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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펠슈틸츠헨
베틀북 | 4-7세 | 200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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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집 딸을 도와 주고 아기를 빼앗으려는 작은 남자!
자기의 이름을 알아맞히면 아기를 데려가지 않겠다는데..
이 작은 남자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고전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래 세월에 걸쳐 검증받았다는 사실 말고도 희노애락 같은 삶의 보편적인 문제들과 그에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 점이 아닐까. 더구나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는 점은 어느 판타지 소설 못지 않고, 풍자 넘치는 내용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것이 사실이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을 이야기할 때 그림 형제의 동화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 만큼 그림 형제의 이야기는 전 세계 수많은 아이들이 읽어왔다. 이러한 그림 형제의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룸펠슈틸츠헨》이
폴 오 젤린스키에 의해 재창조됐다.
이 책은 칼데콧 아너 북을 포함 칼데콧 상을 4번 수상한 폴 오 젤린스키의 탁월한 묘사력과 색감으로 원작의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중세 말 유럽의 성(城) 안의 모습과 사람들의 의상 등이 섬세하고
따뜻한 유화로 그려졌다. 특히 고집스런 매부리코, 툭 튀어나온 둥근 눈, 깡마른 팔과 다리로 묘사되고 있는 교활한 작은 남자의 모습은 원작을 이해하는 젤린스키의 깊이를 보여 준다. 그리고 각 장면에 나타난 다양한
얼굴 표정과 몸짓은 긴박감, 난처함, 즐거움 등 그 순간의 분위기를 확연히 투영하고 있다.
또한 젤린스키는 《룸펠슈틸츠헨》의 초판본과 후기 판들을 수집하여 연구한 뒤 그림책에 어울리게 개작함으로서 재미를 더하고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짚으로 황금 실을 만들고 아름다운 방앗간집 딸이 왕비가
된다는 신비함이 매력적인 그림에 녹아 있어 아이들을 고전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하다.
-줄거리
옛날 아름다운 방앗간집 딸이 살았는데 짚으로 황금 실을 만들 줄 안다는 아버지의 거짓말 때문에 성에 불려가게 된다. 딸은 짚으로 가득찬 방으로 안내되고 다음날까지 황금 실로 바꾸라는 왕의 명령을 듣는다.
소녀가 울고 있는데 작은 남자가 나타나 도와주는 대신 목걸이를 가져간다.
다음날도 똑같이 작은 남자가 소녀를 대신해 짚을 황금 실로 만들어 주고 반지를 가져간다. 더욱 욕심이 난 왕은 세 번째 날 소녀를 아주 넓은 방으로 데려가 여기 있는 짚을 모두 황금으로 바꾸면 왕비를
삼겠다고 말한다. 그날 밤에도 작은 남자는 소녀를 도와 주는 대신 왕과 결혼 한 후 낳은 첫아기를 달라고 요구한다. 소녀는 하는 수 없이 남자와 약속을 한다.
드디어 소녀는 왕과 결혼을 해 아기를 낳는다. 어느 날 작은 남자가 나타나 아기를 요구하자 왕비는 울면서 부탁하고 결국 작은 남자는 자기 이름을 알아맞히면 아기를 데려가지 않겠다고 한다. 왕비는 백방으로
수소문하지만 이름을 알아맞히기가 쉽지 않다. 결국 시녀를 시켜 작은 남자의 뒤를 밟고 이름을 알아낸다. 다음날 왕비가 작은 남자의 이름을 말하자 '룸펠슈틸츠헨'은 화가 나서 국자를 타고 날아가 버린다.
저자 소개지은이
폴 오 젤린스키미국 일리노이 주의 에반스톤에서 태어났다. 예일 대학과 타일러 예술 대학에서 공부를 했으며, 어린이책에 그림을 많이 그렸다. 《룸펠슈틸츠헨》(칼데콧 아너 북)과 《라푼젤》(칼데콧 상)은 작가가 옛이야기를
다시 쓰고 직접 그림까지 그린 책이다. 또 그림을 그린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안젤리카》와 《헨젤과 그레텔》로 칼데콧 아너북 상을 받았고, 《미세스 러브라이트와 울지 않는 고양이》《하녀와 고양이 그리고 이상한
모양의 집》으로는 뉴욕 타임즈가 뽑은 최고의 어린이책 그림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옮긴이
이지연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지금은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파코브스카의 마법그림책 《요일 놀이》 《모양 놀이》 《숫자 놀이》 등이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폴 오 젤린스키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그림에 소질이 뛰어나 화가를 꿈꿨다. 예일대학교에 들어간 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모리스 샌닥의 강의를 듣고, 이를 계기로 어린이책 그림 작가로 꿈을 바꾸게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 《헨젤과 그레텔》, 《룸펠슈틸츠헨》으로 세 차례에 걸쳐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고, 《라푼첼》로 칼테콧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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