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와 부모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안이나 혹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흙을 만지고 채소를 가꾸며 자연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책에는 저자와 아이들이 재활용품으로 화분을 만들고 다양한 씨앗과 모종을 구해 심고, 물을 주고 정성껏 키운 뒤 수확하는 과정이 모두 담겨 있다. 아기자기하게 채소를 키우는 재미와 함께 아이와 부모의 정서 교류도 풍부해진다.
우리 집에 텃밭을 만들면 늘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친해질 수 있다. 책은 텃밭을 가꾸며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흙을 파고 상추 씨앗를 뿌리고, 새싹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과정에서 자연의 순리를 배우고, 방울토마토를 정성껏 키워야만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이, 목화, 감자, 벼 등이 자라는 과정에서 맺는 예쁜 꽃을 관찰하기도 하고, 싱싱한 텃밭을 찾아온 다양한 곤충도 만날 수 있다. 신기하고 경이로운 현상을 지켜 본 아이들은 자연을 존중하는 법과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 읽는 재미를 더하는 풍부하고 생생한 사진과 귀여운 일러스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출판사 리뷰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우리 집 텃밭 가이드!
전 세계적으로 아이들의 바른 먹거리 교육이 활발해 지고 있다.
건강한 식재료에 대해 배우고, 내 손으로 직접 채소 등을 키우고 먹는다.
햇빛이 비치는 곳이면 어디든 작은 텃밭을 만들 수 있다.
재활용품을 이용해 우리 집에 싱싱한 텃밭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우리 집 텃밭!도시에 사는 많은 아이들은 흙과 풀을 접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각종 전자 기기에 둘러싸여 삭막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키운 채소는 맛있어!』는 아이와 부모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안이나 혹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흙을 만지고 채소를 가꾸며 자연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저자는 어릴 적 먹었던 싱싱한 상추와 쑥갓의 맛을 잊을 수 없어, 2006년부터 아이들과 집에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다. 책에는 저자와 아이들이 재활용품으로 화분을 만들고 다양한 씨앗과 모종을 구해 심고, 물을 주고 정성껏 키운 뒤 수확하는 과정이 모두 담겨 있다. 저자의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를 따라 친환경 텃밭 가꾸기를 해 보자. 아기자기하게 채소를 키우는 재미와 함께 아이와 부모의 정서 교류도 풍부해진다.
텃밭을 가꾸며 자연과 친해진다! 일부 선진국에서는 숲에서 자연 체험 활동만을 하는 숲 유치원 교육이 활발하다. 이처럼 어릴 때 자연과 호흡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우리 집에 텃밭을 만들면 늘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친해질 수 있다. 책은 텃밭을 가꾸며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흙을 파고 상추 씨앗를 뿌리고, 새싹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과정에서 자연의 순리를 배우고, 방울토마토를 정성껏 키워야만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이, 목화, 감자, 벼 등이 자라는 과정에서 맺는 예쁜 꽃을 관찰하기도 하고, 싱싱한 텃밭을 찾아온 다양한 곤충도 만날 수 있다. 신기하고 경이로운 현상을 지켜 본 아이들은 자연을 존중하는 법과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 읽는 재미를 더하는 풍부하고 생생한 사진과 귀여운 일러스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안전한 먹거리를 맛있게 먹는다!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주식인 쌀을 빼면 5퍼센트밖에 안 된다. 거의 모든 식량을 수입해 먹는 셈이다. 이런 식품은 먼 거리에서 오기 때문에 온갖 약품을 뿌리며, 식품의 이동 수단인 배가 뿜는 이산화탄소로 지구의 온도가 높아진다. 우리 집 텃밭에서 채소를 기르면 바로 따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안전하고, 환경도 생각하는 먹거리가 된다. 저자는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를 만들어 뿌리고, 농약 대신 천연 살충제를 써 텃밭을 가꾼다. 이 책은 채소를 키우는 과정뿐만 아니라 수확한 채소로 온 가족이 맛있는 비빔밥을 해 먹거나 신선한 반찬을 만들어 먹는 내용을 전한다. 채소를 좋아하지 않던 아이라도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직접 키운 채소는 맛있게 먹지 않을까? 또 채소와 곡식을 키우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깨닫기 때문에 음식의 소중함도 알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김바다
시골에서 나고 자라 산이 있고 물이 흐르는 곳을 따라다닙니다. 채소와 곡식을 키우는 도시 농부로 살고 싶어 늘 주변을 두리번거리지요. 제8회 서덕출문학상을 수상했고, 2015년 5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동시 <곤충 친구들에게>가 실렸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수리수리 요술 텃밭》 《소똥 경단이 최고야!》 《안녕 남극!》, 창작동화 《지구를 지키는 가족》 《시간먹는 시먹깨비》 《꽃제비》 《비닐똥》, 지식정보책 《햇빛은 얼마일까?》 《쌀밥 한 그릇에 생태계가 보여요》 《우리 집에 논밭이 있어요!》 《내가 키운 채소는 맛있어!》 《북극곰을 구해 줘!》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우리도 텃밭 만들자
다시 쓰이고 싶은 물건들 모여라 | 텃밭을 만들어요
2. 무엇을 심을까요?
씨앗 뿌리기 | 모종 심기 | 뿌리 심기
3. 텃밭은 마술 부리는 중이에요
흙이불 걷어차고 얼굴 내민 새싹들 | 꽃보다 예쁜 채소들 | 줄기 잘라 심기 | 모내기
4. 꽃도 선물로 주네요
오이꽃 | 목화꽃 | 방울토마토꽃 | 수세미꽃 | 감자꽃 | 벼꽃
5. 텃밭에 찾아온 친구들
진딧물과 무당벌레 | 배추흰나비와 부전나비 | 아시아실잠자리와 애벌레 | 쌍살벌 | 왕사마귀 | 메뚜기 | 풀잠자리와 알
6. 텃밭의 마술품 수확하기
씨앗 받기 | 오이 따기 | 방울토마토와 고추 따기 | 목화 따기 | 수세미 따기 | 감자 캐기 | 고구마 캐기 | 토란 수확 | 벼 베기
7. 옥상 텃밭 구경하러 가요
* 부록
- 집안에서 손쉽게 기르는 새싹과 콩나물
- 텃밭이 지구를 숨쉬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