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더불어 사는 지구]시리즈는 우리가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함께 이 지구에서 더불어 잘 살기 위해 생각해 보아야 할 환경과 생태, 그리고 평화 등의 주제를 다루는 시리즈입니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지구야 아프지 마!』는 지구의 환경보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깃털 빠진 새들, 물을 찾아 떠나는 오리, 더러운 물에서 사는 물고기들, 숲에서 내쫓긴 원숭이들이 지구 온난화와 황폐해지는 숲과 물 오염, 동물들의 멸종에 맞서 싸움을 벌입니다. 공기, 물, 숲, 바다, 생물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재미있는 우화로 구성하였습니다. 우화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을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아픈 지구를 돌보는 일, 아직 늦지 않았어요!
작가 소개
저자 : 실비 지라르데
프랑스의 작가. 예술과 건축학을 전공하였다. 뮈제 아 네르브의 창립자이며 현재 미술관장으로 재직중이다. 『난 거미가 무서워』『이빨투성이 상어』『내 고양이 \'티그르\'』『착한 개구리, 못된 개구리』『누가 뱀일까?』등 많은 그림동화를 삽화가 퓌그 로사도와 함께 작업하였다.
그림 : 푸이그 로사도
스페인의 일러스트레이터로 4월 1일 만우절에 태어났어요.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했지만 다시 미술로 전공을 바꾸어 화가가 되었지요. 유머 일러스트레이터이이자 포스터 도안가로 신문, 광고, 영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실비 지라르데가 \'새싹 박물관\'에서 여는 전시회에 자신의 그림을 내놓기도 한답니다.
역자 : 이효숙
연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신문과 출판저널에서 일했다. 프랑스 파리-소르본 대학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은 뒤 연세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르네상스의 영웅들』『보물섬』『레 미제라블』『엄마 아빠랑은 말이 안 통해』『학교에 가기 싫을 땐 이렇게 해봐!』『황제의 고양이』등이 있다.
목차
새들은 왜 깃털이 빠졌을까요?
오리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나무는 다 어디로 갔나요?
바닷물이 더러워졌어요!
누가 지구를 망가뜨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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