과학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많은 발명가들의 유쾌한 에피소드로 엮인 재미있는 역사 문화서입니다. 과학의 탄생 배경을 통해, 거창한 혁신과 개혁만이 과학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스스로 잠재되어 있는 과학적 상상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문화 역사 시리즈> 10번째 역사 문화서 2004년 1월,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일주>를 출간한 이후로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시간 여행>,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영어 유래 탐험>,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색다른 역사>,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지혜의 역사>,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한국사 일주>,<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불가사의 역사>,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도시 역사 일주>,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인물 여행>을 계속해서 출간하였고 그 10번째로 ‘과학사’를 다루어 보았습니다.고무 : 통통 튀는 방수물질‘고무’는 특유한 탄성을 가진 고분자 화합물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영어로는 ‘검(gum)’ 또는 ‘러버(rubber)’라고 말하지만, 일본인들이 ‘고무’라고 잘못 발음한 걸 그대로 받아들인 말이지요.“어, 통통 튀는 저건 뭘까?”고무의 역사는 그다지 길지 않습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 바다를 두 번째 항해할 때 아이티 섬에서 원주민들이 거무튀튀한 공을 가지고 경기하는 걸 본 게 최초의 공식 기록입니다. 콜럼버스는 가벼우면서도 잘 튀는 공의 원료를 궁금해했습니다.“무엇으로 만들었기에 가볍게 잘 튈까?”“알아보니 덥고 습기 많은 지역에서 자라는 어떤 나무의 밑동을 긁어 내어 받은 우유빛 액체였습니다.”“그럼, 나무에서 얻은 수액?”“그렇습니다. 그걸 모아 둥근 공을 만든 것입니다.”“수액이라면 투명하거나 약간 노란색일 텐데, 왜 공 색깔이 거무튀튀하지?”“수액은 노란색 작은 덩어리이지만 그걸로 공을 만들어 차다 보니 검어진 것이지요.”이렇게 해서 고무가 유럽인에게 알려졌습니다. 고무나무가 내뿜는 수액(혹은 수지)은, 나무껍질이 상처를 입거나 세균·곤충 등이 침범했을 때 스스로를 보존하기 위한 생리작용입니다. 원주민들은 ‘카우추’라고 부르는 그 원료를 사용하여 원시적인 방법으로 외과수술을 하거나 먹는 약으로 썼고, 신성한 주술 의식에서도 사용했습니다. 어떤 때는 옷에 고무액을 아주 얇게 발랐습니다. “이렇게 하면 옷에 물이 스며들지 않는다네.”훗날 ‘라텍스(latex)’라 불리게 된 이 생고무는 즉시 유럽에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사람들로부터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천연고무는 온도가 낮으면 딱딱해지면서 부서졌고, 온도가 높으면 녹으면서 끈적끈적해져 사용할 데가 마땅치 않았던 까닭입니다.“이걸로 연필자국을 지울 수 있습니다!”고무의 실용적 쓰임새는 영국 화학자 프리스틀리가 처음 찾아냈습니다. 그는 1770년 연필자국을 지우는 고무의 기능을 발견하고, ‘문질러 없애다(rub out)’라는 의미에서 ‘러버(rubber)’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고무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옷에 물을 뿌려도 옷이 젖지 않아. 정말 신기하네.”1823년 영국인 매킨토시는 당시 쓸모없게 여겨지던 석탄유에 라텍스를 담갔다가 그게 녹아 증발하면서 얇은 고무막이 형성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는 그것을 천에 발라 방수옷감을 만들어 팔아 큰돈을 벌었습니다. 이에 연유하여 고무를 붙인 방수천이나 그렇게 만든 외투를 ‘매킨토시’라고 부르게 됐습니다. “고무에 황을 섞어서 뜨겁게 처리했더니 탄성이 좋아졌습니다.”1840년대 초, 찰스 굿이어는 고무에 황을 섞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이로써 여름에는 너무 부드러워지는 반면 겨울에는 딱딱하거나 잘 부스러지는 고무의 단점이 개선되어 상업적 이용이 활발해졌습니다.“어라, 고무가 푹신푹신해졌네!”굿이어는 우연히 스펀지도 개발했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밀가루 반죽에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빵을 부풀리는 걸 보고, 호기심 삼아 고무 반죽에 베이킹파우더의 원료인 탄산나트륨을 섞어보았는데 그것이 스펀지로 재탄생했던 것입니다.1870년 미국인 굿리치는 친한 친구의 집에 불이 났을 때 가죽 소방 호스가 터져 제 기능을 못하여 몽땅 불에 타는 걸 목격하고는 고무호스 생산에 나섰습니다. 그 제품은 폭발적으로 팔렸고 그에 힘입어 고무의 사용처는 혁대·끈·신발 등에 걸쳐 여러 품목으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1912년 굿리치가 내구성을 10배 이상 향상시킨 카본 블랙을 발명하면서 자동차 타이어는 모두 검정색이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Lv.3 레벨 원리+탐구 세트 (전6권) : 개정판
매스티안 / 매스티안 R&D 센터 (지은이) / 2019.12.01
75,600원 ⟶ 68,040원(10% off)

매스티안학습참고서매스티안 R&D 센터 (지은이)
상위권 학생을 위한 창의사고력 수학 탐구서로, 창의사고력 주요 180개 주제에 대하여 영역별로 주제별 대표유형을 제시하여 접해 보게 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각종 국내외 경시대회 및 대학 부설·교육청 영재교육원 대비서로 활용할 수 있는 심화형 창의사고력 교재다. 각 단계별로 창의사고력의 대표 주제들을 알차게 구성하여 다양한 접근법으로 유형들을 접해 보고 깊게 탐구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창의사고력 주요 테마의 각 주제별 대표 유형을 제시하여 원리를 이해하고, 생각의 흐름을 따라 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Lv.3 원리 A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Lv.3 원리 B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Lv.3 원리 C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Lv.3 탐구 A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Lv.3 탐구 B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Lv.3 탐구 CFACTO(Free Active Creative Thinking O. Junior mathtian)팩토는 자유롭게 자신감 있게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주니어 수학자입니다. 이 책은 상위권 학생을 위한 창의사고력 수학 탐구서로, 창의사고력 주요 180개 주제에 대하여 영역별로 주제별 대표유형을 제시하여 접해 보게 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각종 국내외 경시대회 및 대학 부설·교육청 영재교육원 대비서로 활용할 수 있는 심화형 창의사고력 교재입니다. 1) 단계별 창의사고력 대표 주제들로 구성 각 단계별로 창의사고력의 대표 주제들을 알차게 구성하여 다양한 접근법으로 유형들을 접해 보고 깊게 탐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창의사고력 주요 테마의 각 주제별 대표 유형을 제시하여 원리를 이해하고, 생각의 흐름을 따라 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경시대회 대비 유형분석 영재교육 대상자의 전면적 확대로 인해 영재학급. 영재교육원을 점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원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대표 유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3) 풍부하고 알찬 구성의 매뉴얼 매뉴얼을 통해 문제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제공하고, 문제의 핵심 요점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제풀이와 채점으로만 끝날 수 있는 부분에서 혼자서도 중요 사항을 빼놓지 않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진단평가 및 총괄평가 제공 매스티안 홈페이지(http://www.mathtian.com)를 통해 제공되는 진단평가로 수준에 맞는 교재의 단계 선정을 돕고, 교재의 학습이 끝난 후에는 총괄평가로 성취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동영상 강의 QR 코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 강의를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하였고, 학습 목표, 교구 활동, 지도시 유의점 등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온라인 서비스 제공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factos.cafe)에서 유아 수학 학습 방법, 초등 수학 학습 방법, 영재교육원 기출문제, 예상문제, 동영상강의, Q&A 등을 통하여 다양한 창의사고력 자료와 학습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합니다.
왕과 함께 펼쳐 보는 조선의 다섯 궁궐
그린북 / 황은주 (지은이), 양은정 (그림), 허균 (감수) / 2020.03.02
15,000원 ⟶ 13,500원(10% off)

그린북역사,지리황은주 (지은이), 양은정 (그림), 허균 (감수)
그린북 '한 장 한 장 우리 역사' 시리즈는 우리 역사와 문화재를 주제별로 깊이 있게 탐구해 보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이다. 임진왜란, 화성 행차, 조선의 궁궐, 훈민정음, 대동여지도 등 초등 교과에서 빈도 높게 다루어지는 역사적 주제를 말 그대로 한 장 한 장 제대로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다. 난이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고, 친근한 역사 인물이 직접 들려주는 형식을 취했다. 말로만 들어 봤던, 혹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역사적 지식을 고전의 원문과 역사 현장을 토대로 상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이순신 장군과 함께, 정조 임금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며 생동감 있는 글과 그림으로 우리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역사 그림책이다. 조선의 역사가 시작되고, 조선의 역사가 끝난 곳은 바로 왕과 왕의 가족들이 살았던 곳, 궁궐이다. 조선의 역사가 시작된 경복궁, 조선의 왕들이 가장 사랑한 창덕궁, 한때 공원으로 전락했다가 옛 모습을 되찾은 창경궁, 대한제국을 선포하며 고종이 황제의 나라를 꿈꾼 덕수궁, 조선의 3대 궁궐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했지만 초라한 모습으로 남게 된 경희궁. 이렇게 조선의 다섯 궁궐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까? <왕과 함께 펼쳐 보는 조선의 다섯 궁궐>은 조선의 지도자로 나라를 이끌어 온 왕과 함께 조선의 다섯 궁궐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책이다.조선의 궁궐에 가기 전에 경복궁 큰 복을 누리며 번성하기를 바란 궁궐 경복궁의 건물 일하는 곳은 앞쪽에, 휴식 공간은 뒤쪽에 경복궁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육조거리 이야기 모든 나랏일은 여기에서! 한 발 한 발 찾아가는 경복궁 창덕궁 왕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궁궐 창덕궁의 건물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불규칙하게! 창덕궁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후원 이야기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한 발 한 발 찾아가는 창덕궁 창경궁 왕실의 효심을 담은 궁궐 창경궁의 건물 동쪽으로 놓이다 창경궁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창경원 이야기 궁궐에서 공원으로 바뀌다 한 발 한 발 찾아가는 창경궁 덕수궁 새로운 나라를 꿈꾸며 꾸민 궁궐 덕수궁의 건물 전통 건축과 서양식 건축이 한곳에! 덕수궁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대한제국 이야기 황제의 나라로 선포하노라! 한 발 한 발 찾아가는 덕수궁 경희궁 위풍당당했던 조선의 3대 궁궐 경희궁의 건물 웅장했던 모습은 어디로? 경희궁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경희궁 이야기 뿔뿔이 흩어지고 사라지고! 한 발 한 발 찾아가는 경희궁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우리 궁궐그린북 ‘한 장 한 장 우리 역사’ 시리즈는 우리 역사와 문화재를 주제별로 깊이 있게 탐구해 보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임진왜란, 화성 행차, 조선의 궁궐, 훈민정음, 대동여지도 등 초등 교과에서 빈도 높게 다루어지는 역사적 주제를 말 그대로 한 장 한 장 제대로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난이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고, 친근한 역사 인물이 직접 들려주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말로만 들어 봤던, 혹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역사적 지식을 고전의 원문과 역사 현장을 토대로 상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과 함께, 정조 임금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며 생동감 있는 글과 그림으로 우리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역사 그림책입니다. 조선의 다섯 궁궐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권에 조선의 역사가 시작되고, 조선의 역사가 끝난 곳은 바로 왕과 왕의 가족들이 살았던 곳, 궁궐입니다. 조선의 역사가 시작된 경복궁, 조선의 왕들이 가장 사랑한 창덕궁, 한때 공원으로 전락했다가 옛 모습을 되찾은 창경궁, 대한제국을 선포하며 고종이 황제의 나라를 꿈꾼 덕수궁, 조선의 3대 궁궐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했지만 초라한 모습으로 남게 된 경희궁. 이렇게 조선의 다섯 궁궐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까요? 《왕과 함께 펼쳐 보는 조선의 다섯 궁궐》은 조선의 지도자로 나라를 이끌어 온 왕과 함께 조선의 다섯 궁궐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책입니다. 조선의 제일 궁궐이었던 경복궁과 세계 문화유산인 창덕궁에 관한 책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다른 책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경희궁까지 조선의 다섯 궁궐에 관한 모든 것을 다각적으로 담았습니다. 경복궁은 물론 조선의 3대 궁궐로 위풍당당한 규모를 자랑했던 경희궁이 어떻게 지금의 옹색한 모습으로 남게 되었는지를 알아보세요. 왕과 함께 돌아보는 궁궐의 역사 이야기 이 책은 왕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왕은 조선을 세우고, 조선을 이끌어간 지도자로서 궁궐에서 산 왕들이 궁궐에서 어떻게 살았으며, 어디에서 자고, 어디에서 나랏일을 보았는지를 알려줍니다. 또한 궁궐에 자리하고 있는 각 건물에서는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왕과 왕실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의 윤곽을 잡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으로, 그림으로, 이야기로, 다양하게 보기 그림으로만, 이야기로만, 사진으로만 보는 궁궐이 아닙니다. 이 책에서는 궁궐을 여러 가지 측면으로 보여 줍니다. 그림으로도 보고, 지도로 전체 모습을 파악하고, 사진으로 각 건물을 파악하고, 이야기로 궁궐을 돌아봅니다. 조선이 남긴 문화유산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궁궐들을 다양한 측면으로 돌아보고, 살펴보는 가운데 문화유산에 대한 종합적인 시각이 길러질 것입니다. 어린이 눈높이의 친근한 일러스트를 곁들이는 한편, 실제 모습은 어떤지를 알 수 있도록 사진으로도 궁궐의 곳곳을 소개했습니다. 생생한 사진 자료를 통해 실제로 가 보지 않아도 각 궁궐의 모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현장 활동에 도움이 되는 책 단순히 읽고 보는 활동만으로는 배운 것을 오래 기억할 수 없습니다. 이 책에는 각 궁궐들을 모두 살펴본 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소재를 가지고 현장에서 활동해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책으로 각 궁궐의 이곳저곳을 돌아본 뒤, 직접 한 발 한 발 찾아가서 책에서 본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책에서 본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눈과 몸으로 확인해 보는 과정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비단길로 간다
푸른숲주니어 / 이현 지음, 백대승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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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명작,문학이현 지음, 백대승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푸른숲 역사 동화 시리즈 6권. 상단의 딸로 마냥 곱게만 자랐던 홍라가 어머니의 실종으로 상단의 빚을 떠안게 되고, 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역길에 올라 더 많은 이문을 남기려 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동화이다. 발해와 일본, 당나라에 이르는 장대한 공간을 배경으로 삼아, 대륙을 가로지르고 바다를 항해하며 자유롭게 교류했던 발해 상인의 모습을 담았다. 사건은 홍라가 상단을 따라 일본으로 교역을 다녀오던 중 풍랑을 만난 데서 시작한다. 교역품을 실은 배는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어머니는 실종된다. 그 일로 빚더미에 오르자 홍라는 돈을 벌 수 있다는 머나먼 땅으로 길을 나선다. 열세 살 여자 아이가 능수능란한 상인들 사이에서 장사를 하겠다고 나섰으니 우여곡절이 없을 리 없다. 어린 나이로 무모하게 교역을 나선 홍라가 실수도 저지르고 시련도 겪으며 진짜 상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 어린 독자들로 하여금 동질감을 느끼며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이야기의 중심 줄기가 ‘무역으로 이문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다지만, 단순히 돈 버는 이야기만 하고 있지는 않다. 서로 더 많은 이문을 남기겠다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인들 사이에서도 ‘공생의 법칙’이 통용된다는 것을, 장사 또한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님을, 장사치의 발걸음은 세상에도 이문이 되는 걸음이어야 함을 넌지시 일러 준다.태풍이 지난 뒤 홍라의 여름 묘원의 선물 대상주 홍라 뜻밖의 일행 길을 따라서 첫 거래 바다로 나아갈 때 청해진에서 생긴 일 어떤 죽음 두 손을 펴면 홍라의 길아시아 중심 교통로, 발해의 길! 세계 곳곳의 사람과 물건들이 오갔던 그 길을 달려 본다 사마르칸트를 지나 비단길까지, 새로운 길을 열고 싶었던 열세 살 홍라의 발해 무역길 대장정 발해는 어떻게 해동성국이 되었을까? 발해를 강하게 만든 가장 큰 힘,‘발해의 길’을 복원하다! 동아시아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비단길에 버금가게 번성했던 발해의 길. 몇몇 흔적으로만 존재를 짐작케 했던 그 길 위의 이야기를 작가 이현이 화려하게 부활시켰다. 이현은 발해가 ‘해동성국’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세력을 떨치고, 신라의 장보고가 청해진에서 활발하게 해상 무역을 벌이던 때를 배경으로, 발해의 길에 선 열세 살짜리 여자아이 홍라를 탄생시켰다. 상단의 딸로 마냥 곱게만 자랐던 홍라가 어머니의 실종으로 상단의 빚을 떠안게 되고, 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역길에 올라 더 많은 이문을 남기려 분투하는 내용을 그렸다. 홍라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번성했던 발해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진다. 바둑판처럼 잘 짜인 수도 상경성, 발해와 서역, 당나라 상인들이 화려하고도 신기한 물건들을 늘어놓고 손님을 부르는 상점가, 당나라와 일본뿐 아니라 사마르칸트까지 쭉 뻗은 여섯 개의 고속도로 ‘발해의 길’등 오늘날 여느 대도시 못지않게 국제적인 발해의 면모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한 발해는 고구려 후예들과 말갈족을 비롯해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었다는 것, 말과 초피(검은담비 가죽)가 특산물이었다는 것 등 역사 사실이 촘촘히 들어차 있다. 당시 분위기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역사적 사실까지 자연스레 알 수 있는 것이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발해를 우리 역사로 되살려 내자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학교에서는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한 우리 역사라고 강조해 가르친다. 하지만 남아 있는 정보가 극히 적은 탓에 우리가 그리는 발해의 상은 어렴풋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덜 알려져 더욱 신비한 나라 발해의 면면을, 홍라가 발해 무역로를 따라 교역을 성사시켜 나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 속에 버무려 넣었다. 국제 무역으로 활발하게 세계와 교류했던 해동성국 발해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교역을 했을까? 1200여 년 전 국제 상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다! 작가 이현이 첫 작품《짜장면 불어요!》, SF 영역에 도전한 《로봇의 별》, 아픈 사회 현실을 다룬 《오늘의 날씨는》등의 전작에서 그러했듯, 입담 좋은 이야기꾼의 면모를 거침없이 발휘했다. 이번 책에서는 발해와 일본, 당나라에 이르는 장대한 공간을 배경으로 삼아, 대륙을 가로지르고 바다를 항해하며 자유롭게 교류했던 발해 상인의 모습을 그렸다. 사건은 홍라가 상단을 따라 일본으로 교역을 다녀오던 중 풍랑을 만난 데서 시작한다. 교역품을 실은 배는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어머니는 실종된다. 그 일로 빚더미에 오르자 홍라는 돈을 벌 수 있다는 머나먼 땅으로 길을 나선다. 열세 살 여자 아이가 능수능란한 상인들 사이에서 장사를 하겠다고 나섰으니 우여곡절이 없을 리 없다. 빚쟁이 아들인 쥬신타가 쫓아와 감시자로 동행해야겠다고 선언하고, 힘겹게 찾아간 청해진 상단들은 장보고의 죽음으로 자취를 감추고, 거래를 위해 찾아간 마오 상단의 상인은 홍라를 신뢰할 수 없다며 퇴짜를 놓는다. 엄청난 부를 거머쥔 거상이 등장하거나,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커다란 거래를 성사시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로 무모하게 교역을 나선 홍라가 실수도 저지르고 시련도 겪으며 진짜 상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 어린 독자들로 하여금 동질감을 느끼며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이야기의 중심 줄기가 ‘무역으로 이문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다지만, 단순히 돈 버는 이야기만 하고 있지는 않다. 서로 더 많은 이문을 남기겠다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인들 사이에서도 ‘공생의 법칙’이 통용된다는 것을, 장사 또한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님을, 장사치의 발걸음은 세상에도 이문이 되는 걸음이어야 함을 넌지시 일러 준다. 진짜 꿈을 찾아 나서는 홍라의 힘찬 날갯짓 수년 전부터 어릴 때 경제 개념을 심어 줘야 한다며 아이들에게 ‘부자 되는 법’ ‘돈 버는 법’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물론 돈이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모든 가치를 돈으로 따지게 되면 어쩌나 우려스럽다. 이 책의 주인공 홍라는 어른들이 걱정하는 아이들의 그 모습을 닮았다. 당장의 이문에만 집착하며 거래를 성공적으로 성사시켜야 한다고 자신을, 또 동료들을 몰아붙인다. 그런 홍라에게 작가는 등장인물들의 입을 빌려 돈이 그리 중요하냐고, 왜 험난한 교역을 이어 가려는 거냐고 질문을 던진다. 홍라의 답은 모든 것을 잃고 났을 때 고개를 내민다. 그토록 집착했던 돈을 한순간에 다 잃고, 언제나 옆에 있어 줄 것만 같았던 동료들은 자기 갈 길을 찾아 떠난 뒤다. 그제서야 홍라는 비로소 자기 자신을, 또 자기 주변을 돌아볼 기회를 갖는다. 그리고 세상에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는다. 다시 홍라는 길을 나선다. 이번에는 돈 때문이 아니었다. ‘새로운 길,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싶은 꿈’ ‘길에서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나를 만나고 싶은 꿈’을 찾아 떠나는 길이었다. 요즘 큰돈을 버는 게 꿈이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돈이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었을 때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버리는지 우리는 사회 곳곳에서 자주 목격하곤 한다. 홍라의 여정이 아이들에게 어떤 길로 가고 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홍라처럼 그 길을 마음껏 달려 보기를 바란다. 홍라는 어머니가 이끄는 상단을 따라 일본으로 교역을 다녀오던 중 풍랑을 만난다. 정신을 차려 보니 옆에는 무사 친샤와 천문생 월보뿐, 어마어마한 교역품을 실은 배는 바닷속으로 가라앉아 버렸고 어머니는 실종되었다. 그 일로 상단이 빚더미에 올라 홍라는 노비나 다름없는 신세가 될 지경에 처한다. 순간 홍라는 어머니가 위급할 때 쓰라고 했던 묘원 열쇠가 떠오른다. 묘원에는 엄청난 값어치의 은화가 있었는데…….“솔빈에 가면 소그드 인 마을이 있어요. 그리로 가면 은화의 값을 좀 더 쳐줄 거예요. 사마르칸트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보단 낫죠. 솔빈의 소그드 사람들은 일 년에 한 번씩 사마르칸트로 장사를 다니니까요.”솔빈이라면 상경성에서 왕복으로 따져도 보름이면 충분했다.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거리다. 은화의 값어치를 두 배, 혹은 세 배 불릴 수 있는 길을 찾아 홍라는 교역을 떠나기로 한다. 함께 살아남은 무사 친샤와 수습 천문생 월보, 그리고 태풍을 만났을 때 홍라 일행을 구해준 비녕자가 그 길에 함께한다. 기대에 부푼 교역행, 하지만 하루도 안 돼 곤란한 상황에 닥친다. 빚쟁이의 아들 쥬신타가 나타나 상단을 팔고 빚을 갚으라고, 굳이 떠나겠다면 자신도 함께 해야 한다고 선언한 것이다. 결국 홍라 일행은 쥬신타와 어색한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몇 날 며칠 고되게 달려 도착한 솔빈에서의 첫 거래. 쥬신타는 상경성 최고 부자의 아들답게 능숙한 솜씨로 거래를 성공으로 이끈다. 홍라는 신이 나 헤벌쭉했지만, 쥬신타의 표정은 어쩐지 시무룩하다.“왜 그래야 하는데? 상단이 뭔데, 돈이 뭔데? 그게 뭐 그리 중요한 거야? 아버지를 만나는 일보다 더 중요해?”“닥쳐! 돈벌레 섭씨의 아들이 잘도 그런 소리를 하는구나? 그래서, 너야말로 네 아버지와 다를 게 뭐야? 네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나를 감시하고, 설득하고……. 퍽도 네 아버지와 다르구나? 웃기지 마. 너도 네 아버지와 한통속이야.”


신토불이 우리 음식
주니어중앙 / 우리누리 지음, 최서영 그림 /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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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중앙사회,문화우리누리 지음, 최서영 그림


영재들의 1등급 수학교실 1
물음표 / 신항균 지음 / 200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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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학습일반신항균 지음
우리가 42×9라는 곱셈 문제를 접했을 때, 대부분의 경우 '이 문제의 답을 구하자'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방법으로 답을 구한다. 위대한 수학자들은 이 문제를 보고 42×9를 구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그 방법의 원리를 밝히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수학적 사고력'이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의 답을 구하는 것이 수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영재들의 1등급 수학교실' 시리즈는 수학의 기본이 되는 주제들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엮었다. 또한 책을 읽어나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제시되는 질문을 통해 수학의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1권(신기한 암산의 세계), 2권(신기한 수의 세계), 3권(신기한 측정의 세계), 4권(신기한 도형의 세계), 5권(신기한 규칙의 세계), 전 5권으로 이루어져 있다.1권 1. 받아 올리지 않고 더하기 2. 쪼개서 더하기① 3. 쪼개서 더하기② 4. 1의 자리 수가 9나 8인 두 자리 수 더하기 5. 10씩 묶어 나가기 6. 1의 자리를 0으로 만들기 7. 더하기로 바꾸어 뺄셈하기① 8. 더하기로 바꾸어 뺄셈하기② 9. 변형하여 빼기 10. 분리하여 빼기 11. 999에서 빼기 12. 4곱하기 13. 5곱하기 14. 두 자리 수에 11곱하기 15. 9곱하기 16. 12곱하기 17. 11에서 19까지의 수끼리 곱하기 18. 25곱하기 19. 9로 끝나는 수 곱하기 20. 90에서 99까지의 두 수 곱하기 21. 100에서 109까지의 두 수 곱하기 22. 합이 100이고 50에 가까운 두 수 곱하기 23. 차가 2인 두 수 곱하기 24. 15곱하기 25. 1로 끝나는 두 자리 수끼리 곱하기 26. 10의 자리가 같고 1의 자리 수의 합이 10인 두 자리 수 곱하기 27. 1의 자리가 같고 10의 자리 수의 합이 10인 두 자리 수 곱하기 28. 쪼개서 곱하기 29. 0.5로 끝나는 수 곱하기 30. 4로 나누기 31. 5로 나누기 32. 0.5로 끝나는 수로 나누기 33. 25로 나누기 34. 쪼개서 나누기 35. 변형하여 나누기 36. 짝수끼리 나누기 37. 5로 끝나는 두 자리 수 제곱하기 38. 4나 6으로 끝나는 두 자리 수 제곱하기 39. 1이나 9로 끝나는 두 자리 수 제곱하기 40. 5로 시작하는 두 자리 수 제곱하기 2권 1. 옛날에는 수를 어떻게 셌을까? 기수법 2. 수 세는 법도 가지가지! 진법 3. 곱셈과 나눗셈의 기본 약수와 배수 4. 1하고만 친한 소수 5. 세상에서 가장 큰 수 6. 원판퍼즐과 하노이 탑 전설 7. 자연을 그대로 닮은 피보나치 수 8.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똑같은 회문수 9. 호기심 많은 수학 천재들의 놀이, 수 체인 10. 하늘이 내려준 신기한 마방진 11. 재미있는 수학 법칙이 꽁꽁 숨어 있는 100수표 12. 숫자 세계에서 인기 만점 완전수와 친화수 13. 숫자가 도형이 되는 형상수 14. 온갖 법칙이 와글와글한 파스칼의 삼각형 15.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역사 속 이야기 3권 머리말 1장. 임금님 발은 1feet! 길이 2장. 누가 누가 넓을까? 넓이 3장. 먹으면 안 돼요! 파이 4장. 내가 쏟은 주스는 얼마일까? 부피 5장. 린드 파피루스의 비밀! 분수 6장. 지구야 그만 좀 잡아당겨 무게 7장. 에라토스테네스의 미션 각도 8장. 태양은 언제 일어나지? 시간 9장. 화씨·섭씨 아저씨를 아시나요? 온도 10장. 숫자의 화려한 변신! 어림하기 해답 4권 1. 직선과 직선이 만나면 생기는 각 2. 쉽게 변형되지 않고 튼튼한 삼각형 3. 쉽게 볼 수 있는 도형 사각형 4. 모두가 평등한 원 5. n개의 선분으로 이루어진 다각형 6. 자와 컴퍼스만 사용하는 작도 7. 1:1.6의 마법 황금비 8. 각 면의 모양과 크기가 같은 정다면체 9. 입체도형을 자르면 생기는 단면 10. 재미있는 조각 맞추기 놀이 탱그램 5권 1. 신기한 모양 2. 점판 위의 그림 3. 테셀레이션 4. 수학과 디자인 5. 닮음과 변환, 그리고 안과 밖 구별하기 6. 한붓그리기 7. 뫼비우스의 띠 8. 지도 색칠하기 9. 미로 10. 착시, 불가능한 그림3권 책소개 측정을 알면 중·고등학교의 수리영역이 보인다! 공식을 외우는 것에 그치는 학생과 그것을 활용하고 새로운 공식까지 연상하는 학생의 차이는 바로 호기심과 연상력이다. 자가 없어도 길이를 측정하는 법, 측정과 각의 성질을 이용해서 아르키메데스처럼 지구의 둘레를 구하는 방법, 그리고 실제 영재원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그림과 글자로 설명된 활용문제들을 풀어내는 법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중·고등학교 수업의 기초가 되는 각종 단위, 그리고 여러 가지 도형의 성질과 수학적인 특성을 우리 주변에서 찾아낸 이 책은, 세기의 수학자들이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공식을 꼼꼼하게 추적해낸다. 그리고 각종 단위에 얽힌 비범한 수학적인 원리를 쉽고 평범한 방법으로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의 숨은 창의력까지 자극한다. 1권에서 쉽고 빠른 암산, 2권에서 진법과 기수법 등 다양한 수 체계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낸 ‘영재들의 1등급 교실’. 이제 3권에서는 암산과 수 체계를 넘어선 활용수학의 세계로 호기심 가득한 초등학생들을 초대한다. 곧 발간 될 ‘신기한 도형의 세계(4권)’와 ‘신기한 규칙의 세계(5권)’까지 총 5권으로 이뤄진 이 책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아이들의 창의성 성장에 함께 할 멋진 친구가 될 것이다. 서울교대 영재교육원 교수가 풀어 쓴 측정의 세계 측정은 도형문제의 기본이며 함수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다. 이런 측정을 잘 배운 학생은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여러 가지 도형 문제, 그리고 함수와 그래프에 관한 문제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그뿐만 아니라 수학적인 논리로 다른 과목의 문제도 해결해내는 ‘연상력’ 또한 뛰어나다. 길이, 넓이, 무게, 부피, 그리고 시간과 온도를 비롯한 각종 측정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 ‘영재들의 1등급 교실’. 영재교육원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자칫 복잡하고 재미없는 분야가 될 수 있는 ‘측정’의 세계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초대한다. 그리고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측정 단위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이용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영재원에서 활용하는 문제들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이 책의 구성 1. 수학적 창의력이 솔솔 피어나는 측정! 측정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분야인 동시에 창의력을 가장 많이 길러주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이 책에서는 미·적분과 같은 고차원적인 수학의 바탕이 되는 도형의 기초, 길이와 단위의 개념을 재미있고 쉽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 여기서 잠깐 이야기 중에 생각을 멈추게 하는 어려운 개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어려운 개념을 설명한 재미있는 토막글과 짤막한 응용문제도 담았습니다. 3. 한 걸음 더 지금까지 숨겨졌던 수학의 신기한 뒷이야기들과 영재교육원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문제들을 모았습니다. 4권 책소개 누구든지 수학 우등생이 될 수 있다! 과거 단순한 계산 위주의 초등수학이 이제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런 이유로 단순히 공식을 암기해서는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없을 뿐더러,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끝없는 호기심으로 현상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을 때 비로소 ‘수학적 사고력’을 갖춘 우등생으로 거듭날 수 있다. 최초로 수학에 관한 증명을 시작한 탈레스가 호박을 문질러 정전기를 발생시키는 실험을 하고 1년이 365일임을 제안할 수 있었던 것도 늘 의문을 가지고 탐구했기 때문이다. 영재들의 1등급 수학교실 시리즈는 수학의 다양한 주제들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엮어 동화책을 읽듯이 자연스럽게 수학의 재미에 빠져들게 하며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수학의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친숙한 도형을 통한 재미있는 수학! 도형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따라서 쉽고 친숙하게 생각할 수 있는 주제이기도 하다. 이런 도형을 직접 그려보고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수학이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저자가 운영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는 서울교육대학의 영재교육원에서 활용하는 문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수업 시간에 배우는 딱딱하고 재미없는 수학은 가라! 이 책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물과 현상, 도형, 그림들로 가득 차 있다. 즉, 생활 속 수학을 고스란히 담아내려고 한 것이다. 예쁜 디자인 문양이나 하얀 눈송이, 쌓기놀이 하는 블록이나 수많은 그림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수학의 규칙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수학에 관심을 갖지 못한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수학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관련이 없이 딱딱하고 재미없는 공부라고 느끼지 않도록 많은 그림과 도형을 직접 보고, 만들고, 그려보게 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보다 친근하고 흥미로운 수학의 세계에 풍덩 빠질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 책은 또한 이미 수학에 흥미를 갖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아이들이 영재로 잘 커나갈 수 있도록, 좀 더 고차원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수학적 사고를 기르는 데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구슬쥬의 시크릿 내신노트 (스프링)
메리포핀스 / 구슬쥬 (지은이) /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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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포핀스학습참고서구슬쥬 (지은이)
5만 구독자를 바라보는 공부 유튜버, 구슬쥬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나만 알고 싶은 언니!”라는 말이다. 취미 삼아 시작한 유튜브이지만, 그녀는 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나만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실질적인 ‘공부 꿀팁’만 담아서 영상을 만들어왔고, 그만큼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런데 항상 갈증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수많은 영상으로 흩어진 공부법을 지도처럼 한눈에 바라보게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이었다. 그래서 탄생했다. 구슬쥬의 시크릿 내신노트! 보통의 공부법 책들은 어떻게 공부해서 1등급이 나왔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러나 1등의 공부법을 안다고 해서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은 언제나 더욱 구체적인 문제를 놓고 고민한다. 어디에 적을까, 얼마나 외울까. 언제부터, 무엇부터 공부해야 하나. 특히 준비할 시간도 얼마 없이 고스란히 결과가 기록되는 내신시험에서는 그 가이드를 명확하게 짚어주길 바란다. 이 책은 학생들의 그런 마음을 짚었다. 이 에는 멘토 구슬쥬가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알게 된 내신 공부법의 코드가 담겨있다. 오로지 내신을 위한 접근법을 마치 친한 선배가 옆에서 과외해주듯 안내해주고, 직접 계획을 세워준다. 지금까지 내신이 가장 큰 고민이었던 학생이라면 이 비밀노트에 그 해답이 들어있을 것이다. (1) 국어: 공부 했는데도 실수하는 너를 위해 준비했어 (2) 영어: 언제까지 통암기 할래? 고등학교 되면 안 먹혀. (3) 수학: 공부할 거 너무 많다고? 기준점을 딱 알려줄게. (4) 탐구: 똑같은 문제집 풀고, 옆친구 보다 점수 잘 나오는 꿀팁 공개 + 나만 알고 싶은 전교1등의 암기법 (1) 중간고사 - D-4주 계획세우기 - D-3주 계획세우기 - D-2주 계획세우기 - D-1주 계획세우기 + 시험 하루 전 필살기!! (2) 기말고사 - D-4주 계획세우기 - D-3주 계획세우기 - D-2주 계획세우기 - D-1주 계획세우기 + 시험 하루 전 필살기!! ** 구슬쥬가 전하는 특별한 이야기 ** - 죽도록 공부하기 싫은 날 - 슬럼프가 올 때 보세요 - 공부를 했는데, 공부를 안 한 것 같아요 - 중간고사를 끝낸 너에게 - 잡생각 때문에 공부가 안될 때 - 과연,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 친구들과 나의 모습을 비교할 때 - 기말고사를 끝낸 너에게 수능 공부에 비해 내신공부는 그 방법이 참으로 난해한 시험이다. 그냥 무조건 외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사실 외워서 해결이 되는 학교도 있고,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다. 어떤 과목은 한 과목에 여러 선생님이 가르치셔서 출제 스타일을 종잡을 수가 없을 때도 있고, 학교에 따라 자칫 한 문제만 틀려도 3등급이 되어버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오랫동안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공부할 수 있는 시험도 아니고 한 달 안에 결판을 내야 하는 시험, 시행착오는 곧 기록으로 남는 시험. 게다가 바로 내 옆에 앉은 친구가 경쟁자로 느껴져 ‘멘탈관리’ 또한 어려운 시험이기도 하다. 이런 어려움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내신 공부를 포기하고 정시만을 노리는 일명 ‘정시러’가 되기를 선택하는 현실이다. 1년에 4번이나 치러지는 이 힘든 경쟁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 문제를 고스란히 겪고 극복해본 선배가 옆에서 계획을 짜주고, 공부를 시켜준다면, 시험 전날 딱 필요한 조언도 해준다면 어떨까. 구슬쥬 유튜버가 그 ‘옆자리 선배’가 되어주려 나섰다. 많은 공부법 도서 중에서 이 책만의 특별함은 과목별로, 오로지 내신만을 위한 공부법이 가장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단순히 ‘필기하고 외워라’ 같은 막연한 주문이 아니라, 어디에 필기를 하는지, 어느 부분을 얼마만큼 외워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외운 것을 확인하는지, 추가적인 문제집은 어떤 문제집으로 얼마만큼 풀어야 하는지까지 말이다. 그리고 나아가서 본격적인 ‘계획표 관리’에 들어간다. 시행착오를 허락하지 않는 내신시험, 더 이상 ‘오늘은 어떤 과목부터 얼마만큼 해야할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외로운 그 4주 동안 공부멘토 ‘구슬쥬’가 함께해줄 것이다. 내신공부는 여전히 답이 없는 영역이다. 분명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 이 책과 함께 내신의 핵심 코드를 짚어보자. 는 목적지를 향해가는 가장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고물자전거 날쌘돌이
우리교육 / 다바타 세이이치 글 그림, 엄혜숙 옮김 / 2009.04.01
10,000원 ⟶ 9,000원(10% off)

우리교육명작,문학다바타 세이이치 글 그림, 엄혜숙 옮김
만약, 버려진 자전거를 수리해서 자전거가 정말 간절히 필요한 곳에 보낸다면 어떨까? 이 일을 일본에서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해 왔다. 해마다 580만 대 정도의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해서 해마다 3천 대의 재생 자전거를 아시아나 아프리카 등지에 보낸 것이다. 그 이야기를 담은 책이 바로 <고물 자전거 날쌘돌이>다. 삐걱삐걱 괴상한 소리를 내던 날쌘돌이는 결국 뒷골목에 버려진다. 어떻게든 다시 달리려고 애를 썼지만, 누구 하나 도와주러 오지 않았다. 하지만, 유끼짱은 가여운 날쌘돌이를 무엇이든 잘 고치는 겐지 할아버지네로 데려간다. 그리고 할아버지를 통해 새로 태어나게 된 날쌘돌이는 아프리카로 보내진다. 날쌘돌이는 바다를 건너며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침내 아프리카에 닿는다. 트럭을 타고 한참을 더 가서 산기슭 마을까지 온 날쌘돌이는 마을 보건소에서 산파일을 하는 모샤 아주머니를 태우고 일하며 새로운 삶을 찾는다.지금까지 20만대의 자전거가 버려져 왔다 그토록 골목을 다녀봤으면서도 ‘날쌘돌이’를 만나기 전까지는 녀석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골목 한쪽 전봇대에 묶여 있기도 하고, 주차장 한구석의 자동차들 뒤에 있기도 하고, 온몸이 분해된 채 나뒹굴기도 하고……. 이 녀석들은 바로 골목에서 만나는 자전거들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버려진 자전거들이죠. 골목이 이 정도면 아파트 단지 안은 더하겠지요? 아파트 단지 자전거 주차장마다 녹이 슬거나, 망가져서 버려진 채 널브러진 자전거가 참 많습니다. 2006년 통계이긴 한데 서울, 경기, 인천에서만 버려진 자전거가 20만 대 정도라고 합니다. 20만 대의 자전거 가운데 상당수는 아예 망가져서 못쓰게 된 자전거가 아니라 간단한 수리만으로도 재활용이 가능하답니다. 3년 전 통계였으니 지금쯤은 더 많은 자전거들이 사슬에 묶인 채 골목에서, 주차장 한구석에서 버려져 있겠지요. 그런데 바다 건너 동남아시아 나라와 아프리카 땅에 사는 사람들은 자전거마저도 없어서 먼 길을 걸어 다녀야 한답니다. 더구나 이런 곳에서 의료봉사를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랍니다. 자동차가 모자라기도 할뿐더러 날씨나 지리 탓에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곳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어쩔 수 없지요. 생명을 구하는 발 만약, 이렇게 버려진 자전거를 수리해서 자전거가 정말 간절히 필요한 곳에 보낸다면 어떨까요? 그야말로 자전거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는 일이 아닐까요? 이 일을 일본에서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해 왔답니다. 해마다 580만 대 정도의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해서 해마다 3천 대의 재생 자전거를 아시아나 아프리카 등지에 보내왔답니다. 이렇게 보내진 재생 자전거는 그곳의 의료봉사단들인 보건사들과 조산사들, 간호사들, 마을 의사들에게 돌아갔답니다. 개발도상국 사람들에게 이렇게 받은 자전거는 ‘생명을 구하는 발’, ‘두 바퀴 구급차’, ‘은빛 말’, ‘신이 보내준 선물’ 들로 불리며 소중히 쓰이고 있답니다. 우리 나라도 사단법인 자전거나눔을 비롯하여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버려진 자전거를 재생하여 자전거가 없는 아이들과 해외에 보내고 있답니다. 그런데 우리가 타다가 망가져서 버린 자전거가 멋지게 재생되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정말 소중하게 쓰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그 이야기를 담은 책이 바로 《고물 자전거 날쌘돌이》랍니다. 이 책을 만들기 위해 다바타 세이이치는 재생 자전거를 따라 직접 아프리카 나라들을 돌아다니면서 아이들과 마을 사람들을 만났답니다. |내용 들여다보기| “버려진 거니?” 유끼짱이 묻자, 날샌돌이는 더욱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삐걱삐걱 괴상한 소리를 내던 날쌘돌이는 결국 뒷골목에 버려졌습니다. 어떻게든 다시 달리려고 애를 썼지만, 누구 하나 도와주러 오지 않았습니다. 버려진 자전거 날쌘돌이는 밤새 엉엉 굴고 말았습니다. 유끼짱은 가여운 날쌘돌이를 겐지 할아버지네로 데려갔어요. 겐지 할아버지는 자전거를 아주 잘 고치시거든요. 자, 날쌘돌이야. 너, 아프리카에 가지 않을래? 겐지 할아버지는 정말로 자전거를 자 고쳤어요. 이제 날쌘돌이도 다시 태어난 것처럼 쌩쌩해졌습니다. “자아, 날쌘돌이야. 너, 아프리카에 가지 않을래?” “아프리카요?” “그래, 아프리카는 우리 인간들의 고향이란다. 그 아프리카가 이제 새롭게 다시 태어나려고 불끈 힘을 내고 있어. 희망 가득한 일이지. 여러 가지로 도움이 필요해. 난 너에게 그런 도움을 부탁하고 싶구나.” “나라도 괜찮아요?” “물론이지. 네가 간다면 틀림없이 사람들이 크게 기뻐하며 마중 나올 거야.” 이렇게 해서 날쌘돌이는 아프리카로 가게 되었대요. 날쌘돌이는 바다를 건너며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침내 아프리카에 닿았어요. ‘쟘보 쟘보(안녕)!’ 마중을 받으면서요. 트럭을 타고 한참을 더 가서 산기슭 마을까지 왔어요. 날쌘돌이는 마을 보건소에서 산파일을 하는 모샤 아주머니를 태우고 일하게 되었어요. “날쌘돌이야, 먼 곳까지 잘 왔구나! 아산티 사아나(정말 고아뭐)!” 아프리카에서 무척 즐거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어느날, 유끼짱이 텔레비전을 켰더니, 화면에 날쌘돌이가 척 나타났습니다. “오늘밤은 아프리카에서 무척 즐거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바다를 건넌 자전거 날쌘돌이가 대활약해서 멋지게 아기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이 소식을 본 유끼짱은 후닥닥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겐지할아버지에게도, 들고양이 구슬이 친구들에게도 이 소식을 알려주려고 서둘러 해 저무는 마을로 달려 나갔답니다. "아프리카는 정말로 넓구나!"날쌘돌이의 동그란 눈이더욱 더 동그래졌습니다."저 멀리 산이 보이지날쌘돌이가 가는 곳은 저 산기슭이란다."트럭이 이렇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Who? 리오넬 메시 (특별판)
다산어린이 / 최재훈 (지은이), 툰쟁이 (그림)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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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인물,위인최재훈 (지은이), 툰쟁이 (그림)
리오넬 메시의 성장과 월드컵 우승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 《who? 리오넬 메시》 특별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메시의 성장 과정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까지, ‘축구의 신’이라고 불리는 메시가 어떻게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섰는지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리오넬 메시는 지금까지 축구의 기록을 하나하나 갈아치우며 성장해 왔다. 작은 키였던 그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을지 의심스럽게 바라보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이제 메시는 축구 역사에서 최고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메시는 대체 어떤 인물이고, 어떤 비밀이 있었기에 지금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을까? 그의 성장 스토리를 만화로 만나 보자.1. 동네 축구왕 탄생 (통합 지식+ 1. 리오넬 메시의 성공 열쇠) 2. 축구에 대한 열정 (통합 지식+ 2. 메시가 태어난 아르헨티나) 3. FC 바르셀로나 1군을 향해! (통합 지식+ 3. 에스파냐 프로 축구 리그) 4.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영웅 (통합 지식+ 4. 세계 축구 대회) 5. 최고가 되기 위한 진통 (통합 지식+ 5. 치열한 라이벌 대회) 6.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선수 (통합 지식+ 6. 세계적인 축구 선수 상) 7. 축구의 신, 메시 어린이 생각 마당 연표“그 어떤 전술도, 그 어떤 선수도 메시를 막을 수 없다” ★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를 만화로 만난다! ★ 발롱도르 7회 수상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까지, 최신 정보가 수록된 한정 특별판! ★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모든 어린이를 위한 필독서 성장 호르몬 결핍증을 이겨 내고 세계 축구의 별이 된 선수, 리오넬 메시의 모든 것! 오늘날 리오넬 메시에게는 엄청난 수식어가 따라붙습니다. GOAT(역사상 최고의 선수), 축구의 신, 메시아….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메시는 평범한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위대한 인물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메시 같은 천재도 다른 사람들처럼 많은 고난과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했습니다. 그는 선천적인 성장 호르몬 결핍증 때문에 축구 선수가 되지 못할 위기에 빠지기도 했고, 국가 대표 팀에서 여러 차례 우승컵을 놓치며 사람들의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메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 내고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성장했고, 마침내 월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뤘습니다. 《who? 리오넬 메시》 특별판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메시의 성장 과정을 보여 줍니다. 아르헨티나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월드컵 우승을 이루기까지, 메시는 어려움을 딛고 성장해 왔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고,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 나가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 유일한 발롱도르 7회 수상,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 단점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선수, 리오넬 메시의 성공 비밀을 밝혀낸다! 2004년 FC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한 메시는 지금까지 약 20년 동안 활약하며 세계의 축구 역사를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축구 리그에서 최하위를 달리던 인터 마이애미 CF에 입단해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컵 대회 우승으로 이끌었지요. 그는 지금도 자신이 세운 기록을 끝없이 경신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20년 동안 지치지 않고 활약할 수 있는 이유, 자신뿐 아니라 팀 전체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이끌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리오넬 메시는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나에게 미래는 내일이다. 내일보다 먼 미래를 그리지 않는다.” 위대한 업적을 이룬 선수라면 엄청난 꿈을 꾸었을 것만 같지만, 메시는 하루하루 열심히 훈련하며 자신의 단점을 특별함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천재적인 능력보다 끈기, 열정, 부단한 노력이 그를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 준 것입니다. 그래서 메시는 슈퍼스타가 된 지금도 늘 겸손함을 잃지 않습니다. 누구나 열정적으로 노력한다면 자신과 같은 업적을 이룰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는 겸손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며 국가 대표 팀과 소속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메시의 업적만을 조명하지 않습니다. 그가 지금의 자리에 올라서기까지 겪은 고민과 어려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메시를 성공으로 이끌어 준 비밀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메시는 축구 선수이지만, 단지 축구만이 아니라 꿈을 갖고 이루길 원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어 줄 것입니다.


늘보 가족, 검은 바다로 가다!
아이앤북(I&BOOK) / 양승현 글, 박영미 그림 / 2008.10.10
9,000원 ⟶ 8,100원(10% off)

아이앤북(I&BOOK)명작,문학양승현 글, 박영미 그림
주인공의 별명은 '늘보'다. 나무늘보처럼 움직이길 엄청 싫어하고 텔레비전을 '늘 보'고 있기 때문. 그런데 봉사를 열심히 해서 별명이 심봉사인 우리 엄마가 글쎄, 태안 자원 봉사를 신청한다. 기름 유출 사고 현장에 가 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바다를 살리기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온통 검게 물들었던 바다가 예상보다 훨씬 빨리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것을 보고 늘보는 기적은 마음만이 아닌 손길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게 된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늘보들에게 우리 안에 있는 사랑의 마음, 나눔의 마음을 우리 손으로 조금씩 꺼내 보자고 전한다.1.늘보, 뉴스를 보다 2.자원봉사라고? 3.늘보와 몽당연필 4.소연이 5.바다야, 미안해 6.거짓말 꼬리잡기 7.벌이 아니라 기쁨이야 8.내 이름은 늘보가 아니야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생애 첫 자원 봉사를 가게 된 게으름뱅이 늘보! 기름 유출 사고로 검게 물든 태안에 간 늘보가 환경의 소중함과 봉사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과정이 재미있게 담겨 있어요. 바다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늘보를 이제 더 이상 ‘늘보’라고 부르지 말아 주세요! 이 동화는 게으름뱅이 ‘늘보’ 진우가 기름 유출 사고 지역인 태안에 자원 봉사를 가게 되면서 자연을 지키고, 봉사를 실천하는 마음을 키워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봉사는 좋은 것이라는 생각은 갖고 있지만 봉사를 남의 일로만 여겼던 늘보는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생애 첫 자원 봉사를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몽당연필’ 호준이를 만나 우정을 나누며 자신의 작은 실천이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태안에서 자원 봉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름 유출 사고로 입은 피해와 우리가 할 일’이라는 주제로 탐구 보고서를 만드는 진우를 통해 ‘태안 기름 유출 사고’가 가져온 환경 오염에 대해 짚어 보고,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태안 자원 봉사 현장의 감동을 만나 보세요.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생각은 늘 갖고 있으면서도 처음 마음을 열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늘보처럼 우리 안에 있는 사랑의 마음, 나눔의 마음을 조금씩 꺼내 보세요. [출판사 서평] 2007년 겨울 시커먼 기름으로 뒤덮인 태안 바다의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기름 재앙’이라고 불릴 정도로 피해 상황은 아주 심각했습니다. 그런데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태안으로 모여든 것입니다. 검게 뒤덮인 바닷가에 하얀색, 노란색 방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끝이 보이지 않는 띠를 만들며 밀려 오는 기름을 걷어내고, 자갈을 닦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어린 아이들부터 노인들, 멀리 외국에서 온 사람들까지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바다를 되살리기 위해 달려온 것입니다. 그리고 온통 검게 물들었던 바다가 예상보다 훨씬 빨리 제 모습을 찾아가는 것을 보고 전세계가 놀라워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지만 우리는 그 마음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게으름뱅이 늘보이기 때문이라는 것을요. 태안에 자원 봉사를 갔던 사람들뿐 아니라 멀리서 그들을 지켜 보았던 늘보들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서 기적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동화는 태안 기름 유출 사고를 겪으면서 우리들이 느꼈던 봉사의 힘을 주인공 진우를 통해 아이들에게도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자원 봉사를 하는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고 마지못해 태안 봉사 활동에 따라 갔던 진우가 조금씩 나눔의 마음을 배우고, 봉사를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 속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사고의 정확한 명칭은 태안 기름 유출 사고가 아닌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고’ 또는 ‘삼성중공업 원유 유출 사고’로 부릅니다.처음으로 스케이트장에 가는 날, 나는 한숨을 푹푹 쉬며 집을 나섰어요. 추운 겨울에 집 밖으로 나가는 것도 싫은데, 스케이트장에 가서 몸을 움직일 생각을 하니 끔찍하기만 했어요. 하지만 뜻밖의 일이 생겼어요."어? 진우야, 너도 스케이트장 다녀?"스케이트장에서 신발을 갈아 신는데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려 왔어요. 바로 소연이었어요."어어? 너도 다녀?"소연이가 스케이트장에 다니다니. 운동 안 한다고 버텼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갑자기 엄마한테 고마운 마음이 분수처럼 솟아났어요.p.53
우리 학교 파닉스왕 (초등 3~4학년)
지식과감성# / 박은욱, 이은경 (지은이) / 2021.04.30
16,800

지식과감성#학습참고서박은욱, 이은경 (지은이)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과 영어 입문기 학생들을 위해 어떤 영어 단어든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안한 신개념 기초영어 교재다. 그림과 함께 재밌게 배우는 가장 쉬운 파닉스(미국식 영어) 공부법으로 구성했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배우는 내용 그대로 영어 교과 진도와 파닉스 공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다. 교과서에 나오는 예시문과 실력 다지기 파닉스 워크북을 수록하였고, 교육부 지정 필수어휘와 검정교과서 분석을 통해 학년별 학기별 필수어휘를 정리하였다. 학생들이 궁금하고 신기해하는 ‘교과서에 나오는 다중문자, 알파벳 a-z 파닉스 발음표’를 총망라했다.이 책을 만들기까지 1. 파닉스왕의 첫걸음 - 작은 조언들 CHAPTER 1 알파벳의 구성 CHAPTER 2 알파벳 이름이 중요한 까닭 CHAPTER 3 알파벳 A~Z 파닉스 발음표 CHAPTER 4 교과서에 나오는 다중문자 파닉스 발음표 (AI~EY) CHAPTER 5 교과서에 나오는 다중문자 파닉스 발음표 (GH~OY) CHAPTER 6 교과서에 나오는 다중문자 파닉스 발음표 (PH~연속자음) CHAPTER 7 파닉스 발음을 잘하고 싶어요 (1) CHAPTER 8 파닉스 발음을 잘하고 싶어요 (2) CHAPTER 9 음절의 끝소리 규칙 활용하기 CHAPTER 10 파닉스 워크북 사용법 2. 3-A 3학년 1학기에 알아야 할 필수어휘 3. 3-A 파닉스 워크북 3학년 1학기에 알아야 할 필수어휘 4. 3-B 3학년 2학기에 알아야 할 필수어휘 5. 3-B 파닉스 워크북 3학년 2학기에 알아야 할 필수어휘 6. 4-A 4학년 1학기에 알아야 할 필수어휘 7. 4-A 파닉스 워크북 4학년 1학기에 알아야 할 필수어휘 8. 4-B 4학년 2학기에 알아야 할 필수어휘 9. 4-B 파닉스 워크북 4학년 2학기에 알아야 할 필수어휘 10. 알파벳 A-Z 목차코로나19 이후 초등교사와 영어회화 전문 강사가 힘을 합쳐 학생들에게 꼭 맞는 기초영어 교재를 만들었다.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과 영어 입문기 학생들을 위해 ‘어떤 영어 단어든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안한 신개념 기초영어 교재’를 소개합니다. 1. 그림과 함께 재밌게 배우는 가장 쉬운 파닉스(미국식 영어) 공부법 2. 시간은 금. 초등학교 교실에서 배우는 내용 그대로 영어 교과 진도와 파닉스 공부를 한꺼번에! 3. 기초학력 지도 및 학교 파닉스캠프용 기초 교재 4. 교과서에 나오는 예시문과 실력 다지기 파닉스 워크북 수록 5. 교육부 지정 필수어휘와 검정교과서 분석을 통해 학년별 학기별 필수어휘 정리 6. 학생들이 궁금하고 신기해하는 ‘교과서에 나오는 다중문자, 알파벳 a-z 파닉스 발음표’ 총망라 7. 유튜브 활용 필수 어휘 및 예시문 음원 파일 순차적 무료 제공 유튜브 채널명: 우리 학교 파닉스왕(https://www.youtube.com/channel/UC0iKlGzceO7Q70n14q1GB4Q) 출판사 서평 초등학교 교실에서 필요한 신개념 기초영어 교재, 어떤 영어 단어든지 쉽게 읽을 수 있어요! 학교 현장은 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혁신을 거듭하며 미래교육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AI, IoT 등 초고도 정보화 사회에서도 언어는 그 나라의 문화, 역사, 사회를 이해하고 의사소통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총체적 수단이다.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은 여전히 언어의 본질적 목적과 수단 대신 학습의 대상으로 여겨지며 학문적 접근에 머물러 있다. 읽고 외우고 쓰는 과거의 학습방법으로는 학생 스스로 학습의 주도권과 목표를 설정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맹목적이며 의지력이 약화될 뿐이다. 넘쳐나는 영어 사교육 시장에서도 학원이나 출판사 저마다의 방식과 교재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성공 스토리로 학생과 학부모를 유혹하지만, 정작 영어교육에 입문하거나 기초학력의 뿌리가 빈약한 학생들에게는 백약이 무효인 경우를 쉽게 목도할 수 있다. 우리 학교 파닉스왕에서는 공교육의 시각으로 교과서를 분석하고, 어린이들의 입장에서 낯선 기호와 발음을 우리말식으로 재해석한 것에서 선생님의 경험과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우리말식 영어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도전으로 영어 입문기 어린이들을 위해 교과 진도에 따라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영어 기초학력 교재의 탄생은 가히 영어교육에 대한 혁신적 변화이자 새롭게 시도되는 도전이라 할 수 있다. 배움의 가능성과 영어교육에 대한 갈증을 성장과 변화로 이끌어, 즐거움과 자신감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어 줄 영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저자의 새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 전라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장학사 최현 현장에서 연구하고 실천하는 초등교사의 최적화된 기초학력 교수법 초등학교 영어 수업은 그 어느 과목보다 교수 난이도가 높습니다. 초등 영어교실에는 다른 모든 과목의 개인별 학력차를 뛰어넘는 학생들의 개인차가 존재하며 영어수업의 출발점에서 맞닥뜨리는 이러한 큰 장벽이 교사를 좌절하게 만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책은 학생들이 가장 쉽고 재미있고 빠르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든 연구와 시도의 결과물입니다. 새로운 영어 기초학력 책을 몹시 기다렸을 현장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진도교육지원청 장학사 김미송 파닉스를 모르는 학생들에게 꼭 맞는 영어 처방전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모든 파닉스 규칙을 이 한 권에 모두 담아 놓았습니다. 교육부 지정 필수어휘와 교과 진도를 고려한 이 책은 사교육 도움 없이 천천히 혼자 영어 학습을 해나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꼭 맞는 처방입니다. 그림과 예시문, 워크북이 있어 학생들이 즐겁게 파닉스 규칙을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나주동강초등학교 교사(전남초등영어교과교육연구회 총무) 주은정 어려운 영단어 읽기를 친숙한 우리말로 배우는 재미가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것은 기초가 튼튼하게 확립되지 않은 원인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어두운 바다의 등대처럼 아이들의 파닉스 기초를 튼튼하게 해주는 바른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 진도오산초등학교 학부모회장 김양희 조금 더 잘하고 싶고 더 똑똑해지고 싶어요 처음 보는 단어와 전에는 못 읽었던 단어를 읽게 되니 기분이 좋아요. 파닉스 발음표를 찾아보며 워크북으로 연습할 수 있어 영어 실력이 더 늘었어요. - 진도오산초등학교 학생 박진교 영어 단어의 파닉스 규칙을 알 수 있어 좋아요 어렵고 긴 영어 단어의 발음을 쉽게 알 수 있어요. 워크북을 이용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게 재밌어요. - 서울반포초등학교 학생 임단유
도티&잠뜰 TV 방탈출 대작전
대원키즈 / 샌드박스네트워크 원작 / 2017.11.02
8,500원 ⟶ 7,650원(10% off)

대원키즈만화,애니메이션샌드박스네트워크 원작
조카들을 사랑하지만 아주 약간 짠돌이인 도티 삼촌과 여장부 잠순, 호기심 넘치는 쵸순, 울보 코돌. 말썽꾸러기 세 조카와 도티 삼촌의 좌충우돌 생활기.차례 프롤로그 1화. 회사를 탈출하라! 2화. 학교를 탈출하라! 3화. 병원을 탈출하라! 4화. 연구소를 탈출하라! 5화. 동물원을 탈출하라! 6화. 방탈출 대작전 에필로그 비하인드 스토리도티&잠뜰은 샌드박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샌드박스프렌즈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MCN사업의 선두주자인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캐릭터화하여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결성된 브랜드명입니다. 멋쟁이 리더 도티와 귀여운 말괄량이 잠뜰, 칠각별, 쵸쵸우, 수현, 코아가 함께하는 언제나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소개 최신 홀로그램 기술을 사용한 ! 방탈출 카페에 가는 취미가 새로 생긴 도티는 친구들을 데리고 방탈출 카페 정복에 나선다! 1화. 회사를 탈출하라! 샌드박스 방탈출 카페가 처음 문을 연 날, 도티는 수현과 함께 회사 탈출 방에 도전한다. 진짜 사무실 같은 현실감 있는 방탈출이 시작된다! 2화. 학교를 탈출하라! 쵸쵸우와 도도한 친구들의 콘서트에 가기로 한 도티는 콘서트 시작 전까지 남은 시간 동안 쵸쵸우와 함께 학교 컨셉의 방탈출에 도전한다. 3화. 병원을 탈출하라! 겁 많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두 친구, 도티와 코아가 샌드박스 방탈출 카페에 도전! 병원의 의사와 환자가 되어 탈출을 시작하는데…. 4화. 연구소를 탈출하라! 똑똑하기로 유명한 각별이 방탈출 카페의 소문을 듣고 도티에게 함께 가기를 제안한다. 오늘의 테마는 연구소 컨셉의 방탈출인데, 과연…? 5화. 동물원을 탈출하라! 나른한 주말, 잠뜰과 함께 방탈출 카페를 찾은 도티! 동물을 좋아하는 잠뜰 덕분인지 동물원 컨셉의 방탈출 게임이 두 사람 앞에 펼쳐진다! 6화. 방탈출 대작전 에필로그 늦잠을 자고 일어난 도티에게 친구들이 모두 모여서 찾아왔다! 여섯 친구가 함께 방탈출 게임을 하는 그날을 기다려 보자. 영상에서 만날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 수록!
크윽~ 아빠 방귀는 지독해!
아이앤북(I&BOOK) / 황서현 지음, 천소 그림 / 2011.09.10
9,500원 ⟶ 8,550원(10% off)

아이앤북(I&BOOK)자연,과학황서현 지음, 천소 그림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우리의 몸, 우주, 날씨, 동물, 주변의 사물 등에 대한 호기심을 발랄한 꼬마 또또의 눈으로 바라보고 질문을 던지는 과학책이다. 엄마 아빠와 함께 다정하게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식을 통해 아이들이 호기심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호기심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꼭 알아 두어야 하는 단어와 과학 원리를 Tip으로 강조하였다. 또또의 호기심은 오랜만에 놀러 오신 할머니의 흰 머리카락을 보거나, 저녁을 먹고 아빠가 뿌~웅 하고 방귀를 뀌거나, 목욕탕에서 비누 거품 놀이를 할 때처럼 아이가 경험하는 일상의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시작된다. 평소에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궁금증을 갖게 되는 상황을 재현해 줌으로써 주인공 또또와 함께 자연스럽게 질문에 동참하고, 호기심을 해결해 갈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해 준다.1. 할머니는 왜 머리카락이 하얘요? 10 2. 졸리면 왜 하품이 나와요? 12 3. 왜 벌레는 또또 이를 좋아해요? 13 4. 크윽~ 아빠 방귀는 지독해! 16 5. 왜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으면 배가 아파요? 18 . . . 39. 동물들도 서로 말을 해요? 86 40. 낙타의 혹에는 뭐가 들어 있어요? 88 41. 또또는 동물원에서 공룡을 보고 싶어요. 90호기심을 과학 원리로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워 우리 아이 영재로 키우는 과학 상식 《크윽~ 아빠 방귀는 지독해!》는 호기심이 점점 많아져 주변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물음표를 붙이는 아이들을 위한 똑똑한 호기심 그림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우리의 몸, 우주, 날씨, 동물, 주변의 사물 등에 대한 호기심을 발랄한 꼬마 또또의 눈으로 바라보고 질문을 던집니다. 또또의 호기심은 오랜만에 놀러 오신 할머니의 흰 머리카락을 보거나, 저녁을 먹고 아빠가 뿌~웅 하고 방귀를 뀌거나, 목욕탕에서 비누 거품 놀이를 할 때처럼 아이가 경험하는 일상의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평소에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궁금증을 갖게 되는 상황을 재현해 줌으로써 주인공 또또와 함께 자연스럽게 질문에 동참하고, 호기심을 해결해 갈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해 줍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다정하게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식을 통해 아이들이 호기심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또한 호기심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꼭 알아 두어야 하는 단어와 과학 원리를 Tip으로 강조해 주고 있습니다. 일러스트 작가 천소가 아이들의 예민한 감성을 고려해 작업한 또또 캐릭터와 꼼꼼하게 그려진 그림들은 과학을 알록달록하고 재미있게 배워 갈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몫을 합니다. [출판사 서평] 아이들은 매일매일 질문들을 쏟아냅니다. 수많은 질문을 통해 세상을 배우는 것이지요. 오랜 옛날부터 질문과 대답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공부 방법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은 사물에 대한 관찰에서 시작해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고, 또 다른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아이들은 질문 하나하나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생각을 키워 나가기 때문에 질문이 많이 생기는 시기를 알차게 보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갖는 사소한 호기심은 과학 원리를 깨우치는 출발이 되고, 창의력 있는 영재로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를 영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제 시기에 맞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하는 질문들은 어른들이 보기에는 당연한 것이지만 막상 아이에게 설명하려고 하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현상이 과학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백과사전에 나와 있지만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들을 엄마 아빠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해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왜?”라는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을 때 아이와 함께 이 책을 펼쳐 보면 보다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부 지정 초등파닉스 영단어 800
타보름교육 / 타보름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19.03.15
13,800원 ⟶ 12,420원(10% off)

타보름교육학습참고서타보름교육 편집부 (지은이)
교육부 지정 초등 파닉스 영단어 800은 교육부에서 지정한 초등 필수 영단어 800단어와 초등학생 영어 교육에서 필수적인 파닉스를 한 권으로 모두 학습할 수 있는 교재다. 교육부 지정 단어를 파닉스 학습과 연계하여 IPA 발음기호와 한글 발음기호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1장 파닉스 ------------- 8 2장 교육부 지정 초등 영단어 800 -------------39 부록 단어테스트지 download MP3 듣기 파일 download taborm.com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교육부 지정 초등 파닉스 영단어 800은 교육부에서 지정한 초등 필수 영단어 800단어와 초등학생 영어 교육에서 필수적인 파닉스를 한 권으로 모두 학습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본 단어집은 교육부 지정 단어를 파닉스 학습과 연계하여 IPA 발음기호와 한글 발음기호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나 영어 초보 학습자라면 반드시 이 단어집에 있는 단어를 빠짐없이 암기하시길 권장합니다. *파닉스란? - 소리와 발음 중심의 영어 학습법. 이 책의 특징 ★ 영어 단어를 분야별로 분류하여 구성하여, 비슷한 성질의 단어를 편리하게 통으로 암기하실 수 있습니다. ★ 영어 발음기호 외에도 한글 발음기호를 포함해 단어 발음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 영어 단어와 관련된 사진이 포함되어 더욱 이해를 높였습니다. ★ 영어 단어의 예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예문은 주변 단어를 체계적으로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복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배운 단어를 누적적으로 예문에 배치하는 구조입니다. ★ taborm.com에서 단어 테스트지 무한 생성기, 듣기 mp3파일을 무료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루호리의 비밀
파랑새 / 허수경 지음, 이상권 그림 / 2008.01.20
11,000원 ⟶ 9,900원(10% off)

파랑새명작,문학허수경 지음, 이상권 그림
시인이자 고고학자인 작가가 어릴 때 듣고 자란 옛이야기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쓴 첫 판타지 동화이다. [삼국유사]속에 인간계와 도깨비의 세계를 넘나드는 신화적인 존재로 기록되어 있는 비형에서 모티브를 얻어, 인간을 위협하고 괴롭히는 도깨비가 아니라 인간을 돕고 인간과 소통하는 유쾌한 도깨비 다비의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다비는 겁쟁이인 자신에게 주어진 힘겨운 운명을 부정하려 하지만, 든든한 친구 인인이와 모험 중에 만난 다른 이들의 도움으로 용기를 얻고 도깨비나라를 구하고자 한다. 땅밑나라에서 하늘정원까지 역동적인 수직적 공간 이동, 인간적 시간의 개념을 초월하는 시간 구멍 등 여러 차원을 넘나드는 다양한 시공간 속에는, 우리나라 남쪽 끝 진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시인의 개인적 경험이 엿보인다.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으며, 극중 인물들을 통해 타인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과 악인조차도 따뜻하게 감싸안는 작가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작가의 말 도깨비나라 한밤의 습격 마루호리 땅밑나라에서 사라진 아이들 상처 입은 푸른용 다비의 비밀 인인이의 날개 시간 구멍과 회색얼굴 다섯 개의 해 바다에 사는 물원숭이 닫힌 하늘정원 노래하는 물고기 말하는나무들의 숲으로 대인어른의 비밀 죽음의 계곡 사람의 나라에서 만나자시인 허수경이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판타지 동화 스물다섯 나이에 세상을 통달한 듯한 시어로 80년대 젊은이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 시인 허수경의 첫 판타지 동화《마루호리의 비밀》이 출간됐다. 작가는 한국에서 주목 받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하던 어느 날, 홀연 독일 행을 결심하고 고대근동 고고학을 공부하며 벌써 십여 년 째 그곳에 머물고 있다. 방학 동안에는 발굴 현장 땡볕 아래서 유적지를 탐사하고, 학기 중에는 집과 도서관에서 연구에 몰두하는 고고학도의 모습이다가도, 문득 모국어에 대한 그리움과 낯선 이국땅에서의 외로움이 차오를 때면 다시 시인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마음을 단정히 하고 책상 앞에 앉는다. 작가가 어린 시절 고향 진주에서 들었던 ‘도깨비 이야기’는, 방학이면 학생들 대부분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텅 빈 학교 기숙사에 홀로 남아 있던 작가에게 낯선 공포와 더불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방학 동안 탐독했던《삼국유사》에 등장하는 도깨비 ‘비형’은 작가에게《마루호리의 비밀》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작가는 인간계와 도깨비의 세계를 넘나드는 신화적인 존재로 기록되어 있는 비형을 통해, 인간을 위협하고 괴롭히는 도깨비가 아니라 인간을 돕고 인간과 소통하는 유쾌한 도깨비의 이미지를 탄생시킨다. 그와 더불어 그림자처럼 환상적인 이미지의 붉은도둑대왕, 투박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지만 따뜻하고 여린 마음을 지닌 회색 얼굴, 바다에 사는 물원숭이, 노래하는 물고기 등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또한 땅밑나라에서 하늘정원까지 역동적인 수직적 공간 이동, 인간적 시간의 개념을 초월하는 시간 구멍 등 차원을 넘나드는 다양한 시공간 속에는, 우리나라 남쪽 끝 진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시인의 “즐거운 아이”가 살아있다. “누군가를 위하여 꼭 무언가를 해야 할 때, 마음 간절히 원하면 볼 수 있는 아이, 다비” 이 책의 주인공 다비는 도깨비 아이들 중에서도 가장 작고 겁쟁이인 꼬마 도깨비다. 아이 도깨비는 누구나 일곱 살이 되면 부모한테서 선물 받은 말하는 나뭇가지로 호리를 찾아야 한다. 호리는 땅밑이 머금고 있는 따뜻한 기운이 모여 만들어진 작은 공으로, 도깨비들에게 불과 물을 제공하는 생활의 중요한 자원이다. 하지만 다비의 나뭇가지는 말을 할 줄 몰라서 다비는 호리를 찾을 수 없다. 그런데 땅밑나라 깊숙이 갇혀 있던 붉은도둑대왕이 도깨비나라에 다시 나타나면서 아이 도깨비들이 사라지고, 도깨비나라의 수호신인 마루호리와 푸른용도 기운을 잃는다. 도깨비나라를 구하려면 새 마루호리를 찾아 푸른용에게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야 하는데……. 놀랍게도 보통 호리조차 찾을 수 없던 가장 작고 겁쟁이 다비에게 마루호리를 찾아 도깨비나라를 위기에서 구할 운명이 주어진다. 다비와 용감한 친구 인인이는 마루호리를 찾는 과정에서 검은풀의 공격을 받아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신비한 능력을 얻게 된다. 다비는 눈을 감으면 진실을 볼 수 있고, 인인이는 한쪽 다리에 날개가 돋은 것이다. 다비는 겁쟁이인 자신에게 주어진 힘겨운 운명을 부정하려 하지만, 든든한 친구 인인이와 모험 중에 만난 다른 이들의 도움으로 용기를 얻고 도깨비나라를 붉은도둑대왕의 손아귀에서 구한다. “인간의 역사는 다른 사람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 발전한 역사” 한편 작가는 이 이야기에서 악한 인물로 붉은도둑대왕을 내세운다. 여기서 작가는 단순히 선과 악의 대결구도를 만들기 위해 그러한 인물을 세운 것이 아니라, 악한 인물이 왜 악하게 되었는가에 주목한다. 원래 사람의 나라 왕의 아들이었던 붉은도둑대왕은 사랑하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게 되면서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영원한 생명을 꿈꾼다. 하지만 자신의 왜곡된 욕심을 채우기 위해 타인을 해하는 붉은도둑대왕은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다비와 인인이 앞에서 무너지고, 어미의 품속으로 돌아가 다시 착한 마음을 되찾게 된다. 엄마 없는 다비, 아빠 없는 인인이, 부모를 잃은 붉은도둑대왕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지닌 인물들이다. 작가는 머리말에서 “인간의 역사는 다른 사람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 발전한 역사”라는 한 역사학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누구에게나 있는 마음속 빈자리를 서로서로 채워 악한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을 때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작품은 판타지 동화인 만큼 상상의 인물들과 시공간이 풍부하게 펼쳐진다. 굵은 먹선으로 우리 옛이야기 속 도깨비들과 상상 속의 공간을 때론 익살스럽게, 때론 강렬하게 표현한 그림들이 이 작품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