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 7권. 동화와 만화, 그림책 등 다양한 문학 장르로 출간되어 온 무민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도 만들어져 70여년이 넘도록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7권에서는 아이들의 생각도 소중하며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또한 무민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조화롭게 해결해나가는 ‘화해’의 과정을 보여준다.
무민과 스니프는 언덕에서 눈의 성을 짓는다. 그런데 겨울마다 언덕에서 스키를 타는 헤물렌 씨가 눈의 성에 부딪히는 일이 벌어지게 되고, 헤물렌 씨는 눈의 성을 허물라고 한다. 이제 막 성을 지은 무민과 스니프는 고민에 빠진다. 무민은 모두가 기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데….
출판사 리뷰
생각의 차이와 화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책『무민과 모두의 언덕』은 아이들의 생각이 어른들의 생각과는 다르다는 걸 보여줍니다. 문제에 부딪혔을 때, 무민은 어른의 말을 따르면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려고 노력합니다. 이처럼 아이들의 생각도 어른들의 생각 못지않게 깊이가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생각도 소중하며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또한 무민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조화롭게 해결해나가는 ‘화해’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우리 모두의 언덕이 될 수 있어요무민과 스니프는 언덕에서 눈의 성을 짓습니다. 그런데 겨울마다 언덕에서 스키를 타는 헤물렌 씨가 눈의 성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헤물렌 씨는 눈의 성을 허물라고 합니다. 이제 막 성을 지은 무민과 스니프는 고민에 빠집니다. 무민은 모두가 기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토베 얀손
무민의 작가 토베 얀손은 1914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조각가 아버지와 화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예술가인 부모님의 영향으로 일러스트레이터와 작가가 되었습니다. 1930년대 유럽의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많은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1934년부터 '무민' 시리즈를 발표하기 시작했고, 1966년에는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정하고 핀란드 최고 훈장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