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골목대장 시드에게 당한 루카스는 괜한 화풀이로 개미들을 못살게 군다. 참을 수 없었던 개미들은 힘을 합해 루카스를 개미구멍에 밀어넣고 루카스를 심판, 노역과 봉사에 투입하게 된다. 개미와 생활하면서 루카스는 미물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배운다.
영화 '애들이 줄었어요'를 연상케 하는 책으로 배우 톰 행크스가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영화 '앤트 불리'의 원작이기도 하다.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폭력에 대해 점점 더 둔감해지고 있는 요즘 세상에서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존 니클
『세상에 흔히 있는 것들』같은 쥬디 바레트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또한 『TV 렉스』『알파벳 놀이』같은 그림책을 만들었으며, 만화 영화인『개미 대장』의 그림을 담당했다.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내와 함께 고양이 네 마리와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