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456 수학동화 시리즈 9권. 유아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규칙을 소개한다. 규칙은 크게 ‘반복 규칙’과 ‘증가 규칙’으로 나눌 수 있다. ‘반복 규칙’은 똑같은 것이 되풀이되는 규칙성이고, ‘증가 규칙’은 일정하게 늘거나 줄어드는 규칙성이다. 반복 규칙은 쉽게 눈에 뜨이는 것으로 이해하기도 쉽지만, 증가 규칙은 어느 정도 수의 개념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색깔, 모양, 배열, 동작 등의 반복 규칙을 보여 주어 아이들이 규칙 찾기에 익숙해지게 한 뒤, 크기와 수의 증가 규칙을 보여 주면서 규칙에 대한 학습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 책은 유아들이 이해하기 쉽게 단계적으로 다양한 규칙을 보여 주어, 규칙성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 준다.
출판사 리뷰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재미있는 규칙 놀이가 펑펑!아이들이 만나는 집 안팎의 사물과 상황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규칙적으로 배열된 것이 많습니다. 이 책 <보이니? 찾았니?>에 나오는 얼룩말이나 수박, 길거리에서 자주 보는 전봇대의 위험 표시나 횡단보도 등 흔히 나란히 배열된 줄무늬 속에서 규칙을 찾게 되지요. 조금 더 나아가면 움직이는 동작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규칙이나 점점 커지고 작아지는 규칙, 숫자로 이루어진 규칙 등 생활 속의 많은 것들 속에 규칙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학은 세상 속에 숨어 있는 규칙성을 찾아내는 학문입니다. 재미있는 수학 놀이를 하듯 우리 주위에 숨겨진 규칙을 찾아보다 보면, 훗날 수학을 공부하는 데 필수적인 기초 능력이 튼튼하게 길러질 수 있습니다.
● 규칙성을 찾는 능력을 키워야 수학을 잘 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유아용 책들이 하나의 규칙만을 다루고 있는 것과 달리 이 책은 유아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규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규칙은 크게 ‘반복 규칙’과 ‘증가 규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반복 규칙’은 똑같은 것이 되풀이되는 규칙성이고, ‘증가 규칙’은 일정하게 늘거나 줄어드는 규칙성입니다. 반복 규칙은 쉽게 눈에 뜨이는 것으로 이해하기도 쉽지만, 증가 규칙은 어느 정도 수의 개념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색깔, 모양, 배열, 동작 등의 반복 규칙을 보여 주어 아이들이 규칙 찾기에 익숙해지게 한 뒤, 크기와 수의 증가 규칙을 보여 주면서 규칙에 대한 학습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유아들이 이해하기 쉽게 단계적으로 다양한 규칙을 보여 주어, 규칙성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 줍니다.
● 숨바꼭질로 찾는 우리 주위의 규칙 찾기!
이 책은 우리가 눈여겨보지 않았던 우리 주위의 모습들 속에서 규칙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규칙성은 여러 사물의 관계를 파악해서 숨겨진 질서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동물과 식물 속에서 규칙을 찾아보고, 길거리, 고궁, 집 안 등 먼 곳에서부터 가까운 곳으로 범위를 좁혀 가며 규칙을 찾아봅니다. 그런데 이 책은 단순히 규칙을 찾아보는 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규칙이 왜 생겨났고, 규칙이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생각해 보게 하며, 우리 생활에서 규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합니다. 또한 두 가지의 규칙이 섞여 새로운 규칙이 만들어진다는 것도 알려 주지요. 이를 통해 세상을 보는 통찰력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등 수학적 능력이 골고루 길러집니다.
● 우리 생활을 잘 보이도록 사진으로 잘 꾸민 그림책!
이 책은 많은 부분을 사진을 이용해 꾸몄습니다. 선명하게 보이는 사진을 통해 우리 주변의 것들에서 규칙을 찾는 것이 어려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합니다. 친숙하게 봤지만 그냥 스쳐지나간 것들도 찬찬히 살펴보면 그 속에서 규칙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것이지요.
또한 이 책에서는 책을 다 읽은 뒤에도 자신의 생활 속에서 규칙을 찾아볼 것을 제안합니다. 짧은 순간 나타나는 규칙뿐만 아니라 계절처럼 긴 시간을 통해 나타나는 규칙을 보여 주어, 주위를 살펴보고 잘 생각해 보면 세상에 규칙성을 띈 것이 매우 많다는 것도 알려 줍니다. 책 말미에는 아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활동 자료를 수록하여, 자신의 생활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규칙성을 알아보고 이를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조승현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지식책을 주로 썼고, 더 쓸모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한다고 합니다. 쓴 책으로는 《과학이 재미있는 그림교과서》《보이니? 찾았니?》《푸릇푸릇 식물》《어디에 쓸까?》《토리 동물 사전》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