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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뒷간 이야기
파랑새 | 3-4학년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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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의 역사와 풍속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글을 써온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두 번째 책. 우리의 뒷간과 똥 이야기를 들려준다. 옛날 사람들은 어디서 어떻게 똥을 누었을까? 그리고 그 똥으로 무엇을 하였을까? 수세식 화장실이 없던 옛날, 우리의 뒷간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가 관련 자료와 함께 실려 있다. 특히 지금은 더럽고 가까이 하기 싫어하는 똥과 뒷간이 사실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들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출판사 리뷰

옛날엔 똥을 먹었다?
냄새나고 더러운 똥. 만지는 것조차 끔찍한 똥을 옛날엔 먹었다면?
사람 몸에서 나오는 똥은 그 사람의 건강 상태를 말해 준다. 그래서 옛날 우리 한의원들은 똥만 보고 병이 있나 없나를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실력이 조금 떨어지는 의원은 똥을 찍어 맛을 보고 병을 알았다.
또한 조선시대에 나온 《오륜행실도》라는 책을 보면, 똥으로 병을 진찰하는 방법이 나온다. 이 책은 효자, 효부를 장려하기 위한 교육용 책인데 ‘똥이 쓰면 곧 낫지만 달면 더 깊어진다’고 되어 있다. 똥이 단지, 쓴지는 똥을 찍어 맛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으니 효자나 효부가 되기 위해서는 아픈 어른이 눈 똥까지 맛보아야 된다는 뜻이 되겠다.

왕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똥을 누었다?
왕을 비롯한 왕실 사람들은 뒷간에 가지 않고 ‘매우틀’에 볼일을 봤다. ‘매우’는 궁중에서 왕의 똥과 오줌을 일컫는 이름. 왕이 쓰는 매우틀은 잠자는 곳과 일 보는 곳 등에 두었다.
그런데 왕이 똥을 누는 동안 내시나 상궁이 지켜 서 있다고 한다.
‘아니, 감히 왕이 똥을 누는 걸 지켜보다니?’ 하고 놀랄 만도 하지만, 왕은 어릴 때부터 내시나 상궁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똥을 누는 일이 당연했기 때문에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왕이 똥을 누고 난 뒤에는 복이나인이 이 매우틀을 들고 나와서 왕궁의 의사에게 보여주었다. 의사는 이 똥을 보고 왕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왕은 똥까지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귀중하게 여겨진 것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뒷간과 똥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우리와 똑같은 것을 먹고, 똑같은 것을 입고 살았을까?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무엇이 있었을까?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시리즈는 그간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써 오신 우리 풍속과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어린이들을 위해 알기 쉽게 엮은 것이다.

“이 책에는 뒷간 얘기를 담았습니다. 뒷간은 오늘날의 화장실을 부르는 옛말입니다. 흔히 똥과 오줌이 싸여 있는 뒷간을 지저분한 곳이라 해서 말하기를 꺼려합니다. 그러지만 뒷간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공간입니다.
사람들이 개나 돼지처럼 똥오줌을 아무데나 싸지 않지요. 일정한 장소에서 배설을 하고 또 그것을 이용합니다. 그런 탓으로 여기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모아 어린들이 재미있게 읽고 오늘날 깨끗한 화장실을 어떻게 이용할지 생각해 보게 했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그 두 번째 권인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뒷간 이야기》는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우리의 뒷간과 똥 이야기이다.
옛날 사람들은 어디서 어떻게 똥을 누었을까? 그리고 그 똥으로 무엇을 하였을까?
수세식 화장실이 없던 옛날, 우리의 뒷간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가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특히 지금은 더럽고 가까이 하기 싫어하는 똥과 뒷간이 사실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들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뒷간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풍속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글을 써오신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알려주는 소중한 우리의 뒷간을 만나 보자.








  작가 소개

저자 : 김진섭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어요.주간 신문과 월간 잡지의 기자로 일했었고,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지은 책으로 <화랑의 전설>,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수원 화성 건축 이야기>, <꽁배 아이들 모여라>, <깐깐한 선비 이율곡>, <청소년 유림 맹자>, <아이나라 그림책> 등이 있습니다.

  목차

첫째 마당_뒷간이란?
왜 뒷간이라고 불렀을까? 10
뒷간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15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세계의 뒷간 역사 20

둘째 마당_뒷간은 어떻게 생겼나?
부돌만 놓으면 뒷간? 24
높은 곳에 올라 앉아 똥을 누었다? 26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성계육과 서각 28

셋째 마당_서민들의 뒷간
지역에 따라 뒷간 위치도 다르다? 32
제주도에서는 뒷간에서 돼지를 키운다? 36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아름다운 뒷간 간판들 40

넷째 마당_양반들의 뒷간
뒷간과 사돈은 멀수록 좋다? 44
뒷간 갈 땐 다른 신발을 신는다? 47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불국사의 수세식 변기 50

다섯째 마당_절의 뒷간
해우소가 뭐야? 54
입측오주란? 57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중들의 절간 자랑 60

여섯째 마당_왕은 어떻게 똥을 누었나?
매우틀이 무엇일까? 64
궁궐에는 뒷간이 없다? 68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똥통 구멍으로 도망간 내시 72

일곱째 마당_이동 뒷간
호자가 뭐지? 76
요강 만들 구리를 수입했다고? 79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요강 들고 양반을 따르는 하인 82

여덟째 마당_뒷간에서 쓰는 도구들
뒤처리는 어떻게 했을까? 86
대나무 주걱과 점토 케이크? 88
똥장군, 오줌장군이 뭐지? 90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똥구덩이 만들기 92

아홉째 마당_귀한 대접을 받은 똥?
똥도 돈을 받고 팔았다? 98
‘똥퍼꾼’들이 있던 세상? 103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똥 치는 사람을 친구로 둔 선비 106

열째 마당_똥도 약이 된다?
의원들은 똥맛으로 진찰했다? 110
똥을 약으로 썼다? 112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개똥 주우러 다니는 부자들 114

열한째 마당_뒷간에 귀신이 산다?
뒷간 귀신을 조심해라? 118
뒷간에 빠지면 떡을 먹여라? 120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똥떡이란? 122

열두째 마당_뒷간 대 화장실
요즘 똥은 어디로 갈까? 126
똥이 바로 밥이다? 128
불 끄고 듣는 이야기_ 방귀 시합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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