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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팬티!
토토북 | 4-7세 |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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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토토의 그림책 시리즈. 2013년 <오싹오싹 당근>으로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작가 에런 레이놀즈와 피터 브라운 콤비의 작품이다.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그림책 베스트셀러로 자리 매김한 화제의 그림책이다. 미국 버지니아 주 윈체스터의 갤런드 퀼스 초등학교 어린이들, 특히 무시무시한 팬티 이야기를 만들어 달라고 했던 한 친구의 수줍은 바람이 이 책의 시작이었다.

토끼 재스퍼는 새 팬티가 필요했다. 평범한 흰 팬티 대신 마음에 쏙 드는 초록 팬티를 골랐다. 좀 으스스한 것 같았지만 재스퍼는 이제 아가가 아니라 다 큰 토끼니까. 하지만 재스퍼는 다음날 아침, 초록빛 팬티를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 말았다. 물론 재스퍼는 다 큰 토끼니까 겁이 나서 그런 건 절대 아니었다. 그냥 오싹오싹 팬티에 싫증이 났을 뿐이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내다버린 팬티가 보란 듯이 집에 와 있었다. 으스스한 초록빛을 뿜어내면서 말이다. 재스퍼에게 일어난 아찔한 ‘응급’ 팬티 상황. 그 다음은 또 어떤 소동이 벌어질까?

  출판사 리뷰

지금까지 이런 팬티는 없었다!!!
칼데콧상 수상 작가 에런 레이놀즈와 피터 브라운의
눈부신 만남
***세상에서 가장 깜찍한 팬티 스릴러의 탄생***


2013년 《오싹오싹 당근》으로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작가 에런 레이놀즈와 피터 브라운 콤비가 더 강력한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그림책 베스트셀러로 자리 매김한 화제의 그림책 《오싹오싹 팬티!》 이야기예요. 미국 버지니아 주 윈체스터의 갤런드 퀼스 초등학교 어린이들, 특히 무시무시한 팬티 이야기를 만들어 달라고 했던 한 친구의 수줍은 바람이 이 책의 시작이었지요.

예측불허 오싹오싹 팬티 소동
토끼 재스퍼는 새 팬티가 필요했어요. 평범한 흰 팬티 대신 마음에 쏙 드는 초록 팬티를 골랐지요. 좀 으스스한 것 같았지만 재스퍼는 이제 아가가 아니라 다 큰 토끼니까요. 하지만 재스퍼는 다음날 아침, 초록빛 팬티를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 말아요. 물론 재스퍼는 다 큰 토끼니까 겁이 나서 그런 건 절대 아니에요. 그냥 오싹오싹 팬티에 싫증이 났을 뿐이랍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내다버린 팬티가 보란 듯이 집에 와 있어요. 으스스한 초록빛을 뿜어내면서 말이에요. 다 큰 토끼는 자기 팬티 같은 걸 무서워하지 않아요. 그렇죠? 그런데……재스퍼에게 일어난 아찔한 ‘응급’ 팬티 상황! 그 다음은 또 어떤 소동이 벌어질까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가득한 걸작의 탄생
“이제 더는 아가가 아니라고요!” 다 큰 토끼니까 겁내지 않고, 뭐든 잘해낼 수 있다고 믿는 토끼 재스퍼는 자의식과 독립심이 커가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흑백 영화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은 일러스트는 흑백과 형광 초록의 어울림도 인상적이지만, 마치 고전 스릴러 영화를 보듯 촘촘하고 치밀하게 연출한 장면들 덕분에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재스퍼의 생생한 표정과 으스스한 팬티의 위엄, 둘이 자아내는 유쾌하고 발랄한 긴장감과 귀여운 반전은 일러스트에 쓰인 형광 초록만큼이나 선명하고 눈부신 인상을 남깁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감싸고 있는 탁월한 유머 감각은 누구에게나 닿을 수 있게 위력적이지요. 《오싹오싹 팬티!》는 세상에서 가장 으스스하고 사랑스러운 팬티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그렇다고 할로윈이나 오소소한 소름이 필요한 한여름에만 딱 필요한 책이라고 단정 지으면 곤란해요. 재스퍼와 으스스한 초록 팬티의 우정은 오래도록 이어질 테고, 이 우정이 계속되는 동안 우리 모두 줄곧 이 책의 팬이 되어줄 테니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런 레이놀즈
지금까지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많이 썼어요. 6년 동안 채식주의자로 지낸 적이 있지만, 지금은 육식도 하며 에뮤, 타조, 악어, 캥거루, 버펄로, 문어를 먹어 보았대요. 나이 많고 지혜로운 부엉이 고기를 먹어 보진 못했지만 꼭 닭고기 맛 같지 않을까 생각한대요. 작품으로 《오싹오싹 당근》, 《닭들과 살사 소스》, 《버스의 뒤편》, 《조이의 비행》, 《은밀한 눈동자》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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