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책은 아이들에게 과연 선물이 될 수 있을까? 부모들에게는 기쁜 책 선물이 아이들에겐 그리 대단치 않게 느껴질 수도 있다. 아이들에게 책은 그저 ‘읽어야만 하는 지루한 네모’로 보이기도 한다.
어느 날 책을 선물로 받은 아이의 반응은 영 심드렁하기만 하다. 그런 아이에게 책은 말을 걸어온다. 자신은 그냥 그런 지루한 네모가 아니라 실은 아주 특별한 마법을 부리는 책이라고 말이다. 책은 앞에서 뒤로, 또 뒤에서 앞으로 펼쳐도 이야기가 이어지는 신기한 능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여전히 별로 흥미가 없는 아이에게 책은 더 특별한 자신만의 비밀들을 하나씩 펼쳐 놓는다.
출판사 리뷰
책은 시시해! 선물이 될 수 없어!
아니야, 나를 따라와 볼래? 나는 그냥 책이 아니야.
펄럭이고, 두드리고, 집이 되어주는 놀라운 마법이 담겨있지! 책은 아이들에게 과연 선물이 될 수 있을까요? 부모들에게는 기쁜 책 선물이 아이들에겐 그리 대단치 않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책은 그저 ‘읽어야만 하는 지루한 네모’로 보이기도 합니다.
어느 날 책을 선물로 받은 아이의 반응은 영 심드렁하기만 하지요. 그런 아이에게 책은 말을 걸어옵니다. 자신은 그냥 그런 지루한 네모가 아니라 실은 아주 특별한 마법을 부리는 책이라고 말이에요. 책은 앞에서 뒤로, 또 뒤에서 앞으로 펼쳐도 이야기가 이어지는 신기한 능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별로 흥미가 없는 아이에게 책은 더 특별한 자신만의 비밀들을 하나씩 펼쳐 놓지요. 책 속에서 천둥이 치고 비가 내리고, 숨고 싶을 때는 집이 되어주는 책의 마법! 아이에게 과연 책은 특별한 선물이 되었을까요?
몬테소리 감각놀이처럼 책으로 노는 우리 아이
두드리고, 펄럭이고, 그려내며, 집을 짓는 나만의 책 놀이!몬테소리 교육 이론의 핵심은 감각적으로 아이들이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감각적인 자유는 사물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형성되는데, 여기서 책은 중요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특히 그림책은 활자와 이미지를 결합하여 사물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매체이며, 간접체험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책 자체를 어루만지고 그려보고 이리저리 구겨보며 발달하는 창의력은 감각적으로 입력되어 다른 사물들을 자유자재로 결합하며 더 발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아이들에게 기여하고자 하는 역할은 단순히 ‘읽고 보는 매체’로서의 책이 아니라 ‘만지고 느껴보며 마음가는대로 다루어지는 교구’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그림책이 한 발 더 친밀하고 쉬운 존재로서 아이의 곁에 자리 잡을 수 있는 ‘책과의 첫인사’를 도울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주인공처럼 책을 북처럼 두드려 보며 리듬을 익히고, 펄럭이면서 소리를 만드는 여러 방법에 눈뜨고, 나만의 책을 써보며, 때로는 책 속에 숨어서 혼자 상상을 즐겨보는 것! 이 모든 행동을 통해 아이는 책 속의 책을 넘어 책 밖의 책이 선물해주는 의미를 몸소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가엘 발프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경력을 쌓은 후에, 수년간 유치원 교사로 일하며 꾸준히 글을 써 왔습니다. 현재는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독자와의 만남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가엘 발프는 20여권의 책을 다수의 출판사에서 출판하였으며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선물 말고 책!“은 Flammarion Jeunesse 출판사에서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