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트에 마녀할망구가 나타났다! !
지능과 감성을 쑥쑥 키워주는 그림 속 숨은 이야기 찾기
아빠와 마트에 가요
오늘은 조조의 생일!
조조는 아빠와 아기 동생과 함께 생일 파티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러 갑니다.
알콩달콩 층층이 재미와 모험이 가득한 행복 마트로 말이죠.
그런데 오호! 이것 좀 보세요.
마트에 수상한 손님들이 나타났어요.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짜잔- 나타난 산타할아버지, 맛있는 아이를 잡으러 온 마녀 할망구, 고장 난 UFO를 수리하려고 동글땡땡이를 사러 온 초록 외계인까지.
이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소동 속에서
조조는 길을 잃고 아빠와 헤어지고 마는데······.
수상한 손님들은 장바구니에 무엇을 담아 갈까요?
조조와 아빠는 무사히 쇼핑을 마칠 수 있을까요?
왁자지껄 북적북적 마트 안에서 벌어지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쫓고 쫓기는 스릴 만점 장보기 대작전!
도서 매장, 장난감 매장, 식품 매장, 의류 매장, 가전 매장 등 마트 곳곳에 꼭꼭 숨은 조조와 수상한 손님들을 찾아보세요.
출판사 리뷰
그림 속 숨은 이야기 찾기를 통해
4~6세 유아의 지능과 감성을 키워주는 그림책
아빠와 마트에 가요는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한 번 두 번 책을 볼 때마다 숨은 그림을 찾듯이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온갖 것들이 다 있는 행복 마트에서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장보기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지능과 감성을 쑥쑥 키워 주세요.
“관찰력과 집중력”을 길러 주세요
이 책의 주인공은 생일을 맞은 조조입니다. 하지만 마트에 가면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지요.
뽀글뽀글 파마머리의 조조 아빠, 풍선을 엄청 좋아하는 아기, 배불뚝이 산타할아버지와 못된 마녀, 초록색 외계인과 어릿광대 티토, 애꾸눈 해적과 무지개색 깃털의 앵무새, 신데렐라와 고약한 언니들, 그리고 이 책의 그림 작가 조엘까지.
처음에는 조조를 따라가며 책을 읽어 보세요. 그리고 다음번엔 주인공을 바꿔가며 책을 읽어 보세요. 주인공이 달라질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전면을 꽉 채운 그림 속에서 숨어있는 주인공을 찾기 위해 아이들은 놀라운 관찰력과 집중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어휘력과 표현력”을 길러 주세요
아빠와 마트에 가요는 글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아이들이 그림을 보면서 스스로 이야기를 구성하도록 해 보세요. 글로 표현되지 않은 이야기를 말로 풀어내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의 어휘력과 표현력이 늘어납니다.
“상상력과 추리력”을 길러 주세요
이 책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동안 다양한 인물들에게 일어난 이야기를 동시다발적으로 보여줍니다. 아이들은 그림의 상하좌우, 책의 앞뒷면을 살피며 누구에게 무슨 일이 왜 일어났는지 스스로 상상하고 추리하게 됩니다.
유머러스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설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주고, 32쪽의 분량 속에서 탄탄히 짜인 구성은 아이들의 추리력에 날개를 달아줄 것입니다.
“사고력과 논리력”을 길러 주세요
상상과 추리의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사고력과 논리력을 자연스럽게 기르게 됩니다.
여기에 하나 더! 아이들이 상상하고 추리한 이야기에 엄마가 질문을 해 주세요. 산타할아버지는 왜 마트에 왔을까? 길을 잃고 아빠와 헤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신데렐라의 마음씨 고약한 두 언니는 왜 쇼윈도에 숨어 있을까? 등등. 아이들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 속에서 한층 더 발전된 사고력과 논리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피파 굿하트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아동문학 작가입니다. 남편과 세 딸, 개 한 마리, 고양이 한 마리, 닭 세 마리와 함께 영국 레스터에 살고 있습니다. 캐서린 피들러상, 스마티즈상, 영 텔레그래프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 최종후보로도 여러 차례 오른 바 있습니다.
그림 : 조엘 드레드미
앤 파인과 비비안 프렌치 같은 작가들의 책에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프랑스에 살고 있으며, 『아빠와 마트에 가요』의 주인공 이름인 조조는 그림 작가 조엘 드레드미의 별명이기도 합니다.
역자 : 이상희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여러 곳에서 그림책과 스토리텔링에 대해 강의하며, 그림책 전문 어린이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1987년 「중앙일보」신춘문예에 당선되어 현재 시인, 그림책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고있으며, 강원도 원주에 폐차를 개조한 그림책 전문 꼬마 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딴 집의 꿩 손님』, 『도솔산 선운사』,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내가 정말 사자일까?』,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고, 『난 그림책이 정말 좋아요』, 『바구니 달』, 『작은 기차』, 『밤의 요정 톰텐』, 『마법 침대』, 『강물이 흘러가도록』, 『빨간 암탉』,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내 친구 오리』 등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