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귀신을 쫓는 삽사리, 물이 오염된 것을 먼저 알려 주는 수달, 아파트 베란다로 날아든 황조롱이, 깊은 산 속의 열목어 등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실렸다. 천연기념물들의 이야기를 동화로 엮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게 한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시리즈 38권.
이 시리즈는 역사와 전통 문화에 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고 잇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들려 주기 여의치 않은 우리네 얘기들을 한데 모아 감동과 정보를 전달하려 한 것. 옛 이야기에나 나오는 야생 동물들, 고운 꽃이 피어나고, 무성했던 풀과 나무를 다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친숙한 느낌의 삽화와 천연기념물의 실제 모습을 확인시켜주는 사진 자료가 실려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우리누리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으로 교양과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아동·육아서를 어린이의 시각으로 기획·집필하며, 어린이와 부모간의 일체감을 형성함으로써 보다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어린이 시사 마당>, <위대한 화가 아름다운 그림 70선>, <가까운 야외에서 자연과 친해지는 방법>, <머리가 좋아지는 만화>,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시리즈> 등이 있다.
그림 : 차정인
이화여자대학교 생활미술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다. 그린 책으로 <나비의 숨바꼭질>, <너는 누구니>, <먹물통에 빠진 쐐기벌레>, <이것 좀 먹어 봐>, <아하 보리였구나> 등이 있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귀신을 쫓는 개 삽사리
두 번째 이야기 - 물의 오염을 알려 주는 연락병 수달
세 번째 이야기 - 깊은 산속에 갇힌 물고기 열목어
네 번째 이야기 - 사라질 듯, 사라지지 않는 곤충 장수하늘소
다섯 번째 이야기 - 자연의 보물 창고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여섯 번째 이야기 - 귀한 철새 손님이 된 우리의 텃새 황새
일곱 번째 이야기 - 보기 드문 생명의 쉼터 영월 고씨굴
여덟 번째 이야기 - 나무 중의 나무 용문사 은행나무
아홉 번째 이야기 - 땅속으로 파고든 분화구 산굼부리
열 번째 이야기 - 도시로 찾아든 매 황조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