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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도시
미세기 | 4-7세 | 200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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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새들의 도시』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던 새들이 모두 사라지고 난 후 삭막한 도시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어디에 가나 아름다운 새들이 떼지어 날고 있어 \'새들의 도시\'라고 불렸는데, 어느 날 갑자기 새들은 모두 이 도시를 떠나 버립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람들이 자신만이 도시의 주인인 것처럼 도시를 개발했기 때문이죠. 우중충하고 높은 건물들만 가득하고, 운동장의 커다란 나무는 베어지고, 공원의 잔디에는 들어갈 수도 없고, 나무들은 모두 갇혀서 자라고, 아이들이 놀 곳은 없고……. 새들은 이런 곳에서 살아갈 수 없다고 판단한 거지요.

우리가 만들어야 할 도시는 우리의 작은 동반자들이 행복해야 하게 살아가고, 아이들의 상상력이 충만한 곳입니다. 『새들의 도시』는 지금 우리가 사는 모습은 어떠한지, 어떠한 방향으로 사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진지한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다니엘 포세트(Daniele Fossette)
1954년 프랑스 북쪽에 있는 블론느 쉬르 메르에서 태어났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선생님하고 결혼할 거야」「아빠는 바빠요」등이 있다.

그림 : 사샤 폴리아코바(Sacha Poliakova)
1977년 러시아에서 태어나, 프랑스의 국립고등장식예술학교를 졸업했다. 2003년 첫 작품인 「내가 늑대라면」을 발표했고, 쓰고 그린 주요 작품으로 「말의 영혼」「보리수 그늘 아래서」등이 있다.

역자 : 연숙진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는 「겨울이 오면」「꼬마 달팽이」「말의 영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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