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할머니 생일에 미술관에 간 케이트. 모네의 <점심>이란 그림 가까이 다가가서 살며시 눈을 감고 냄새를 맡아보니 진짜로 꽃향기가 난다. 이게 웬일! 케이트가 <점심>이란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케이트는 그곳에서 장이란 아이와 함께 할머니께 드릴 꽃을 꺾고 그림도 그린다.
그러나 그림 밖으로 나오고 나니 꽃은 이미 시들어버린 후이다. 실망하던 케이트는 르느와르의 <물통을 든 소녀>란 그림을 보고 소녀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눈을 감고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소녀와 정원을 뛰어다니다 소녀 엄마한테 들키고 만다.
케이트가 미술관 속 그림 여행을 계속하는 데에 따라 여러 명화들을 만날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제임스 메이휴
메이드스톤 예술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1994년에 그림책 《소년과 꿈의 옷감》으로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10대 일러스트레이터로 뽑혔습니다. 예술 작품을 설명하는 ‘케이티’ 시리즈로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작품으로는 《미술관에서 만난 스페인 공주》 《미술관에서 만난 모나리자》 《아기 곰이 보이나요?》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