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웅진 세계그림책 시리즈 29권. 동물들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깔끔하고 커다란 그림과 함께 엮은 유아용 그림동화책이다.
아기코끼리와 엄마코끼리가 껴안은 모습을 보고 아기 원숭이 보보는 '안았네'하고 외친다. 엄마를 잃어버린 보보는 이런 모습이 부럽기만 하다. 시무룩한 표정으로 투덜투덜 걸으면서 보보는 코끼리에게 안아달라고 투정도 부린다. 한참을 가고있는데 이번엔 엄마 호랑이, 기린, 하마가 아기 호랑이, 기린, 하마를 꼭 안아 준다. 마침내 보보는 동물들을 향해 안아 달라며 엉엉 울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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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 줘!' 한 마디로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작품 이 책에는 '안아 줘!' 이상의 별 다른 말이 없다. 지극히 절제된 어휘 속에 그림만으로 풀어 가는 새로운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그림책은 '안아 줘!' 한 마디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아기침팬지의 함박 미소가 점점 작아지면서 발랄했던 몸짓도 점점 처져 갈 때, 독자는 어렵지 않게 아기침팬지의 심리변화를 눈치 챌 수 있다. 또한 아기침팬지가 '안아 줘!'를 외칠 때, 말통의 크기에 변화를 줌으로써 아기침팬지의 감정이 어떤 상태인지 충분히 가늠할 수 있는 장치도 친절하게 마련해 놓았다. 하지만 '안아 줘!' 이 한마디가 열 마디의 아름다운 문장보다 0-3세의 아이들에게 더 만족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 또래 아이들의 언어, 그 자체이기 때문 아닐까? 엄마! 엄마? 엄마아~, 이 똑같은 '엄마' 소리에 아이들은 무궁무진한 감정과 심리를 담듯이 작가는 '안아 줘!'를 가지고 0-3세 아이들과 무궁무진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제즈 앨버로우
1959년에 영국 킹스톤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초기에는 잡지 일러스레이터로 활동하였으며, Art Collage에서 공부를 마친 후 그림책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그린 책으로 <안아 줘!>, <내 곰인형 어디 있어?>, <Bare Bear>, <조심해!>, <큰 형이 와요!>등이 있다. 1985년 <Bare Bear>로 '마더 구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