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Why? 인문사회교양만화 시리즈 14권. 발표력이 중요한 이유와 좋은 발표에 들어 있는 요소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특히 발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스처, 풍부한 어휘력, 신뢰를 더해 주는 인용, 호소력을 높이는 비유, 시선을 사로잡는 유머 등의 요소를 폭넓게 다루고 있어 발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쉽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스티브 잡스, 버락 오바마와 같은 유명 인사들의 연설문과 발표 스타일의 특징 등을 흥미롭게 담아내, 아이들의 발표 스타일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발표뿐만 아니라 토론과 토의, 듣는 이의 올바른 자세 등도 함께 다뤄서 상대방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출판사 리뷰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포기하겠다.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말하며 애플 경쟁력의 원천이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곧 IT 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곳에 인문학 바람을 일으켰다.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위기에 처해 있던 인문학 분야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건 갈수록 복잡해지고 삭막해져 가는 사회에 온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는 철학.문학.언어학.종교학.예술 등의 인문학을 중심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상식과 교양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뤄, 지(知)와 덕(德)이 조화를 이룬 균형 잡힌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틀을 마련해 준다. 아울러 초등학교 교과 과정의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습 능력을 키워 준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전인 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를 통해 폭넓은 배경지식과 교양을 두루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
[내용 구성]
에서 다뤄지는 각각의 주제는 초.중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 등 초등학교 교과 학습에 효과적임은 물론 중등 교과 과정의 선행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각 권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학자.교수.연구원들의 세심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현재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를 마련했다.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는 학습 내용의 핵심을 헤아려 보는 단답형 문제와 학습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서술형 문제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위한 모범 답안과 문제 해설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문제 해결 능력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말미에는 주제의 특성에 맞춰 <찾아보기>를 빼고 대신 <한자능력검정시험 배정한자 500자>를 두어 한자 자격 시험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공부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 ‘발표력’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도 의외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말은 중요한 것인데, 많은 사람이 말을 잘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물론 처음부터 말을 잘하기는 어렵지만, 꾸준한 훈련과 연습을 통해 누구나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더 나아가 말로써 자신의 생각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발표’ 역시 마찬가지다
용기 있는 연설로 전쟁에서 영국을 지켜 낸 처칠도 어렸을 땐 심한 말더듬이였고, 뛰어난 의사소통으로 유명한 카네기도 청중을 무서워한 탓에 발표를 두려워한 시절이 있었다. 그랬던 이들이 뛰어난 연설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말을 잘할 수 있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이들처럼 말 잘하는 방법을 익혀 발표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불어 진심을 담아 발표한다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세상의 고정관념을 깰 수도 있고, 개개인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 줄 수도 있다.
편에는 발표력이 중요한 이유와 좋은 발표에 들어 있는 요소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특히 발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스처, 풍부한 어휘력, 신뢰를 더해 주는 인용, 호소력을 높이는 비유, 시선을 사로잡는 유머 등의 요소를 폭넓게 다루고 있어 발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쉽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스티브 잡스, 버락 오바마와 같은 유명 인사들의 연설문과 발표 스타일의 특징 등을 흥미롭게 담아내, 아이들의 발표 스타일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발표뿐만 아니라 토론과 토의, 듣는 이의 올바른 자세 등도 함께 다뤄서 상대방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21세기 인재형의 필수 조건인 발표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조리 있게 발표하는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 아울러 발표에 대해 자신감을 느끼고, 청중의 마음을 두드릴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목차
미래의 날개, 발표 8
발표의 3가지 요소 16
좋은 발표의 기준 20
일상 속 발표의 힘 28
나만의 발표 스타일을 찾아라 39
아인슈타인의 생각 실험 49
제스처의 힘 57
표현을 풍부하게 해 주는 어휘 66
발표의 기둥, 육하원칙 70
역사 속의 발표문 76
원고, 어떻게 쓰지? 82
솔직함이 최고의 임기응변 88
혼다의 카리스마 94
토론은 말다툼이 아니야 106
발표의 처음과 끝 114
발표에 신뢰를 더해 주는 인용 기법 120
진행보다 강한 정지 127
매력 있는 목소리 132
시선을 사로잡는 유머 140
발표문을 만들자 149
비유를 이용한 호소력 162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168
더 큰 꿈을 향해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