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친구가 올까>는 경쾌하고 개성 있는 문체로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전달하는 동화책이다. 오늘이 생일이라고 생각한 늑대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친구들을 맞이하기 위해 청소도 한다. 그러나 생일은 오늘이 아닌 내일이다. 친구는 오지 않는다. 책속 가득 펼쳐지는 개성 있는 그림들은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하며, 주인공들의 표정이 너무나 유쾌하고 코믹하다. 경쾌한 내용과, 웃음을 자아내는 개성 있는 그림이 돋보인다.
출판사 리뷰
오늘이 생일이라고 착각한 늑대는 친구들이 오지 않자 너무너무 슬펐어요.
그래서 슬픔을 잊기 위해 마음을 없애버렸대요.
마음을 없앤 늑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오늘이 생일이라고 생각한 늑대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룰루 랄라 노래 부르며 청소를 했지요. 친구들을 맞이해야 하니까요.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친구는 오지를 않았어요. 하지만 그건 당연한 일이었어요. 늑대의 생일은 오늘이 아니라 내일이니까요. 늑대는 슬퍼지기 시작했어요. 슬픔을 잊기 위해 한바탕 심술도 부려보고, 배가 터지도록 먹어도 봤어요. 하지만 슬픔은 커지기만 했어요. 그래서 결국 마음을 없애기로 했어요. 마음을 없애버린 늑대는 행복할까요?
우치다 린타로만의 경쾌한 문체!
『거꾸로 사자』로 일본그림동화상을 『거짓말쟁이 달님』으로 소학관 아동출판 문화상을 받은 우치다 린타로만의 경쾌하고 개성 있는 문체로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후리야 나나의 개성 있는 그림!
책속 가득 펼쳐지는 개성 있는 그림들은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하며, 주인공들의 표정이 너무나 유쾌하고 코믹하여 보는 아이들로 하여금 절로 웃음이 나게 합니다.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이해하게 하는 그림책!
무겁지 않은 경쾌한 내용과, 웃음을 자아내는 개성 있는 그림으로 아이들 스스로가 우정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 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우치다 린타로
1941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났습니다. 시인으로 활동하다가 38세부터 그림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거짓말쟁이 달님》으로 소학관아동출판문화상, 《거꾸로 사자》, 《덜커덩덜커덩》, 《새근새근 너구리가 자고 있다면》, 《친구가 생겼어》로 일본그림책상을 네 차례 수상했습니다. 쓴 책으로 《친구가 올까?》, 《친구가 되어 줄게》등의 ‘친구’ 시리즈와 《너무 울지 말아라》, 《외로운 산타 할아버지》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