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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꼬마 유령 부우 이미지

겁쟁이 꼬마 유령 부우
웅진주니어 | 4-7세 | 200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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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01028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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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엄마, 아빠 유령에게 억지로 떠밀려 유령 일을 처음 하러 나온 부우는 섬뜩한 달빛이 무섭기만 하다. 부우는 유령이지만 겁이 많아 먼저 도망치고, 이히히 소리를 내어 무서운 소리를 내보지만 제스의 잠만 깨울 뿐이다. 부우의 딱한 사정을 들은 제스는 부우가 그동안 무서워한 것이 모두 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 모든 일들이 부딪쳐 보면 어렵지 않다는 자신감, 용기를 얻는다. 경쾌한 그림이 눈을 시원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난 유령 일을 해야 하는데, 너무 무서워!
겁쟁이 꼬마 유령 부우가 처음으로 유령 일을 하러 나온 날. 엄마, 아빠 유령에게 억지로 떠밀려 나오긴 했지만 섬뜩한 달빛이 무섭기만 하다. 오늘의 임무는 제스를 놀래키는 것이다. 제스의 집에 간신히 들어오기는 했지만 으스스한 공포 영화 주인공들이 텔레비전 속에 가득하다. 화들짝 놀라 이층으로 도망쳐 보지만 뭐든지 빨아들이는 무서운 변기 괴물이 화장실에 떡 버티고 있다. 얼른 제스의 방으로 도망친 부우는 똑딱똑딱 시계 소리에도 오싹한다. 겨우 용기를 내어 제스에게 ‘이히히’ 소리를 내어 보지만 제스의 잠만 깨웠을 뿐이다. 이 우습고도 딱한 부우의 사정을 들은 제스는 그 동안 부우가 무서워한 것들이 모두 별거 아니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사람들을 놀래키는 방법도 일러 준다. 결국 제스의 부모님을 놀래키는 데 성공한 부우는 뿌듯한 마음으로 제스와 헤어져 집으로 향한다.

-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용기를 심어 주는 책
겁쟁이 꼬마 유령 부우는 너무나 겁이 많다. 그런데도 사람들을 놀리키는 일을 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하기는 해야 하는데 그게 꼬마 유령한테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아이들도 점점 자라면서 비슷한 경험을 한다. 또래 집단 등에서 다른 친구들은 다 하는데, 나는 너무 무서워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이 생기고, 그럴 때 아이들은 움츠러들고 자신감을 잃는다. 결국 꼬마 유령 부우는 제스의 도움을 받아 자기의 콤플렉스를 극복한다. ‘사실 해 보니 그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라는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부딪쳐 보면 어렵지 않다는 것, 그리고 할 수 있다는 것. 자신감을 잃고 움츠러들었던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감을 되찾고 새로운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세상을 꾸밈없이 순수하게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을 담고 있는 책
꼬마 유령 부우는 사람을 놀래키는 것을 본업으로 하고 있는 유령임에도 불구하고 무서움에 떠는 자신의 약한 모습을 솔직하게 들어 낸다. 그리고 제스는 유령이라는 존재에 대해 아무런 거부감 없이 바로 친구로 받아들인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세상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 솔직히 드러내고 순수하게 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엿보게 된다.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어떤 대상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잔잔한 메시지가 아이들의 꾸밈없는 순수한 마음을 오래 지켜 줄 것이다.

- 오랜만에 만나 보는 눈이 시원한 그림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 보려는 강렬하고 화려한 색감의 그림책이 범람하는 요즘, 오랜만에 눈이 시원한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이 그림책은 오히려 색감과 선이 단순하다. 유령이 출현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파란색과 아이의 순수한 세계를 표현하는 듯한 노란색, 이 두 색깔만으로도 다채롭고 조화로운 화면이 만들어진다. 또한 펜으로 경쾌하게 처리된 라인은 캐릭터의 표정 묘사나 동감(動感)을 단순하고 코믹하게 연출하는 데 한몫 한다. 크레파스의 질감이 살아 있는 맑은 수채물감과 단순한 선 처리에서 느껴지는 발랄함이 두터운 색감과 섬세한 묘사에 지쳐 있는 아이들의 눈을 시원하게 풀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브리짓 민느
글을 쓴 브리짓 민느는 1962년 벨기에에서 태어났습니다. 연극대본, TV 방송대본을 쓰는 일도 했지만 어린이책 작가로 더욱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눈길을 끄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많은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림 : 리스케 레멘스
그림을 그린 리스케 레멘스는 벨기에에서 태어나,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1996년 어린이책 그림작가에게 주는 '하셀트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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