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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나지 않게 해 주세요
베틀북 | 4-7세 | 200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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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만날 혼나는 아이가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외톨이가 되어 가는 모습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하는 어른들의 닫힌 시선에 따끔한 경종을 울리는 그림책. 아이는 처음 혼이 났을 때는 변명이나 마음속 이야기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어른들이 자기 말을 들어주기는커녕 어른 말에 대꾸한다고 더 화를 낸다.

이제 아이는 억울해도 속으로 생각만 할 뿐 더 이상 말을 하지 않는다. 입을 꾹 다물고 고개를 돌린다. 아무 대꾸도 않고 혼나기만 한다. 이렇게 아이와 어른 사이는 단절되어 간다. 하지만, 이렇게 굳게 닫힌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묘약은 어떤 장황한 설교나 훈시가 아닌 작은 칭찬 한마디였다.

자기가 나쁜 아이인 것 같아 밤잠을 설치던 아이가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에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아이가 되고 앞으로 더 착한 아이가 되겠다고 결심하는 장면에서, 아이를 바꾸는 가장 큰 힘은 혼내는 것이 아닌 따뜻한 칭찬이라는 것을 가슴 뭉클하게 느끼게 된다.

  출판사 리뷰

■ 아이의 간절한 바람은 ‘혼나지 않는 것!’

고개를 한쪽으로 획 돌린 채 눈을 치켜뜨고 입을 꾹 다문 아이가 있습니다. 단단히 화가 나서 마음까지 꼭꼭 닫아 버린 것 얼굴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는 엄마가 집에 늦게 오면 동생과 놀아 주고, 길 잃은 고양이를 집에 데려 오고, 마음에 드는 아이에게 밥도 듬뿍 줍니다. 하지만 표현 방식이 서툴러서인지 친구가 자기랑 안 놀아 주면 몸으로 화를 표현하고 동생을 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자주 혼이 납니다. 혼이 나면 날수록 아이는 마음을 닫아 버리고 세상에 벽을 쌓아갑니다. 그리고 칠월칠석날 소원 쪽지에 마음속 이야기를 한 글자, 한 글자 새깁니다.
“혼나지 안케 해 주새요.”
맞춤법도 틀리고, 글씨도 삐뚤빼뚤하게 쓴 이 소원 쪽지를 받아 든 선생님은 한동안 말이 없습니다. 아이의 간절한 바람이 단지 혼나지 않는 것임을 아는 순간, 그동안 얼마나 칭찬에 인색한 선생님이었는지 떠올라 눈물이 납니다.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전해들은 엄마도 늘 혼내기만 해서 미안하다며 아이를 꼭 안고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 아이를 바꾸는 가장 큰 힘은 칭찬!

이 책은 만날 혼나는 아이가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외톨이가 되어 가는 모습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하는 어른들의 닫힌 시선에 따끔한 경종을 울리는 책입니다.
아이는 처음 혼이 났을 때는 변명이나 마음속 이야기를 했을 겁니다. 하지만 어른들이 자기 말을 들어주기는커녕 어른 말에 대꾸한다고 더 화를 냈겠지요. 이제 아이는 억울해도 속으로 생각만 할 뿐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습니다. 입을 꾹 다물고 고개를 돌립니다. 아무 대꾸도 않고 혼나기만 하지요. 이렇게 아이와 어른 사이는 단절되어 갑니다.
이렇게 굳게 닫힌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묘약은 어떤 장황한 설교나 훈시가 아닌 작은 칭찬 한마디였습니다. 자기가 나쁜 아이인 것 같아 밤잠을 설치던 아이가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에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아이가 되고 앞으로 더 착한 아이가 되겠다고 결심하는 장면에서, 아이를 바꾸는 가장 큰 힘은 혼내는 것이 아닌 따뜻한 칭찬이라는 것을 가슴 뭉클하게 느끼게 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구스노키 시게노리
1961년 일본 도쿠시마에서 태어나 나루토 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 일본 나루토 시립도서관 부관장을 거쳐 지금은 아동문학을 창작하면서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혼나지 않게 해 주세요』로 제2회 일본 국제아동도서평의회 배리어 프리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진짜 친구』, 『포기하지 마』, 『도우니까 행복해!』, 『미안해요』, 『생글생글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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