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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만드는 요정
미래아이(미래M&B) | 4-7세 | 200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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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8394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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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봄을 만드는 요정』의 굉장히 섬세하면서도 생생한 삽화는 지그린드 숀 스미스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던 시빌 폰 올페즈의 옛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퀼트 작품입니다. IQA(International Quilt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퀼트 대회인 ‘2006년 퀼트 - 어 월드 오브 뷰트\' 에서 수상을 한 이 작품은 등장인물의 얼굴 표정까지 아주 정교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화사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생명력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기발한 삽화는 본문 내용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어 자연의 순환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퀼트의 전체 모습이 실려 있어,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그림 속에 숨겨진 것들을 찾아보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재미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 생명의 순환을 멋진 감수성으로 아름답게 그려 낸 그림책
봄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계절은 어떻게 변화하는 것일까요?
땅속 나라 할머니가 봄을 준비하기 위해 요정들을 깨우면, 요정들은 하품을 하고 기지개를 펴며 일어나 벌의 털을 빗어 주고 무당벌레의 등에 빨간 색을 칠해 줍니다. 봄맞이를 마친 요정들은 세상에 꽃 장식을 하러 땅속에서 나와 세상을 아름답게 수놓아요. 아름다운 계절을 맘껏 즐기는 사이 어느덧 가을이 오고, 요정들은 다음 봄날을 위해 다시 땅속 나라로 돌아가 곤히 잠을 잔답니다.

자연은 언제나 신비롭고 위대한 것입니다. 새싹이 트고 꽃이 피는 봄,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 단풍이 지고 낙엽이 지는 가을, 차가운 바람이 불고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 그리고 다시 봄. 자연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크고 긴 호흡으로 순환하고 있습니다.
1906년 독일에서 처음 출간되었던 시빌 폰 올페즈의 『뿌리아이들 이야기 Etwas von den Wurzelkindern』를 새롭게 번역한 『봄을 만드는 요정』은 봄을 맞아 다시 태어나는 자연에 대해 그려 내고 있습니다. 봄이 되고 여름과 가을이 지나 겨울이 되는 모습을 땅속 나라 할머니와 요정들로 의인화하여 아이들이 자연의 순환에 대해 좀 더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활기 넘치는 운율로 자연의 신비를 그려내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고, 자연 속에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백 년이 지난 지금도 아이를 사랑하고 자연의 순수함을 중요하게 여기는 작가의 마음이 전해져 아이들이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낭만적인 세상에는 잔소리를 하거나 구박을 하는 어른들이 없습니다. 이 책의 아기 요정들, 즉 어린이들은 다시 피어난 자연이고 봄입니다. 아기 요정들의 화려하고 고운 모습은 곤충이며 풀이며 꽃이며 여러 자연과 닮아 있죠. 아기 요정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호기심 많고 섬세한 존재들입니다. 모든 것이 메마르고 시들어 가는 가을이 되자 아기 요정들은 대지의 여신인 땅속 나라 할머니에게로 돌아갑니다. 봄이 되어 다시 태어날 때까지 땅속 나라에서 깊은 잠을 잘 것입니다.”- 잭 지페즈 (미네소타 대학 독문학과 교수)

  작가 소개

저자 : 시빌 폰 올페즈
시빌 폰 올페즈는 독일의 전래동화를 담은 『뿌리아이들 이야기』를 1906년에 처음 출간했어요. 그리고 그 책은 미국에서 새로이 태어났지요. 폰 올페즈는 이 이야기 말고도 다섯 편의 인기 동화를 남겼어요. 독일 북부 지방에서 미술을 가르치기도 했던 폰 올페즈는 젊은 나이에 성 엘리자베스 수녀회에 들어갔으며, 35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그림 : 지그린드 숀 스미스
지그린드 숀 스미스는 퀼트 작품으로 여러 상을 받았으며 자수 솜씨도 뛰어난 예술가예요. 백 년 만에 숀 스미스는 독특한 퀼트 작품으로 이 그림책을 다시 완성했어요. 이 책의 퀼트 작품은 미국에서 가장 명성 있는 퀼트 전시회인 ‘베스트 인 쇼’에서 상을 받았어요. 하나하나 모두 손으로 꿰매고 수를 놓은 이 퀼트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1년하고도 하루가 꼬박 걸렸답니다.

역자 : 노은정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마법의 시간 여행」시리즈,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도레미』, 『화가 나는 건 당연해』, 『플랜더스의 개』, 『조이, 열쇠를 삼키다』, 『미안해, 친구야』, 『네 멋대로 공주』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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