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주 먼 옛날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소식을 주고 받으며 살았을까요? 자동차도 없고 전화기, 컴퓨터도 없는데 말이에요. 장군은 전쟁터에 갈때 무엇을 타고 갔는지, 눈이 쌓인 산속에서는 어떻게 다녔는지, 적군이 쳐들어온 것을 어떻게 알렸을까요? 나발 신호 소리와 신호연을 만나고, 가마타고 가는 여인을 만나러 가봅시다.
작가 소개
저자 : 우리누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는 어린이의 눈빛으로 꿈이 담긴 다양한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다. 교양과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아동 도서를 통해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 미래를,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심어 주고자 하는 것이 우리누리의 큰 바람이다.
그림 : 김원희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깨비 옷에 구멍이 뽕!』을 그리면서, 아이들이 그림책이라는 작은 세상에 들어와 신명 나게 놀다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숲 속 나라』와 늦깎이 시리즈 『빈센트 반 고흐』가 있습니다.
목차
1. 원균 장군과 애마총 말
2. 을파소와 고국천왕 수레
3. 형제의 우애 배
4. 장씨 부인의 친정 나들이 가마
5. 설피 마을의 겨울 썰매
6. 땡땡땡, 길을 비키세요 전차
7. 마을 최고의 게으름뱅이 나발
8. 이순신 장군과 신호연
9. 삼돌이의 엄청난 실수 봉수
10. 비밀 문서를 전하라! 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