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재미있고 신나는 해적들의 모험 이야기!
율리아는 해적선의 1년차 수습생입니다. 양치질이 금지된 해적선에서 해적 대장에게 칫솔을 들키고 벌을 받게 되지만 그래도 몰래 양치질을 합니다. 그러던 중 아픈 이를 빼다 감기에 걸린 파울 탓에 해적선이 ‘공포의 안개’에 갇히게 되고, 해적들은 무서운 바다 괴물과 만나게 됩니다.
바다 괴물이 해적들을 잡아먹으려는 순간, 천만다행으로 바다 괴물은 율리아의 새하얀 치아에 반해 이 닦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율리아는 이 닦는 순서를 자세히 알려 주고 치과에 꼭 가야 한다는 말도 덧붙입니다. 율리아의 새하얀 치아 덕분에 해적들은 모두 목숨을 구하게 된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올바른 양치 습관!
≪양치질 절대 하지 마!≫는 ‘양치질을 꼭 해야 한다!’하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해적선에서는 양치질이 금지되었다는 반대 상황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익살스러운 그림과 재치 있는 대화를 읽다 보면 아이들은 양치질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 들고 스스로 ‘양치질을 규칙적으로 꼭 해야 하는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또한 바르게 이 닦는 방법을 본문에서 주인공 율리아가 알려 주고 마지막에 나오는 부록에서 다시 한 번 반복해서 알려 줍니다. 양치질을 귀찮아하던 아이들이 바다 괴물과 해적들의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기르게 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안드레아스 디어센
1962년에 태어난 독일 작가입니다.
행정 전문대를 나와 수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친 후 함부르크 미술 대학을 다녔습니다.
1991년부터 본격적으로 만화가 및 아동 도서의 저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 마르티나 타이젠
독일 헤센 주 풀다(Fulda)에서 1968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태어났습니다.
마인츠 대학에서 사진과 일러스트를 주로 배우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SWR 방송국에서 수년간 텔레비전 그래픽을 담당하였고, 현재 교과서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를 닦는 사람들에 관한 모험의 세계를 그리는 것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역자 : 전재민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 문화인류학 석사를 받았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사과나무 위의 할머니≫ ≪수영도 못하는 하마 노노≫ ≪말썽꾸러기 희망꾸러기≫
≪공포의 어린이 축구단≫ ≪자유인 이솝≫ ≪지구에 관한 1000가지 비밀≫ 외 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