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그림책 숲 16권.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 주고 공룡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책장을 펼치면 신비로운 흑백 세상이 열리고, 그 속으로 들어가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중생대로 날아간 듯한 느낌이 든다. 그곳에서 시간의 주름을 뚫고 나온 듯 다채로운 색감을 자랑하는 공룡을 한 마리씩 만나게 된다.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따뜻한 내용으로 구성된 이 책은 부모의 사랑이라는 그림책의 영원한 테마를 선사 시대를 배경으로 새롭게 보여 준다.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공룡이 정글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공룡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엄마 공룡은 줄곧 아기 공룡 곁에 있었다. 아기 공룡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를 하고서 말이다. 이 책에는 아기를 향한 엄마의 사랑과 엄마를 향한 아기의 믿음, 그리고 이 둘을 행복한 소통과 공감으로 이끄는 따뜻한 에너지가 가득하다.
출판사 리뷰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 주고 공룡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그림책
엄마를 찾아 나선 귀여운 아기 공룡의 모험
아기 공룡은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아주 아주 먼 옛날 공룡들이 살았던 정글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여기 우리를 공룡 시대로 안내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이 있습니다. 책장을 펼치면 신비로운 흑백 세상이 열리고, 그 속으로 들어가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중생대로 날아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곳에서 시간의 주름을 뚫고 나온 듯 다채로운 색감을 자랑하는 공룡을 한 마리씩 만나게 됩니다. 어때요? 정말 사랑스러운 아기 공룡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요.
그런데 아기 공룡이 엄마 공룡을 잃어버렸어요. 엄마를 찾아 나선 아기 공룡이 다른 공룡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네요. 귀여운 아기 공룡의 엄마는 누구일까요? 지금부터 사랑스러운 아기 공룡을 따라가며 다양한 공룡 친구들을 만나볼까요. 우리에게 비교적 친숙한 아파토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프테라노돈, 티라노사우르스 같은 공룡은 다들 잘 알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 타조처럼 빠른 발을 지닌 오르니토미무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육식 공룡인 헤스페로니커스에 대해서는 알고 있나요? 이처럼 다양한 공룡 친구들을 만나는 것은 이 책이 선사하는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엄마, 언제나 제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해요!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자존감을 찾아가는 이야기다채로운 일러스트와 따뜻한 내용으로 구성된 이 책은 부모의 사랑이라는 그림책의 영원한 테마를 선사 시대를 배경으로 새롭게 보여 줍니다.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공룡이 정글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공룡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엄마 공룡은 줄곧 아기 공룡 곁에 있었답니다. 아기 공룡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를 하고서 말이에요. 정말이지 아기 공룡에게 엄마 공룡은 정글에서 가장 멋진 엄마니까요.
엄마 공룡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기 공룡은 친구들에게 엄마 공룡의 매력을 한껏 자랑합니다. 아기 공룡의 엄마는 정글에서 가장 큰 공룡인 아파토사우르스였거든요. 정글 최고의 달리기 선수 오르니토미무스를 만나면, 엄마가 바람처럼 빠르지는 않지만 엄청나게 큰 걸음으로 갈 수 있다는 걸 자랑하지요. 프테라노돈을 만나고서는 엄마가 하늘을 날아다닐 수는 없지만, 정글에서 가장 큰 나무보다도 키가 크다는 사실을 떠올리고요. 그도 그럴 것이 아기 공룡의 엄마는 정글에서 가장 높은 나뭇가지에 달린, 최고로 맛있는 나뭇잎을 따 줄 수 있는 최고의 엄마니까요. 그러니 이 커다랗고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공룡 앞에서는 사나운 이빨을 가진 티라노사우르스도 슬금슬금 뒷걸음칠 수밖에 없겠지요.
엄마를 찾아가면서 아기 공룡의 마음속에는 엄마에 대한 자긍심과 사랑이 가득 차오릅니다. 그것은 온갖 공룡들이 함께 생활하는 정글 속에서 거대한 초식공룡인 아파토사우르스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과정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엄마를 찾아가는 짧은 모험이 끝났을 때는 아기 공룡의 자존감이 한 뼘 더 자라있습니다.
마침내 아기 공룡이 엄마를 만나는 장면은 언제 보아도 감동적입니다. 티라노사우르스가 입맛을 다시며 아기 공룡을 노리고 있었거든요. 그때, 울창한 정글 속에서 고개를 불쑥 내민 건 바로 엄마 공룡이었어요. 엄마의 등장만으로도 위기 상황은 간단히 해결되고 말지요. 이때, 아기 공룡에게 엄마 공룡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최고의 영웅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어디서 무엇을 하든 언제나 자신을 지켜 주고 있는 든든 울타리가 엄마였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이니까요. 이처럼 《엄마 공룡을 잃어버렸어요!》에는 아기를 향한 엄마의 사랑과 엄마를 향한 아기의 믿음, 그리고 이 둘을 행복한 소통과 공감으로 이끄는 따뜻한 에너지가 가득하답니다.
검은색과 화려한 원색의 선명한 대비
꿈을 꾸듯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우리는 공룡 시대를 살아본 적이 없어요. 그러니 공룡을 직접 본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요. 단지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수억 년 전 우리보다 먼저 지구를 다녀간 이 거대한 생명체들이 남긴 화석뿐이지요. 그 앙상한 뼈대에 인간의 상상력이 보태져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공룡들이 재탄생했다고 하지죠. 그런데 공룡의 모습을 복원할 때 가장 힘든 것이 있다고 합니다. 공룡의 피부색이래요. 과학자들조차 공룡의 피부색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하지요. 그래서일까요,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지닌 작가 스테판 롬프는 《엄마 공룡을 잃어버렸어요!》에서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깔로 백악기의 공룡들을 하나하나 채색하고 있습니다. 보호색으로 자신의 몸을 최대한 서식지의 환경과 일치시키는 동물들의 생존본능만 떠올린다면 상상할 수도 없는 아름다운 색깔들로 말이에요.
공룡들이 생활하는 정글은 명도를 최대한 낮추어 검은색 계열로 표현하고, 각 장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공룡들은 채도가 높은 원색 계열의 색감을 입혀 선명한 대비를 이루게 합니다. 검은색 배경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고, 공룡들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무대 위의 배우들처럼 자신들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지요. 덕분에 우리는 흑백의 화면을 뚫고 나온 사랑스러운 시간 여행자들을, 그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스테판 롬프
뒤셀도르프 응용과학대학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독립만화 문집인 헤렌잔(Herrensahne)의 공동 창간인이며 독일에서 세 권의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Mamasaurus》로 미국 출판계에 데뷔한 작가는 현재 독일 뒤셀도르프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