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인물,위인 > 한국인물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이미지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산수야 | 3-4학년 | 2010.10.15
  • 정가
  • 10,000원
  • 판매가
  • 9,0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50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2.3 | 0.213Kg | 152p
  • ISBN
  • 978898097220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조선시대에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는 데 힘쓴 안용복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다. 안용복은 양반도, 정치가도 아닌 조선 시대에 살았던 평범한 어부이지만, 일본까지 건너가 에도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의 땅’이라는 확인 문서를 받아 왔다. 안용복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동해 가장 끝자락에 있는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데 안용복이 얼마나 큰일을 해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독도 지킴이 안용복 이야기

안용복은 양반도, 정치가도 아닌 조선 시대에 살았던 평범한 어부입니다. 하지만 배짱 하나는 조선 시대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용복은 당시에도 호시탐탐 울릉도와 독도를 노리고 어업 활동을 하던 일본의 속셈을 간파하고 일본까지 두 차례나 건너가 에도 막부에 소송장을 낸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의 땅’이라는 확인 문서를 받아 왔으며,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모든 분쟁을 끝냈습니다.
이익도 『성호사설』에서 안용복의 배짱과 용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안용복은 죽음을 무릅쓰고 나라를 위해 강적과 겨뤄 그 간사한 마음을 꺾고, 여러 대에 걸친 분쟁을 그치게 하였다. 계급은 일개 졸병에 불과해도 행동한 것을 보면 진짜 영웅호걸답다.”(이익의『성호사설』중에서)

안용복의 평범하지 않은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동해 가장 끝자락에 있는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데 안용복이 얼마나 큰일을 해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를 읽고 이제는 어린이 여러분이 제2, 제3의 안용복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살아 있는 증거가 되길 바랍니다.

독도는 우리 땅이니 더 이상 넘보지 마라!

얼마 전, 일본이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표기한다고 했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슬쩍 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독도에 대한 일본의 욕심은 예전부터 계속되어 왔고, 지금도 일본 지리 교과서에서는 여전히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건 일본 정부 역시 걸핏하면 독도를 자기들 땅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일본의 야심을 뻔히 알면서도 소극적으로 대처하거나, 마치 남의 일인 양 관심 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의식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독도가 우리 땅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 수가 매우 적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지요.
독도에 대한 일본과의 분쟁은 옛날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 돌로 이루어진 볼품없는 작은 섬이지만 일본은 일찍부터 독도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군사적, 지질적 가치를 꿰뚫어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말도 안 되는 억지를 쓰며 호시탐탐 빼앗을 기회를 엿보았지요.
안용복은 이런 일본의 야심을 알아채고 직접 나섰고, 결국 독도가 조선의 땅임을 명명백백하게 밝혔습니다. 평범한 어부일 뿐이었지만 나라에서도 나 몰라라 하던 독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삶을 다 바친 의지의 한국인인 것입니다.
독도 수호는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안용복이 독도를 지키는 것이 처자식을 지키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행동에 옮긴 것처럼, 우리 모두가 단결하여 우리 땅 독도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권오단
안동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한문학을 공부하고,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2005년 장르문학상 금상, 2006년 제1회 디지털작가상 대상, 2011년 한국중앙아시아 창작시나리오 국제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4년 아르코창작지원금을 받았다. 그동안 역사 소설 『기해동정록』, 『임란전록』, 『전우치(전3권)』, 『안용복』, 『책사(전6권)』, 『대적』, 『변란(전2권)』, 『대적』 등을 출간했고, 어린이 책으로는 『세 발 까마귀를 만난 소년』, 『북소리』, 『책벌레가 된 멍청이』,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노자니 할배』 등을 출간했으며, 오페라 『아! 징비록』, 『김락』과 창작어린이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의 극본을 썼다. 소설과 동화, 극작가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당찬 소년
상인이 된 용복
여기는 조선 땅이다
시비를 가리다
쓰시마 도주의 흉계
굳은 결심
울릉도로 가자
아들 섬 독도
왜국으로
담판을 짓다
그리운 집으로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