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유산' 시리즈 제4권.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된 '석굴암'에 대해 다룬다. 신라 시대에 나라를 지키러 나간 아버지가 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와 함께 부처님께 기도하러 석굴암으로 온 소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책이다.
소녀를 따라 석굴암 속으로 들어가 신비로운 조각상은 물론, 살아 있는 듯 자비롭고 위엄있는 본존불을 만나면서 그곳의 아름다움은 물론, 의미를 깨닫도록 이끈다. 목탄과 먹을 활용한 탁본 기법의 그림으로 석굴암을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출판사 리뷰
석굴암은 신라 시대에 지은 절입니다.
다른 절과 달리 돌로 굴을 만들어 지은 절이지요.
절 안에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본존불은 살아 있는 듯 자비롭고 위엄 있으며 주위의 조각상들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석굴암은 신라의 뛰어난 과학 기술과 수준 높은 예술적 기량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지요.
변방으로 떠난 아버지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비는 신라의 아이를 따라 석굴암을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저자 : 김미혜
대학에서 국어교육학을 공부하였습니다. 동시집 『아빠를 딱 하루만』, 『안 괜찮아, 야옹』, 『꽃마중』 그림책 『그림 그리는 새』,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분홍 토끼의 추석』 등을 출간하고 『아기 까치의 우산』으로 오늘의 동시문학상, 그림책 『돌로 지은 절 석굴암』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