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내 껍질 돌려줘! 이미지

내 껍질 돌려줘!
비룡소 | 4-7세 | 2008.12.24
  • 정가
  • 9,500원
  • 판매가
  • 8,550원 (10% 할인)
  • S포인트
  • 428P (5% 적립)
  • 상세정보
  • 22.8x24.2 | 0.336Kg | 32p
  • ISBN
  • 978894910161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말놀이 동시집. 시인 최승호의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글과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는 윤정주의 그림이 재미나게 어우러진다. 껍질 없는 조개가 자신의 껍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양한 배경을 통해 익살맞고 재치 있게 표현된 그림책이다.

또한, 먹 선이 살아 있는 펜화에 밝고 맑은 수채물감을 덧입힌 그림은 등장인물의 표정과 동선이 잘 살아 있어 매우 경쾌하다. 각 장마다 다양하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실제 동물들의 특징을 잘 살려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끈다. 아울러, 다양한 구도와 공간 구성으로 그림책의 운율감을 더한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내 껍질 못 봤니?”, “내 껍질 못 봤어?”, “내 껍질 돌려 달라고!”
껍질 없는 조개가 껍질을 찾아가는 과정을
재치 있고 익살맞게 보여 준 창작 그림책


말놀이 동시집 시인 최승호의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글과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는 윤정주의 그림이 재미난 그림책으로 만났다. 껍질 없는 조개가 자신의 껍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양한 배경을 통해 익살맞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자세히 봐야만 그림 속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섬세한 관찰력과 폭넓은 상상력을 길러 줄 것이다.

숨은 그림 찾듯 즐기는 그림 속 이야기
“내 껍질 못 봤니?”, “내 껍질 못 봤어?” 조그맣고 귀여운 껍질 없는 조개는 안타까운 얼굴로 물속 동물들에게 연신 묻는다. 하지만 동물들은 대답 없이 능청스럽게 다양한 조개껍질로 자기의 일을 하고 있다. 수달은 조개껍질 오카리나를 불고, 새우는 조개껍질 목욕통에서 목욕하고, 바다코끼리는 조개껍질 우산을 쓰고 있는 등 모양과 색이 다양한 조개껍질들이 대거 등장한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껍질 없는 조개의 껍질도 어느 구석에 살짝 숨어 있다. 등 위에 숨어 있고 자전거 바퀴 속에 숨어 있고 액자 속에 그림처럼 떡 하니 숨어 있다. 두 개의 이야기가 맞물려 돌아가는 이야기는 상황 속에서 많은 것들을 상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껍질 없는 조개의 껍질을 찾는 아이들의 눈도 즐겁고, 그 속에서 더 재미난 이야기를 찾아내 지어내는 것도 신난다. 각장마다 재미난 복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그 연결고리를 발견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를 준다. 조개가 문을 열고 나오는 창밖 배경이 그 전 배경과 맞물리고, 새우의 샤워기는 다음 장에서 개구리에게 비를 뿌려 준다. 배경과 도구가 살짝 겹치면서 끝까지 밀도력 있게 끌고 나간다.

운율감을 더하는 경쾌한 그림
먹 선이 살아 있는 펜화에 밝고 맑은 수채물감을 덧입힌 그림은 등장인물의 표정과 동선이 잘 살아 있어 매우 경쾌하다. 각 장마다 다양하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실제 동물들의 특징을 잘 살려내 아이들에게 더욱 유익하다. 다양한 구도와 공간 구성으로 그림책의 운율감을 더해 준다. 또 쾅! 하고 찾던 껍질 속에 갇히는 장면이라든지 껍질을 겨우 탈출해 나서는 조개의 귀여운 모습을 재치 있게 강조해 보는 재미가 더욱 크다.

펭귄아, 내 껍질 돌려줘.

새우야, 내 껍질 못 봤어?

바다코끼리야, 내 껍질 돌려줘.

개구리야, 내 껍질 못 봤어?

  작가 소개

저자 : 최승호
1977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대설주의보』 『고비』 『아메바』 『허공을 달리는 코뿔소』 등을 썼고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는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전5권) 『최승호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 『최승호 뮤지의 랩 동요집』 등이 있다. 오늘의작가상,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현재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