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꼴찌에다 바보라고 놀림 받던 소년이 세계 최초로 샴 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한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가 되기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환경과 흑인이라는 차별을 받으면서도 꿋꿋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금은 유명해진 벤 카슨 박사지만, 그는 매우 어려운 성장기를 보냈다. 벤은 미국 디트로이트의 빈민가에서 태어났으며, 8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랐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백인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고, 반에서 항상 꼴찌를 도맡아하며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그는 자신의 성장 과정을 이야기하며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어려운 환경을 딛고 꿈을 이룬 벤 카슨 박사 이야기는 미래를 고민하는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신의 손, 벤 카슨 박사 이야기
꼴찌에다 바보라고 놀림 받던 소년이
‘신의 손’이라 불리며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가 되기까지
어떤 숨은 노력과 과정이 있었을까요?
※반에서 꼴찌에다 바보라고 놀림 받던 소년이 세계 최초로 샴 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하며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선 용기와 지식에 대한 열정, 그리고 끝까지 믿어준 어머니의 믿음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내 인생을 바꾼 응원의 한마디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단다. 넌 꼭 꿈을 이룰 수 있을 거야!”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자라서 크게 성공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크게 성공하는 것의 내용은 사람마다 다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성공한다는 것이 돈을 많이 벌거나 큰 자리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이루는 것이야말로 큰 성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와 더불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고 자신의 환경을 이겨 낼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다면 더욱 좋은 일이겠지요. 이 책은 미국 디트로이트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환경과 흑인이라는 차별을 받으면서도 꿋꿋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 소년은 5학년까지 구구단을 외우지 못해 학교에서 바보라고 놀림을 받았고, 반에서 늘 꼴찌를 도맡아하던 소년이었습니다. 그 꼴찌 소년은 훗날 세계 최초로 샴 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하며,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는 최고의 소아 신경외과 의사가 되었습니다.
꿈을 이루는 길은 책에 있었어요
세계 최초로 샴 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한 미국의 벤 카슨 박사는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꼴찌에다 왕바보라고 놀림 받는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능하다고 인정 받는 소아 신경외과 의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유명해진 벤 카슨 박사지만, 그는 매우 어려운 성장기를 보냈습니다. 어린 시절 벤을 보고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의사가 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벤은 미국 디트로이트의 빈민가에서 태어났으며, 8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백인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고, 반에서 항상 꼴찌를 도맡아하며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벤이 어떻게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가 되었을까요? 벤은 자신이 성공하게 된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며 늘 격려하고 용기를 주었던 어머니의 믿음 때문이었다고 말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꿈을 이루려는 노력과 지식에 대한 열정 그리고 호기심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책이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고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고, 꿈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었다고 말합니다.
벤은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가 되기까지 어떤 처지에 있든, 피부색이 어떠하든, 어떤 출신이든 그리고 집에 돈이 많든 적든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고 합니다. 지식에 대한 열정과 노력하는 것만이 모든 것을 평등하게 해 주었다고 얘기합니다.
신경외과 의사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벤은 의사로서 늘 성공만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샴 쌍둥이 분리 수술에 실패해서 실망하고 자신의 능력에 회의하기도 했으며, 자신이 암에 걸려 죽음 바로 앞에까지 이르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시련을 겪으면서 벤 카슨은 이제 자신의 시간과 지식을 다른 이들을 돕는 데 쓰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장학재단을 만들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여러 학교와 단체 강연을 다니기도 합니다. 그는 자신의 성장 과정을 이야기하며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어려운 환경에서 헤쳐 나온 살아 있는 한 증인으로 자신을 보여 주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려운 환경을 딛고 꿈을 이룬 벤 카슨 박사 이야기는 미래를 고민하는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벤은 청중들에게 늘 사람의 뇌가 지닌 놀라운 가능성을 알려 주어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해 주었다.
“어렸을 때 나와 형인 커티스는 어머니가 시키거나 기대하는 일에 대해서 늘 변명만 늘어놓곤 했습니다. 좀 힘들게 느껴지는 일이 있으면 불평만 해 댔고, 살아가다가 장애물이 생기면 낙담하거나 피해 버리고 말았죠. 우리가 어떤 문제로 징징거리면 어머니는 답답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묻곤 하셨습니다.
‘머리는 있는 거니?’
그 말의 뜻은 바로 이겁니다. 우리들한테도 머리가 있으니까 그걸 쓰라는 것이지요. 인생을 살아가다가 문제가 생기면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머리라는 겁니다.
어머니는 우리 형제에게 사람의 머리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깊이 존중하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그리고 내 경우에는 그 존중의 마음이 세월이 지나면서 경외감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어린아이의 머리를 열어 뇌를 볼 때마다 나는 늘 그 신비함에 놀라곤 합니다. 바로 그 뇌가 지금 바로 우리들 자신의 모습을 만드는 것이지요. 그 곳에 우리의 모든 기억, 모든 생각, 모든 꿈이 간직되어 있지요. 이것 때문에 우리들이 수백만 가지의 다른 모습으로 남들과 다르게 각각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만일 내 뇌와 여러분의 뇌를 꺼내서 나란히 놓는다면 아무런 차이점도 볼 수 없을 겁니다. 우리 모두가 다른 사람들과 서로 다른데도 말입니다. 이 점이 나에게는 아직도 놀라울 따름입니다.”
(중략 ……)
여기까지 이어지면 관중석에서는 어김없이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물론 이것은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아주 간단한 과정입니다. 여기에다 억제와 조정 현상까지 더해서 설명한다면 한 가지만으로도 몇 시간 걸릴 겁니다.
여러분의 뇌가 이 모든 일을 다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여러분은 이런 생각을 거의 해 보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뇌는 이보다도 더 많고 더 복잡한 일을 동시에 해 내고 있죠. 자, 그럼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와 같은 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왜 사람들이 '할 수 없다'는 말을 하는지.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을 만날 때 불평할 수도 있고, 그런 것들을 외면할 수도 있으며, 장애물이 나타나면 꼼짝도 못하고 가만히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방법도 있지요. 바로 우리 어머니가 하신 말을 여러분도 스스로에게 해 보는 겁니다. ‘머리는 있는 거니?’ 하고 말입니다. 그런 다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믿을 수 없이 놀라운 도구를 사용해 보는 겁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그레스 루이스
50권 이상의 책에 글을 썼으며, 많은 상을 받았다. 그 동안 글을 쓴 작품으로는 벤 카슨 박사와 함께 쓴 《위대한 그림》이 있으며, 데비 모리스와 함께 쓴 《톰 랜드리 전기》가 있다.
저자 : 데보라 쇼 루이스
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1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한 작가이다. 유아기 아동 발달 부문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모성 권리와 가족 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남편 그레그와의 사이에 다섯 아이들이 있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꿈꾸는 소년 벤 카슨
두 번째 이야기-꿈을 이루는 길은 책에 있었어요
세 번째 이야기-벤을 믿고 기다려 준 어머니
네 번째 이야기-꿈을 이루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거예요
다섯 번째 이야기-세계 최초로 성공한 샴 쌍둥이 분리 수술
여섯 번째 이야기-불가능한 수술을 해 내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벤
일곱 번째 이야기-내 시간과 지식을 다른 이들을 돕는 데 쓰고 싶어요
여덟 번째 이야기-벤의 성공 철학은 크게 생각하기THINK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