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계화의 첫걸음은 우리의 참모습을 제대로 아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취지아래 출간된 30권 시리즈로 그동안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시리즈의 35권.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뿌리 있는 정서를 심어 주는, 그러나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들려 주기가 여의치 않은 우리네 얘기들을 한데 모은 이야기와 정보가 담긴 책이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역사와 전통 문화에 대한 사회 공부가 저절로 된다.
“나라와 민족을 지킨 독립운동가 열 분의 이야기!”
-만약 나라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상상조차 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나라를 빼앗긴 일제 강점기를 돌아보면 나라 잃은 설움과 비참함을 금세 알 수 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도 나라를 되찾기 위한 우리 민족의 노력은 끊임없이 전개되었다. 3 . 1운동 만세를 일으키고, 임시정부를 세워 독립의 의지를 세계에 알렸다. 그러는 동안 독립운동가들은 감옥에 갇혀 무시무시한 고문을 받으며 죽어 갔다. 바로 그 분들 덕분에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광복 60주년을 맞아 우리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독립운동가와 그들이 전개한 독립운동을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 땅 위에 우리 조국이 서는 날 나는 조국의 문지기가 되어도 좋다’라고 한 김구 선생님부터 어린 소녀의 몸으로 일제에 맞서 태극기를 휘날린 유관순, 과자 가게 점원에서 독립운동가가 된 이봉창, 일본인이 주는 밥은 입에도 대지 않았던 대쪽같은 선비 최익현까지 10명의 독립운동가와 그들이 펼친 독립운동을 재조명해 본다.
작가 소개
저자 : 우리누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는 어린이의 눈빛으로 꿈이 담긴 다양한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다. 교양과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아동 도서를 통해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 미래를,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심어 주고자 하는 것이 우리누리의 큰 바람이다.
그림 : 허구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그동안 광고와 관련된 일을 하다가,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왕이 된 소금장수 을불이』『옆집 팔순이 누나』『난 너보다 커, 그런데…』등에 그림을 그렸다.