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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발대발 야생동물
주니어김영사 | 3-4학년 | 20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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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롱프랑 청소년 과학도서상 수상작. 이 책은 표면적으로는 굉장히 위험해 보이는 이 동물들의 실체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가 보고, 야생 동물들은 왜 이렇게 잔인할까에 대해 추적하는 책. 동물들은 끊임없이 사람을 위협해 왔으며, 실제로 사람을 해치기도 하였다. 하지만 과연 그것만이 진실의 전부일까?

놀랍게도 이 동물들의 잔인성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상당 부분은 오해에 근거한다고 지은이는 말한다. 이 동물들은 단지 야생의 생존 법칙에 따랐을 뿐이며 그들에게 위협을 주는 건 오히려 사람이라는 것. 실제로 우발적으로 야생 동물에게 사람이 다쳤을 때, 사람이 야생 동물에게 가하는 복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지구의 또 다른 주인, 야생 동물에게도 살 만한 지구가 되어야 한다.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동물의 분류 방법과 각 동물의 생태 등 자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에서부터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서 각각의 동물이 겪은 여러 가지 실제 사례 등을 제시하면서 자연과 동물을 사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 야생 동물이 노발대발 화난 이유?
사나운 백상아리, 악랄한 악어, 비열한 뱀, 무시무시한 덩치의 코끼리, 공포스러운 곰, 호랑이, 표범 등의 고양이과 동물, 잔인한 늑대……. 이 책에 나오는 잔인한 동물들의 리스트이다. 이 동물들은 끊임없이 사람을 위협해 왔으며, 실제로 사람을 해치기도 하였다. 하지만 과연 그것만이 진실의 전부일까? 이 책은 표면적으로는 굉장히 위험해 보이는 이 동물들의 실체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가 보고, 야생 동물들은 왜 이렇게 잔인할까에 대해 추적하고 있다. 놀랍게도 이 동물들의 잔인성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상당 부분은 오해에 근거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동물들은 단지 야생의 생존 법칙에 따랐을 뿐이며 그들에게 위협을 주는 건 오히려 사람이라는 것. 실제로 야생 동물에게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우발적인 상황이 벌어졌을 때 사람들이 야생 동물에게 가하는 복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거의 멸종 단계에까지 이르도록 죽여 없앤다. 혹은 순전히 재미를 위해 동물을 사냥하다 멸종시키기도 한다. 약 200년 전까지만 해도 북아메리카의 평원에 우글거렸던 들소 떼는 사냥꾼의 총에 맞아 거의 멸종될 처지에 놓여 있으며 2004년 현재 모두 1만 5589종이 멸종 위기에 처한 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인도코끼리는 4만 마리 미만, 사자는 2만 마리 미만, 호랑이와 판다는 1000마리 미만이 자연에 남아 있을 뿐이며 다른 대부분의 야생 동물도 동물원에서나 그 명맥을 유지하는 지경이 되어 버렸다. 그러니 이 책의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로 인간을 뽑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지구의 또 다른 주인, 야생 동물에게도 살 만한 지구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 책에는 동물의 분류 방법과 각 동물의 생태 등 자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에서부터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서 각각의 동물이 겪은 여러 가지 실제 사례 등을 제시하면서 자연과 동물을 사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전 세계 1천만 학생들이 열광한 학습교양서!
우리나라 500만 명의 학생들이 읽은 제2의 교과서!


1999년 첫 스타트를 끊은 <앗! 시리즈>는 출간 즉시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며, 주요 일간지, 잡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일선의 각 학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제2의 교과서라 극찬받아 왔다. 과학.역사.스포츠.문화.상식.예술.고전.실험.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퀴즈, 만화, 카툰, 일기 형식 등 다양하게 풀고 있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다는 <앗! 시리즈>만의 독특한 매력은 곧 500만 부가 넘는 경이적인 판매고로 이어졌다. ‘에듀테인먼트’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교양학습 시장의 새로운 흐름과 신화를 만들어 낸 <앗! 시리즈>의 신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앗!시리즈> 수상 내역
1999 문화관광부 권장도서 /1999 한국경제신문 도서부문 소비자 대상
2000 국민, 경향, 세계일보, 파이낸셜 뉴스 선정 ‘올해의 히트 상품’
2000 문화일보 선정 ‘올해의 으뜸 상품’
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서울시교육청 초.중등 추천도서(23권) 선정
소년조선일보 권장도서/중앙일보 권장도서/롱프랑 청소년 과학도서상 수상
TES(The Times Educational Supplement)상 청소년 교양 부문 수상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 선발 대회는 약 500년 전에 처음 열렸다. 1459년, 이탈리아 피렌체의 코시모 데 메디치는 어떤 동물이 가장 사나운지 알고 싶었다. …그러나 실제로 일어난 일은 아주 달랐다. 대회 전에 사람들은 그 동물들을 배불리 먹였다. 그러자 배부른 동물들은 괜히 쓸데없이 싸우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다. 사실, 가장 잔인한 동물은 그 끔찍한 대결을 시키려고 한 사람들이 아니겠는가!”

  작가 소개

저자 : 닉 아놀드
1990년대 초 영국 북런던 대학교에서 초등과정 자연교육 연구를 하다가 아이들에게 생생한 과학 지식을 들려주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받은 <앗, 시리즈>의 대표 저자이기도 하다. 런던에서 과학도서 출판 에디터로 일했고, 책 홍보를 위해 영국 공상 과학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중국 투어를 하기도 했다. 2004년 아벤티스 프라이즈(영국의 공상과학책 시상식)를 수상했다.

  목차

책머리에
동물에 관한 기본 사실
잔인한 야생 동물의 공격
사나운 상어
악랄한 악어
비열한 뱀
무시무시한 덩치를 가진 동물
공포의 곰
큰 고양이과 동물
잔인한 늑대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은?
끝맺는 말: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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