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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할머니
보림 | 4-7세 | 200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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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다양하게 쓰였던 우리 전통 부엌의 모습을 정감 있는 그림으로 보여 준다. 부엌에서 음식을 장만하고, 아이를 씻기고, 고구마를 굽고 부지깽이로 글씨 쓰는 모습까지 그림을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면 전통 부엌의 다양한 기능을 자연스레 알게 되고, 오늘날 온 가족의 생활공간으로 쓰이는 부엌의 의미도 되새겨 준다.

우리 옛 부엌의 소박하고 다양한 살림살이를 정겨운 그림으로 표현한 이 책의 해설에는 전통 부엌에 대한 설명과 부엌세간 사진이 실려 있어 아이들이 우리 전통 부엌을 알고, 그 안에서 생활하던 우리 조상들의 모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봄이 할머니를 통해 조왕신에 대한 믿음과 조왕신을 섬기는 방법을 보여 준다. 봄이 할머니는 아침마다 깨끗한 물을 길어 그릇에 갈아 부으며 식구들이 잘 되기를 빌었고, 집안에 복이 든다 하여 부잣집 마당에서 흙을 훔쳐 오기도 한다.

정월 대보름에는 잔치를 열고 조왕신께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빈다. 잊혀져 가는 조왕 신앙과 풍습을 알려 주고, 그 믿음에 깃든 따뜻한 가족 사랑을 전한다.

  출판사 리뷰

온 가족이 건강하기를 빌며 정성스레 음식을 장만하는 곳, 이곳이 바로 부엌입니다. 우리는 부엌에서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들어 식구들과 나누어 먹습니다. 식구란 ‘한 집에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 ‘한솥밥을 먹는 사람’이니까요. 물론 우리가 나누는 것은 음식만이 아닙니다.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달라지면서 부엌의 모습은 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부뚜막에 정화수를 놓고 조왕신께 비는 모습도 이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지요. 그러나 부엌에 담긴 마음,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부엌 할머니》는 우리 부엌과, 부엌에 담긴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입니다. 우리 어머니들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아궁이에서 활활 타오르는 불기운처럼 따뜻한 가족 사랑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부엌을 지키는 조왕신, 가족사의 산 증인인 부엌 할머니가 능청스러운 목소리로 봄이 할머니네 집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갓 시집 온 어설픈 새색시가 손끝 여문 안주인이 되고 또 인자한 할머니가 되기까지 부엌을 무대로 알콩달콩 정겨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궁이에 불을 때어 밥을 짓고 국을 끓이고, 가끔은 연기가 매워 눈물도 흘리고, 실수를 해서 야단을 맞기도 하고요. 그뿐이 아닙니다. 부엌에서 물을 데워 몸을 씻기도 하고, 부엌 바닥에서 글씨 공부도 했다는군요. 가마솥과 아궁이와 부뚜막, 살강 등 옛 부엌 살림살이의 이모저모와 조왕 단지 모시기, 복토 훔치기 등 부엌에 얽힌 흥미로운 풍속도 엿볼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규희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과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나왔습니다.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 「연꽃등」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아빠나무」 「흙으로 만든 귀」「어린 임금의 눈물」 「악플 전쟁」 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펜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 그리고 역사 속에서 스러져간 인물들을 동화로 그려내는 일을 마음에 담고, 틈만 나면 궁궐과 박물관을 다니며 이야깃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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