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들에게 위험한 상황을 구별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건 정말 중요해요. 하지만 아이를 사랑하고 믿는 어른이 많다는 걸 알려 주는 게 더 중요하죠.『난 무섭지 않아』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포와 두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프랑스 어린이 심리학의 권위자 카트린 돌토 박사가 어린이 성장 심리를 분석한 감성 육아책 《돌토 감성 학교》시리즈. 영ㆍ유아 단계의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게 되는 생리학적, 감정적인 경험들을 어떻게 학습하고 표현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감성 지침서입니다. 질투, 사랑, 예절 등 타인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문제와 오줌 가리기, 위험 인지 등 성장 속도와 관련된 문제들을 다루었습니다.
저자는 아이의 행동을 옳거나 그르다고 정의하는 대신 상황을 분명하게 설명해 주는 단순 명료한 그림과 아이들이 흔히 경험하는 상황을 묘사한 짧은 문장들로 아이 심리를 명확하게 꼬집어 냅니다. 각 권이 끝날 때마다 뒷표지에 아주 짧지만 명확한 조언을 통해 육아에서 저지를 수 있는 오해와 실수를 바로잡아 줍니다.
출판사 리뷰
내 아이는 왜 이렇게 유별날까?
프랑스 어린이 심리학의 권위자가 제시한 영유아를 위한 감성 육아법
내 아이는 착한 아이일까 나쁜 아이일까?
아이의 행동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한 감성 육아서
이 시리즈의 가장 큰 미덕 중의 하나는 아이의 행동을 옳거나 그르다고 정의하지 않는 데 있다. 보통 부모들이 가장 많이 겪게 되는 실수 중 하나가 아이의 행동을 \'옳다\', \'그르다\' 이분법적으로 해석해 대응하려고 하는데 이는 아이를 수동적이거나 고집 센 성격으로 고착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아이의 행동은 아주 복잡한 심리 작용의 결과이므로 같은 행동을 했더라도 전혀 다른 이유가 그 안에 내재한다. 이 시리즈는 이러한 복잡한 문제들을 아주 단순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나는 뭐가 정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감성 교육책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이나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 무척 서툴다. 특히 나 아닌 타인과 교류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화, 질투, 예절, 거짓말 같은 사회적 감정에 대해서는 이 시기에 제대로 인식하지 않으면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가 힘들다. 이 시리즈는 이런 감정들에 대해 아이들이 직접 경험했던 상황들로 재연함으로써 아이 스스로 자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도록 도와준다.
작가 소개
저자 : 카트린 돌토
심리학자이며, 희곡과 사회학, 의학을 두루 공부했다. 프랑수아즈 돌토오 함께 어린이 심리 치료 및 감성 교육과 관련하여 많은 작업을 했다. 쓴 책으로는「청소년에게 보내는 말(Paroles pour adolescenets)」「사춘기 이야기 Dico Ado」등이 있다.
저자 : 콜린 포르푸아레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어린이 책 편집자이며, 지은 책으로는「돌토 감성 학교」시리즈가 있다.
그림 : 조엘 부셰
1970년부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1973년「눈송이 세 개」로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그래픽 상을 받았다.
역자 : 이세진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유혹의 심리학」「돌아온 꼬마 니콜라」「곰이 되고 싶어요」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