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강아지를 기르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잘 보여 주는 그림책. 강아지를 갖고 싶어서 애원도 해 보고, 삐치기도 하고 심지어 화를 내는 비둘기의 모습은 여느 아이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순해 보이지만 비둘기의 한 마디 한 마디, 그림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
또한 펜 선이 살아 있는 그림으로, 특별한 배경 없이도 책 안이 꽉 찬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만큼 주인공 비둘기의 성격은 독특하고 깜찍해서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막무가내로 무언가를 요구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 준다면, 자기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비둘기를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비둘기의 발칙한 요구가 시작되었다! 아이들의 심리를 가장 탁월하게 표현한 최고의 그림책 『강아지가 갖고 싶어!』.
미국의 젊고 유능한 그림책 작가이자 칼데콧 아너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모 윌렘스의
최신작이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녕? 잘 있었니?”
비둘기가 친근하게 말을 걸어온다. 처음에는 상냥하게, 그러나 비둘기는 본심을 드러내 보인다. 자기의 소원을 이야기하고 그 소원을 들어 달라는 발칙한 요구를 시작한 것이다. 비둘기의 소원은 바로 강아지를 갖는 것! 이 귀여운 비둘기는 강아지를 갖게 되면 어떻게 해줄지, 우리들이 우려하는 걱정까지 한 발 앞서 붙들어 놓는다. 부탁도 했다가 삐치기도 했다가 화까지 낸다.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 소리는? 비둘기가 그토록 원하던 강아지 소리가 아닌가!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비둘기 앞에 드디어 강아지가 나타났다.
꺄아아아아악!!!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갖고 싶어 했던 비둘기 앞에는 강아지가 아닌 ‘개’가 나타났다.
비둘기는 급히 마음을 바꾼다.
펜 선이 살아 있는 이 책은 특별한 배경 없이도 책 안이 꽉 찬 느낌이다. 그만큼 주인공 비둘기의 성격은 독특하고 깜찍해서 아이들은 이 캐릭터에게 점점 빠져들기 때문이다. 막무가내로 무언가를 요구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 준다면, 자기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비둘기를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할 것이다.
21세기 최고의 재능을 가진『내 토끼 어딨어?』의 작가
모 윌렘스의 최신작!!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하다!!칼데콧 아너 상을 세 차례 수상한 모 윌렘스의 최신작!모 윌렘스는 살림어린이에서 2008년 출간한『내 토끼 어딨어?』의 작가로 2004년, 2005년, 2008년 세 차례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2004년 칼데콧 상을 수상한『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와 같은 ?비둘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2009년 살림어린이에서 출간되었다. ?비둘기 시리즈?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작가는 이 시리즈로 열렬히 지지하는 두터운 팬을 확보했다. 『강아지가 갖고 싶어!』는 전작을 뛰어 넘는 평가를 받고 있고, 작가의 천재성을 가장 잘 드러내 준 작품이다.
미국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또 한 번의 돌풍 예고!『강아지가 갖고 싶어!』는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출간되자마자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진입했고, 권위 있는 매스미디어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강아지가 갖고 싶어!』는 아이들의 심리를 익살스러운 그림과 함께 탁월하게 표현하였고, 아이들 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재미 또한 놓치지 않았다. 이 책을 미리 본 미국 독자들의 반응은 최고의 작품, 별 다섯 개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작품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다. 이렇듯 2008년 미국에 커다란 돌풍을 가져온 이 책이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
아이들의 심리를 탁월하고 재미있게 보여 준 수작!작가 모 윌렘스는 비둘기를 통해 순수하고 깜찍한 아이들의 마음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강아지를 갖고 싶어서 애원도 해 보고, 삐치기도 하고 심지어 화를 내는 비둘기의 모습은 여느 아이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순해 보이지만 비둘기의 한 마디 한 마디, 그림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 어른이 쓴 책이지만 아이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려 애쓰고, 그들을 누구보다 예리하게 관찰한 모 윌렘스에 의해 가장 아이답고 멋진 책이 탄생한 것이다. 아이들은 그들만의 세계에 푹 빠질 것이고, 이 책을 읽어주는 어른들은 순수한 아이들의 세계를 만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막무가내로 무언가를 요구하는 아이들에겐 이 책이 딱!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막무가내로 무언가를 요구하기 쉽다. 그렇게 원하던 것을 막상 갖게 되면 그 애정은 금방 식어 버린다. 아이들이 요구할 때마다 그것을 다 들어줄 수도, 일일이 설명을 해 가며 안 된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난감한 상황에 꼭 필요한 책이 바로 『강아지가 갖고 싶어!』이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닮은 비둘기 역시 막무가내로 강아지를 원한다. 그렇게 원하던 강아지를 갖게 되었는데, 그 실체를 보는 순간 머릿속이 하염없이 복잡해진다.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과 닮아 있는 비둘기를 보는 순간 머릿속이 하염없이 복잡해질 것이다.
미리 보기순수한 아이들의 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강아지가 갖고 싶어!』의
위트 있는 글과 개성 넘치는 그림들
제발 부탁이야.
강아지가 갖고 싶어!
강아지, 강아지!
지금 당장 강아지를
데려오란 말이야!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모 윌렘스
작가 모 윌렘스는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인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와 『꼬므 토끼』『내 토끼 어딨어?』로 세 차례에 걸쳐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외에도 『비둘기는 목욕이 필요해요!』『비둘기에게 이 책을 맡기지 마세요!』『비둘기야, 핫도그 맛있니?』『강아지가 갖고 싶어!』『골디락스와 공룡 세 마리』『아만다는 책만 좋아해!』『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야옹아, 야옹아! 얘는 누구니?』『누가 누가 하늘을 날 수 있지?』와, ‘닥터 수스 상’을 수상한 『코끼리와 꿀꿀이』 시리즈 등 독창적인 그림책들을 펴내며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힙니다.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의 방송 작가로 활동하며 에미 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한 모 윌렘스는 가족과 함께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살고 있습니다.모 윌렘스 홈페이지 www.mowillia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