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와 꼭 닮은 사랑스러운 톰의 이야기!
톰은 곧 이사를 가야 해요.
친구들과 헤어질 생각에 톰은 너무 슬펐어요.
정들었던 거실도, 부엌도, 톰의 방도
이제 모두 안녕이에요.
톰이 새로운 동네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EBS '60분 부모',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
신철희 선생님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책!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일들을 담은 따뜻한 생활 동화로, 날마다 크는 우리 아이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해 줍니다. 또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들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아이들이 꼬마 친구 톰처럼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각 권의 이야기 끝에는 ‘부모님을 위한 우리 아이 성장 이야기’라는 공간을 마련하여, 주제와 연관된 도움 글을 실었습니다.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럴 때 부모와 아이가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며 풀어 나갈지를 이 책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책 속의 일들을 경험했거나 경험하고 있는 아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자신의 감정을 이해받고 또 마음속에 남아 있던 응어리를 풀어 볼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_신철희(신철희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작품의 특징
정든 것들과의 이별에 마음 아파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무래도 아직 사회적으로 안정을 이루지 못하다 보니 이사가 잦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사 가는 것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에게도 굉장히 큰 생활의 변화이다. 유치원 같은 단체 생활을 하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이 책은 톰의 이사 이야기를 통해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아쉽고 두려운 마음을 위로해 준다. 아이들은 톰이 정든 집, 뒷마당의 나무와 참새들과 하나하나 작별인사를 나누고, 새로 이사 간 곳에서 마음 맞는 친구를 만나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며, 이사가 새로운 생활의 시작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부모들이 톰의 엄마 아빠처럼 이사를 가기 전에 이사를 가야 하는 이유를 차근차근 얘기해 주고, 정든 것들과 이별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또 가족의 일원으로서 이사 계획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면, 아이는 기꺼이 즐겁게 새 환경에 적응해 갈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마리알린 바뱅
1960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생뤼크 미술학교에서 조형미술과 삽화를 공부했다. 아이들의 생활 속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시리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잡지와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