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내 인생의 그림책 시리즈 12권.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의 작가 낸시 틸먼의 그림책으로, 글과 그림의 연금술사 낸시 틸먼의 환상적이고 가슴 찡한 사랑의 노래를 다시 만날 수 있다. 번역을 맡은 신현림 시인의 시적인 감수성이 낸시 틸먼의 정서와 그림을 더 돋보이게 살려냈다. 딸에 대한 사랑과 정성을 담아 한 줄 한 줄 옮긴 문장 속에서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멋진 풍경과 동물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그림과 전작에 이은 감동적인 문구가 이번 신간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아동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른 이 책은 아이에 대한 사랑은 물론이고 연인, 가족 등 사랑하는 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출판사 리뷰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에 이은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
신현림 시인이 딸에게 편지를 쓰듯 옮긴 낸시 틸먼의 사랑 노래~♬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의 작가 낸시 틸먼이 또 다른 사랑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낸시 틸먼의 또 다른 베스트 그림책이다. 독자들은 글과 그림의 연금술사 낸시 틸먼의 환상적이고 가슴 찡한 사랑의 노래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멋진 풍경과 동물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그림과 전작에 이은 감동적인 문구가 이번 신간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아동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에 다시 오른 이 책은 아이에 대한 사랑은 물론이고 연인, 가족 등 사랑하는 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번역자를 섭외하는 데에 공을 많이 들였다. 이 책 원서에서 낸시 틸먼이 전하는 사랑의 느낌을 우리 독자들에게 한 치도 흩트림 없이 제대로 전해 가슴을 울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신현림 시인이 싱글맘으로 아빠 몫의 사랑까지 쏟아 부으며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소리를 듣자, 됐다 싶었다. 부모라면 어느 누구라도 이 책을 옮길 자격이 충분하지만, 특히 신현림 시인이라면 그 누구보다도 원작을 덜 훼손하고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자격을 갖춘 것 같았다. 시인으로서 사진작가로서 언제나 바쁜 엄마라 딸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아이 곁에 두고 있는 시인의 모습이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에서 전하는 사랑과 매우 닮아 있었다. 그리고 낸시 틸먼의 사랑은 또한 우리네 엄마 아빠의 사랑과도 흡사했다. 다행스럽게도 신현림 시인의 시적인 감수성이 낸시 틸먼의 정서와 그림을 더 돋보이게 살려냈다. 게다가, 딸에 대한 사랑과 정성을 담아 한 줄 한 줄 옮긴 문장 속에서 엄마의 마음이 느껴진다.
아이에게 무한한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안도감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는 책.이 책은 조건 없는 무한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잘생겼든 못생겼든 엄마 아빠는 아이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한없는 사랑을 베푼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가 부자든 가난하든, 잘 나가든 못 나가든 가리지 않는다. 그저 그 사람이니까 사랑하는 것이다. 조건이 없는 사랑은 그만큼 크고 넓다. 그래서 당신이 아무리 높은 산에 올라가 있어도, 아무리 깊은 바다로 뛰어들어도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당신 곁에 있다. 시험을 못 봐도, 잘못을 해도 언제나 곁에 있어 주는 것. 그리고 공부를 할 때도, 친구와 놀 때도,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하는 것. 그게 바로 사랑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것들이 들어 있어요.”
나는 너를 사랑해.
네가 어디에 있어도
나는 너와 함께할 거야.
물장구를 크게 쳐 봐!
풍덩 뛰어 들어가 봐!
나는 너와 함께할 거야.
내 사랑은 헤엄칠 수 있거든.
네가 외롭거나 슬퍼지면,
네가 시험을 못 보거나
잘못한 일이 있어도…
그냥 고개를 들어 머리칼을 스치는 바람을 느껴 봐.
그게 바로 나야!
사랑스러운 내 아가,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어.
작가 소개
저자 : 낸시 틸먼
낸시 틸먼은 예쁜 글과 그림을 통해 온 세상 아이들에게 “너는 사랑받는 아이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 한때는 성공한 카드 디자이너로 광고 회사에서 일했지요.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요즘이 더 행복하다고 합니다. 사랑이 가득 담긴 낸시 틸먼의 그림책으로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숨지마! 텀포드》《그만해, 텀포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