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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 4-7세 |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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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0~36개월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 '0123 아기그림책'. 시리즈의 2단계(12개월~18개월) 그림책으로, 만 한 살 즈음의 아기가 일상생활에서 엄마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교감그림책이다.

엄마와 아기는 집을 나와 동네 공원으로 산책을 간다. 아기는 비둘기가 모이를 쪼는 흉내를 낸다. 아기는 비둘기가 맘마를 먹는다며 즐거워한다. 곧 아기는 엄마에게 맘마를 먹여주는 시늉을 하고, 엄마도 아기에게 맘마를 먹여주는 흉내를 낸다. 그때 엄마가 아기에게 눈을 맞추며 묻는다.

"예쁜 아가, 아가 어딨어?" "여기 여기" 아기가 자랑스럽게 두 손으로 자기를 가리킨다. 엄마도 여기에 있고, 아기도 여기에 있다. 늘 함께하는 특별한 사이이다. 아기와 엄마는 따뜻한 스킨십을 나누며 행복을 느낀다.

  출판사 리뷰

0~36개월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 ‘0123아기그림책’
아기의 뇌는 생후 3년 동안 성인 뇌의 80% 정도가 완성됩니다. 이 기간 동안 아기는 감각 인지와 사회 정서, 신체 운동, 의사소통 능력이 눈부시게 발달합니다. ‘0123 아기 그림책’ 시리즈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0~36개월을 아기의 발달과정에 따라 0단계(0~3개월), 1단계(6개월 전후), 2단계(12개월 전후), 3단계(24개월~36개월)로 구성했습니다.

아가야, 엄마 어디 있어?
《여기 여기》는 ‘0123 아기 그림책’ 시리즈의 2단계(12개월~18개월) 그림책으로, 만 한 살 즈음의 아기가 일상생활에서 엄마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교감그림책입니다.

보통 한 살 이전의 아기들은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하며 울음을 터뜨립니다. 만 한 살 정도가 되면 장난감에 몰두하는 시간이 늘어나 잠깐 엄마의 존재를 잊기도 합니다.
《여기 여기》의 엄마는 주인공 아기에게 엄마가 어디 있느냐고 물어봅니다. 일부러 숨어서 물어볼 수도 있고, 베란다에서 잠시 화초를 가꾸는 중일 수도 있습니다. 아기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반갑다고 쪼르르 달려옵니다.
이러한 순간에 엄마가 아기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는 믿음입니다. 엄마는 늘 네 곁에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너를 지켜보고 있으니 보이지 않아도 늘 안심하라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이런 놀이를 반복하다 보면 아기는 엄마가 일정 시간 곁을 비워도 그다지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이미 엄마와 안정적인 애착이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아기에게 엄마와의 애착 형성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애착이 안정적으로 형성된 아기는 새로운 장난감과 친구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놀이에도 긍정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이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닐 때에도 또래나 교사와 관계 맺기에서 좀처럼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다.

엄마의 따뜻한 스킨십과 수용적인 태도가 교감능력을 키워요!
《여기 여기》의 엄마와 아기는 집을 나와 동네 공원으로 산책을 갑니다. 아기는 비둘기가 모이를 쪼는 흉내를 냅니다. 아기는 비둘기가 맘마를 먹는다며 즐거워합니다. 곧 아기는 엄마에게 맘마를 먹여주는 시늉을 하고, 엄마도 아기에게 맘마를 먹여주는 흉내를 냅니다. 그때 엄마가 아기에게 눈을 맞추며 묻습니다.
“예쁜 아가, 아가 어딨어?”
“여기 여기”
아기가 자랑스럽게 두 손으로 자기를 가리킵니다. 엄마도 여기에 있고, 아기도 여기에 있습니다. 늘 함께하는 특별한 사이입니다. 아기와 엄마는 따뜻한 스킨십을 나누며 행복을 느낍니다.
이 시기의 아기는 아직 제 생각을 말로 잘 구사하지 못하지만 엄마는 아기의 마음을 압니다. 엄마는 다정한 말과 표정, 스킨십으로 아기와 적극적으로 소통합니다. 그럴 때마다 아기의 언어능력과 감성능력은 쑥쑥 자라납니다.
《여기 여기》의 엄마는 따뜻한 스킨십과 수용적인 태도로 아기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아기에게 엄마의 사랑을 각인시키는 과정이지요. 엄마와 안정적인 애착이 형성된 아기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으며 엄마에게서 존중받고 있음을 깊이 느낍니다.
또 엄마의 이러한 태도는 아기에게 애정과 공감의 가치를 심어줍니다. 아기는 심리적인 안정감 속에서 자긍심을 느끼며 다른 사람의 감정도 읽을 수 있는 교감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박신혜
1983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서강대학교에서 철학과 프랑스문화를,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2013년 ‘내 생애 첫 심리학’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상담하는 일을 하다가 이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온기와 숨을 불어 넣어주는, 잊혀진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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