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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누나
한솔수북 | 4-7세 | 200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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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조선시대와 근대의 풍경을 담은 풍속화를 그려온 이서지 화백의 너그러움과 여유가 묻어나는 민화풍 그림에 누나와 함께 한 어린 시절의 푸근한 추억을 담은 전통문화 그림책. 일나간 엄마를 대신해 동생들을 돌보고, 궂은 일을 도맡아 하던 누나의 정겹고도 안스러운 모습을 묘사했다.

이 골목 저 골목 다니며 누나와 함께 한 놀이의 즐거움과 시집 가는 누나를 떠나 보내야 하는 동생의 애틋한 마음이 녹아 있다. 또 책속에는 우리의 정겨운 놀이 문화와 생생한 생활 모습들이 담겨 있다.

사고파는 가지가지 사람들 모습, 쌈지 돈 꺼내 사먹는 떡 맛, 심청이와 홍길동을 만날 수 있는 요지경, 소싸움같은 재미있는 왁자지껄 장터 모습과 잔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분주함과 전통혼례 모습을 통해 옛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01_이서지 화백과 풍속화

이서지 화백은 조선 시대부터 근대 사회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희로애락을 감칠맛 나게 그리는 풍속화가다. 서른 여섯 해 동안 이서지 화백은 마치 살아 숨쉬는 듯 옛날 사람들의 얼굴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를 생생하고 따뜻하게 화폭에 담아 왔다.
새롭기보다는 낡은 느낌이 들 수 있지만,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속에서 따뜻한 숨소리가 들린다.
장터의 시끌시끌한 소리, 씨름판의 함성 소리, 빨래터에 모인 아낙네들의 방망이 소리와 푸념 소리, 엿장수의 가위 소리,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그 소리들은 우리한테 너그러움과 여유로움, 따뜻한 인심을 느껴 보라고 말하는 듯하다.
그림 그릴 때만큼 신 나는 일이 없다는 이서지 화백의 '흥'이 그림 속에 담겨 있어서일 것이다.

02_ 포근하고 정겨운 그림 속의 따뜻한 이야기, 우리 누나

'큰딸은 살림밑천'이라는 말이 있듯이, 옛날부터 큰딸은 엄마를 도와 온갖 궂은 집안일을 맡아왔고,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하곤 했다.
여기의 누나도 마찬가지다. 밭일 나간 엄마 대신 하루 종일 동생들을 돌봐야 하는 것은 늘 누나 몫이었다. 그러다 보니 동생들은 누나가 '엄마'만큼이나 따뜻한 존재로 여겨왔다.
《우리 누나》는 이 골목 저 골목 다니며 누나와 함께 한 놀이의 즐거움과 시집 가는 누나를 떠나 보내야 하는 동생의 애틋한 마음이 녹아 있다.

나는 누나가 시집가는 게 싫어.
병풍 뒤에 숨어 누나 얼굴을 살짝 보고는
내 방으로 건너와 울고 또 울었어.
연지곤지 바르고 더 예뻐진 누나보다
그냥 나랑 놀아 주는 누나가 더 좋은데...

03_ 우리 문화를 보여 주는 그림책
《우리 누나》의 따뜻한 이야기 속에는 우리의 정겨운 놀이 문화와 생생한 생활 모습들이 담겨 있다.
세상은 많이 달라졌고, 새로운 세대가 살아가고 있다.
컴퓨터 앞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아이들은 딱지치기, 고무줄 놀이, 잎 따기 놀이와 같은 지나간 시대의 놀이 문화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른다. 잊혀져 가는 순박하게 즐기던 놀이문화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사고파는 가지가지 사람들 모습, 쌈지 돈 꺼내 사먹는 떡 맛, 심청이와 홍길동을 만날 수 있는 요지경, 소싸움 들과 같은 재미있는 왁자지껄 장터 모습과 잔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분주함과 전통혼례 모습을 통해 옛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다른 나라 문화 속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 풍속을 되살리고 기록해서 보존하고, 후손들한테 널리 알리려는 이서지 화백의 바람도 그대로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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